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차(나노리스트) (문단 편집) === 5부 === 차차의 수리를 안도진 측이 동의하면서, 자비가 수리에 들어갔다. 그로부터 1년 후, 눈을 뜬다. 하지만 그녀에겐 죽고 싶다는 의지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교란으로 자유로워져 오정규가 찾아오자 그를 진심으로 죽이려 하고 오정규의 한쪽 눈을 실명시켜버린다. 하지만 오정규는 차차를 포기하지 않고[* 차차가 자신을 공격한 것이 옥타곤의 수작이라 생각하고 있다.~~그리고 마음속에는 두근두근 차차리스트를 250부까지 써놓았다고~~] 한 나라 조용한 곳에서 차차를 데리고 재기해 복수하겠다 다짐하고 자비는[* 자비가 자신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차차는 다시 교란 상태가 된다 뻥쳤다.] 시체 처리 가방에 넣어 기둥에 박아버릴 것이라 한다. 하지만 오정규는 나노에게 잡혔고 차차는 다시 옮겨진다.[* 나노가 격노해 차차를 죽이려 하지만 자비의 자비로 차차는 살아난다.] 자비는 차차를 찾아가서 차차를 다시 깨우고 그때(차차가 수술을 끝내고 깨어났을 때)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을 답한다. 그리고 ~~정자 난자 얘기를 하며~~ 자신은 차차가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하고 곁에서 지켜보고 싶다며 말한다. 차차는 그런 자비에게 '''지금 장난하냐 묻는데...''' 차차는 자비에게 '''내가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애완동물이냐. 내가 원하는 것을 그렇게 쉽게 주지 마라. 내가 이뤄온 것들, 치러온 희생들을 한낱 몸부림으로 만들지 마라. 무슨 대가를 치르건 내가 선택한 것이다. 어떤 결과이건 후회하지 않는다. 중요한 건, 내가 선택할 수 있었냐 아님 남의 선택을 따르기만 했느냐이다. 그러나 난 중요한 순간 한번이라도 자유로울 수 없었고, 항상 꼬리표가 붙어 그 꼬리표로 평가됐다. 그게 괴로워 죽으려 했고 죽이려고도 했지만 그러지 못했고 이젠 그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그만두는 것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현실이라 여기까지 와버렸다. 그러니까 이제 나 좀 내버려둬라.''' 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자비는 그동안 내가 헛된 꿈을 꾸었다는 것을 깨닫고 차차에게 좀 쉬지 않겠냐 권유하는데... 차차는 자비의 권유를 받아들이고 편안한 얼굴로 잠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