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차(나노리스트) (문단 편집) === 1부 === [[홍싸리]]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다. [[안도진]] 감시 임무에 투정부리는 홍싸리를 여유있게 달래주는 관록을 보인다. [[나노(나노리스트)|나노]]의 무서움을 잘 아는지, [[안도진]]에게 시비를 걸었던 [[홍싸리]]를 질책한 뒤, 홍싸리에게 심부름이라는 명목으로 [[소만(나노리스트)|소만]]을 경호로 붙여준 뒤, 나노에게 보낸다. 이후 홍싸리가 나노에게서 탈출하여 안도진에게 찾아가 나노에 대해 폭로하는데, 안도진이 자리를 벗어나려 하자 추격하려는 홍싸리를 홍싸리가 조종하던 [[이비광]]을 통해 제지한다. [[안도화]]의 나노리스트 프로그램을 탐내 해킹하여 복제를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사실이 들키지 않기 위해 해킹 프로그래머들을 죽였음에도 사실이 드러나자 누군가가 밀고했음을 눈치챈다. [[안도화]]가 무엇 때문에 나노리스트를 복제하려고 했냐며 추궁하자 안도화에게 방으로 가서 이야기하자고 한 뒤, 나노 하나로 군수산업 시장이 뒤집혔다며 나노리스트를 더 만들면 돈을 더 긁어모을 수 있다는 이유로 나노리스트를 복제하는 것을 시도했다고 말하면서 나노리스트를 더 만들자고 [[안도화]]에게 제안하지만 [[안도화]]는 거짓말인 것을 눈치채고 진실을 말하라고 압박한다. 이에 안도화에게 나노리스트를 통해 인간들 꼭대기 위에 서고 싶다고 밀하며 안도화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안도화에게 거절당하고 안도화와 대립한다. 유능한 데다 유일하게 나노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안도화]]를 직접 건드릴 수는 없으니 [[안도화]]의 주변 인물들부터 건드리기로 결정하고 동생 [[안도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안도진을 납치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안도진]]이 습격당한 일로 [[안도화]]가 자신을 찾아오자 주변인이 습격당하니 꼬리를 내리는 것은 안도 화도 다른 인간과 같다고 생각하면서 나노리스트를 넘겨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한다. 하지만 안도화가 나노리스트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안도진을 죽이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 화를 내며 욕을 하자 자신은 안도진을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안도진을 죽지 않을 정도로 괴롭혀서 안도화가 나노리스트를 내놓게 만들려는 것이라고 말하며 나노리스트를 내놓을 것을 요구한다. 22화에서 [[안도화]]의 말에 의하면 MSA회장이 차차를 많이 아낀다고 한다. 건드리면 동네 하나 날아갈 거라고.... 그런데 그렇게 차차를 아낀다는 회장 [[오정규(나노리스트)|오정규]]를 차차는 태블릿 PC로 때리고 있다.[* 차차에게 맞아서 피가 나는데 회장은 웃고 있었다. --이때부터 변태끼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27화에서 오정규를 그렇게 때리던 이유가 나오는데, 원래 차차는 MSA에서는 대외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군수 사업부 대표 자리에 있기 때문에 몇 년 전까지는 주주 총회에 갈 일도 없었다고 한다. 회의에 나오게 된 게 그 몇 년 전부터인데 그걸 지시한 사람은 회장 본인. 차차의 나이인 77세와 회장의 연령을 생각해보면 회장과 차차는 분명히 과거에 무언가 접점이 있을 듯하다. 원래 차차가 인간을 싫어하는 지라 때리고 두들겨 패고 화를 내도 오정규가 꿈쩍도 안 하기 때문에 나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28화에서 차차와 [[오정규(나노리스트)|오정규]] 회장의 관계가 밝혀졌는데, 차차는 회장의 부모세대부터 일한 안드로이드이며 본래 회장이 아기였을 때부터 수십 년간 유모 및 교육 담당 역할을 해온 안드로이드였다. 문제는 회장이 차차에게 '''비뚤어진 애정과 집착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차차를 보고 얼굴을 붉히면서''' 독백으로 '나를 너무너무 싫어하면서 내 명령에 거역 한 번 못하는 귀여운 안드로이드. '''화내고 때리는 것도 귀여워.''''라는 흠좀무한 생각을 한다. 차차도 --맛이 간-- 회장의 시선을 느끼고 식겁한다.][* 또한 내레이션으로 회장이 차차에 대해서 언급하길 '''차차는 자신에게 부인, 부모, 자식, 재산, 지위, 장래 그리고 모든 것'''이라고 하며 이 때문에 65세가 되도록 결혼도 안 했다고... 차차를 고물이라고 언급한 임원 한 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피떡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 때문에 차차는 진심으로 회장에게 진절머리를 내고 있으며 동시에 주인 명령에 복종할 수밖에 없는 안드로이드라 이토록 진절머리 나는 인간을 60년간 모시고 있는 사실에 자괴감을 품고 있다. 인간들의 위에 서고 싶다는 야망도 안드로이드라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결국 인간에게 복종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현실에 대한 자괴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집에서 유리병을 집어던지며 ~~욕쟁이들을 떠올리며~~ 분을 삭이는데, 감정을 추스른 다음 속으로 MSA에서 독립된 자신만의 독자적인 권력과 무력이 필요하다며 나노를 자신의 휘하에 두기 위해서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어떻게 보면 회장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31화에서 안도진과 처음으로 만나고 안도진을 데려간 뒤, 여러 이야기를 하는데, 안도진이 안드로이드가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말을 믿지 못하자 차를 운전하고 있던 운전기사를 총으로 사살한다. 32화에서 나노에게 오지 않으면 산을 죽이겠다고 한다. 33화에서 일부러 나노에게 상대도 안 되는 함정이 있는 곳에 나노를 유인한 다음, 안도진과 함께 감시카메라로 지켜본다. 이때 나노는 "누가 70년 된 안드로이드 아닐까 봐."라고 생각한다 안도진에게 "나노를 넘기면 더 이상 아무 짓도 하지 않겠다." 고 위협하듯이 말하지만 안도진은 나노는 누나의 유품이니 넘기지 않겠다고 답하는데, 이에 크게 분노하여 산을 부숴버리겠다고 안도진에게 선언하고 5년 전 나노리스트 프로그램을 해킹하다가 알아낸 나노의 '''동작 제어 시스템'''을 통해 나노의 제어 시스템의 용량을 감당하고 관여할 수 있도록 지하에 설치된 2대의 양자 컴퓨터[* 미래형 첨단 컴퓨터로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와 업그레이드된 홍싸리를 통해 나노를 조종하여 산의 몸체를 반파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