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원유랑물 (문단 편집) === 2014년 : 정립 이후 === 2014년에 귀환자 강태성이 반짝 히트를 치며 유사한 소설들이 생겨났지만 장르의 특성상 시원한 깽판이나 전쟁보다는 다양한 세계와 인물에 초점이 맞추어진다는 점에서 한국 장르소설보다는 오히려 서양의 모험형 판타지에 가깝다. 그 때문에 사람들의 입맛을 잘 맞춰주지 못하여 몰락하게 되었고, 2016년 이후로는 잘 나오지 않는 장르가 되었다. 또한 해당 장르는 특유의 느슨함으로 인해 자극을 추구하던 독자들에게 인기를 잃었다. [[유랑]]과 타차원인과의 교류가 핵심 소재인 만큼 악을 퇴치하기보다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과 친목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조아라|노블레스]]에서 막 시작되었던 사이다 정서와 정면 배치되는 정서였기 때문이다. 또한 전투의 비중이 비교적 낮거나 가볍고 그보다는 새로운 능력의 배움 또는 포인트의 현질이 주된 성장이라는 것도 이질적이었다. 이는 역시 18년도경에 잠깐 유행하다 사라진 모바일 뽑기 게임 빙의물과 공유하는 단점으로, 개성이 넘치는 등장인물 혹은 여캐가 너무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이런 점은 주인공이 몰개성해지고 주변인에 끌려 다니며 주관이 없다는 느낌을 주었고 헌터물, [[한국식 이세계물]] 등으로 독자층이 빠지게 만들었다. 이렇게 유행이 시들해진 이후 차원유랑물에서 등장한 주인공이 다양한 세계를 여행하며 모험을 한다는 서사는 [[탑등반물]]의 문법에 흡수된다. 탑등반물에서 탑의 층계 하나하나는 이세계처럼 묘사되며, 주인공은 탑을 오르며 다양한 세계에서 모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차원유랑물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