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상광 (문단 편집) ==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의 악몽 ==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준결승전인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우즈베키스탄]]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은 볼 점유율 80-20(%), 슈팅수 28-2의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팽팽히 맞서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후반전 32분, 압둘라이모프가 30m 지점에서 찬 중거리 슈팅을 어이없이 뒤로 빠뜨리는, 일명 알까기를 범하는 실점을 내주고 만다. 이 골은 이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유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당시 난타전 명승부였던 [[한일전]]을 이겨서 분위기가 최고조였던 대한민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이 실점 하나로 4강에서 허무하게 탈락했고, 결국 3, 4위전에서 [[쿠웨이트 축구 국가대표팀|쿠웨이트]]에 패해 4위에 그치고 말았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중국]]을 결승전에서 꺾고 [[소련]] 해체 이래 첫 출전한 [[아시안 게임]]에서 축구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경기 이후 차상광은 같은 해 월드컵 독일전에서 삽질한 [[최인영]]과 [[평생까임권|더불어 알까기 골키퍼로 두고두고 까인다]].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히로시마]]의 패전은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기록한 유일한 A매치[* [[2002 부산 아시안 게임]]부터 U-23(올림픽대표팀) 출전으로 변경됐다.] 패배(역대 성적 10승 4무 1패)다. 말할 것도 없겠지만, 차상광은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이후 두 번 다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못했다.[* 그래도 당시 [[한일전]]을 이긴 것이 있어서 [[최인영]]에 비하면 파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때 우즈베키스탄의 수비수로 뛰었던 미르잘랄 카시모프는 이후에도 대한민국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우즈베키스탄의 감독을 맡았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이 이 이후로 A매치에서 한국전을 승리하는 일은 없었다. 24년 후 차상광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U-23 축구 대표팀의 GK코치를 맡아 다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에서 만났는데, 대한민국은 당시 주전 골키퍼 [[조현우]]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난타전 끝에 [[황의조]]와 [[황희찬]], 그리고 2[[어시스트(축구)|AS]]를 기록한 [[손흥민]]의 합작으로 우즈베키스탄을 4:3으로 이기며 24년 전 히로시마에서 당한 AG 패전을 설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