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민혁 (문단 편집) == 기타 == * 극중 승혜와 아이들에게 반격을 입을 때마다 '''어딜 가장한테 감히...'''와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항상 본인의 자존심만을 중시하는 성격이기 때문.''' 심기가 불편한데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면 늘 크레센도 발성으로 '''여보오.. 여보오오오!!!!''', '''차기주우우운, 차서주우우운!!!!'''[* 14화, 18화 참조]과 같은 식으로 호통을 치는 편이다. 여러모로 시대착오적인 가부장적 남편이자 아버지로서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캐릭터. * 작중 타고 다니는 차량은 [[김주영(SKY 캐슬)|김주영]]의 것과 똑같은 [[재규어(자동차)|재규어]]에서 협찬받은 [[재규어 XF]]이다. 19화에서 자신의 [[차서준(SKY 캐슬)|두]] [[차기준(SKY 캐슬)|아들]]과 함께 [[국밥]]을 먹으러 갈 때 나온다. * 캐슬 아버지들 중에서는 박수창과 더불어 안경 캐릭터가 아닌 맨얼굴이다. 그나마 위의 이미지처럼 독서 토론회에서 안경을 쓰긴 했으나 일회용에 그쳤다. 다른 아버지들은 안경을 꼈다. 거기다 유일하게 [[법과대학]], 즉 문과계열 출신이다. 나머지는 전부 [[의과대학]], 즉 이과계열 출신. *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아역 배우들에게 최악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배우 김병철에 대해서는 극중 모습과는 다르게 정말 잘해주는 선배라고 평가받았고 [[차세리|딸]] 역할을 맡은 [[박유나]]는 남자 배우들 중 김병철이 가장 멋있다고 말했다. * 매회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과 별개로, 진진희-우양우 가정 못지 않은 본작의 네타 캐릭터이며 이 작품의 웃음거리 중 한 명이며 캐릭터의 인기가 꽤 높다. --[[김주영(SKY 캐슬)|김주영]]이 냉혹한 쓰레기라면 차민혁은 [[개그 캐릭터|웃긴 쓰레기]]-- 번번이 아내와 아이들에게 반격을 입고 당황함은 물론, 꽤 굴욕적인 취급까지 당하면서도 줄곧 당당하고 가부장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모습이 회를 거듭할 수록 개그 캐릭터로 어필이 되는 모양. 더불어 [[김병철(배우)|배우 본인]]이 맡았던 [[박중헌|이전 캐릭터]]에서의 명대사~~파국이다~~가 본 캐릭터의 특징 및 상황과 매우 어울려 아예 본명이 아닌 '''차파국''', '''파국아재''', '''파국아빠'''등으로 불리고 있다. 가족들은 '''파국이네'''라고 불린다. ~~이젠 소리를 질러 대도 무섭다기보단 웃기다~~[* BGM도 무서운 게 아니라 씁쓸한 듯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분위기가 풍겨오는지라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다.] --[[태양의 후예|지난번엔 우럭 닮았다며 디스당하더니]]-- * [[곽미향|한서진]]의 남성형이라는 소리가 많다. 둘 다 신데렐라형 캐릭터로 흙수저 출신이면서도 금수저 집안[* 둘 다 각각 의사 아들/육군참모총장 출신 국회의원의 딸과 결혼했다.]과 결혼하여 집안 배경을 결혼으로 메꾼 타입이다. 거기다가 금수저 집안을 꽉 잡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집안에 대해 열등감이 있어[* 차민혁은 세탁소에서 일하는 아버지한테서 태어났기에 집안에 대한 열등감이 [[곽미향]] 못지않게 무척 심하고, 그렇기 때문에 피라미드 꼭대기에 자기 자식이 올라가 집안의 명예를 충족하려는 욕구가 매우 강하다. 물론 차민혁은 적어도 학력만큼은 본인 스스로 일구어냈고, [[곽미향]]은 여기에 한술 더 떠 자신의 집안 자체가 금수저 집안이라고 사기 쳤다.] 학벌과 가문의 영광을 최고에 놓으며 자녀들에게 그것을 강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둘 다 좋은 머리와 야망, 비정상적일 정도의 승부욕, 남을 깔보는 기질을 타고난 승부사인 점이 그야말로 판박이다. 오죽하면 강준상이 정신을 차린 지금 '''한서진은 차라리 차민혁하고 재혼하라'''는 소리가 나올 지경. * 정작 한서진의 아갈 머리를 듣고 천박하다고 싫어하는 거 보면 한서진보단 노승혜와 같이 기품이 넘쳐 흐르는 스타일에 천연 명문가 여성을 선호하는 듯. 사실 흙수저 출신이라는 자신의 열등감을 메워줄 수 있을 테니. 그리고 애초에 그런 유형의 인간이 부모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영재 가족들이 보여주었다. * 은근히 강예서와 상성이 가장 좋다. 대표적으로 드라마 초반에 나온 독서 토론회인데, 이 토론회는 ~~둘다 책 주제랑은 전혀 안 맞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차민혁과 [[강예서(SKY 캐슬)|강예서]]의 자기 자랑 시간이었으며, [[이수임]]이 항의를 할 때까지 두 사람 그리고 [[곽미향]]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역의 시간이었다. * 흥분하면 앞뒤 구분 없이 물건을 집어던질 정도의 다혈질이지만, 영재 아빠 박수창과는 다르게 자식들에게 물리적인 상해를 입히지 않았다. 실제로 작중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유일한 장면은 딸인 세리의 거짓말이 들통났을 때 단 한 번뿐이다. 자신이 법조인인데 하필 세리가 저질러 놓은 짓이 엄청났던 탓에 이성을 잃는 것이 당연했지만 그마저도 따귀를 한 대 때린 것에서 그쳤으며[* 그나마도 본인이 지나쳤다는 것을 인지해서 잠시 손을 들어서 쳐다보며 생각에 잠기는 장면도 보여줬다.], 그 이외에는 전부 미수 정도에서 끝났다. 특히 자신이 아끼던 피라미드를 부순 기준에게 손찌검을 하려다가 '''되레 아들들에게 힘으로 제압당해 끌려나가는 것으로 봐서''' 실제 완력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 듯하다. --이런 차민혁한테 싸움에서 털린 강준상은....--[* 하지만 직접적으로 상해를 입히지 않았다 하여도, 욕설을 하거나 때릴 듯이 손발, 물건을 휘두르거나 위협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것 또한 폭행이라는 판결이 있다. 이후 노승혜가 이 점을 이용해서 차민혁을 압박했다. 실제로 '''물리적 폭력이 없더라도 정신적인 압박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 또한 가정폭력이다.'''] 한편 민혁 본인이 강압과 폭력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본인의 힘으로 굴복시킨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저 자존심에만 눈이 멀어 허세만 부리던 철부지 아빠였던 셈이다. * 아내와 자식이 뭔 소리를 하든 일단 의견 자체는 들어보는 편이다. 다만 수용을 하지 않을 뿐. 15화에서 혜나가 죽은 이후, 세리가 범인으로 몰릴까봐 전전긍긍하거나 강준상 부부와 난투(?)를 벌이는 모습, 이혼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들을 보면, '''가족에 대한 애정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애초부터 주연 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3자녀 가정이다. 애정이 없으면 자식도 셋이나 낳을 수 있을리가 없다. 피라미드 사고관을 강요하지 않았다면 더없이 훌륭한 아버지가 될 수 있는 셈이다. 덕분에 영재네와는 달리 자식들도 최소한 '아버지'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으며, 부인 노승혜 역시 9화에서 방법이 과하긴 하지만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의도를 알기 때문에 별 말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젠 이런 걸[* 서준이가 부회장을 하는 조건으로 서진에게 빼돌려낸 시험지나 다름없는 족집게 문제집을 받아왔다.] 받아오냐"라는 말을 하고 그에 대한 희망을 이혼 선언(18화) 직전까지 버리지 못했다.[* 물론 노승혜는 남편을 갱생시키고 가정을 지켜내기 위해 이혼 관련 운만 떼었지 진짜 이혼 자체를 하려던 것은 아니다. 단적으로 쌍둥이가 아버지와 살기 싫다고 말하자 속상해서 밤새 자지 못할 정도였으니...] [[주단태|만약 차민혁이 아내와 아이들에게 폭력을 대놓고 휘두른다거나 의견 자체를 아예 묵살해 버리는 등 조금만 더 막장스러웠다면, 이 집안은 일찌감치 '''파국'''을 맞았을 것이다.]][* [[주단태]]는 허구한 날 [[천서진|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성미에 거슬리면 [[하윤철|이웃]]과 [[민설아|과외 교사]], [[조호영|부하]]는 물론 자신의 [[주석훈|두]] [[주석경|아이]]들과 [[천서진|세 번째이자 마지막 아내]]까지 무자비하게 학대하기 일쑤인데다 심지어 [[심수련|두 번째 아내]]의 [[민설아의 아버지|전 남편]]을 살인 청부업자를 시켜 총으로 쏴 죽인후 그녀가 낳은 쌍둥이 자매 중 [[민설아|큰딸]]을 빼돌리고 [[주석경|작은딸]]만 거두어 [[주석훈|자신의 외아들]]과 쌍둥이 남매인 것처럼 키우면서 그녀에게 성악을 강요했으며 [[나애교|첫 번째 아내]]를 [[심수련|두 번째 아내]]로 착각하여 무참하게 살해하고 [[주석경|딸]]의 예술제 대상 입상을 위해 다른 사람([[하윤철]], [[오윤희]])의 [[배로나|딸]]도 거의 죽이기까지 했고, 애초에 본인 자체가 [[백준기(펜트하우스)|다른 사람]]의 부모를 죽이고 신분을 빼앗아 가짜 인생을 살아온 사기꾼이자 [[로건 리|미국 재벌]]을 폭탄 테러로 공격한것도 모자라 [[헤라팰리스|자신이 만든 성]]까지 폭파시킨 인간 말종이지만, 차민혁은 아내인 노승혜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가족애도 있었으며 후에 피라미드도 버리고 갱생했다. 게다가 차민혁은 개그 캐릭터이지 주단태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자에 만악의 근원은 아닌데다가 '''애초에 인간 말종인 주단태를 차민혁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차민혁한테 엄청난 모욕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차민혁은 그저 허세만 가득했던 철부지 아버지이지 인간 말종 쓰레기는 절대 아니다.''' 그나마 주단태랑 비교가 가능한 건 박수창뿐이었지만, 박수창도 결국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갱생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주단태와 비교하는 것은 박수창에게도 모욕이다. 주단태는 박수창과는 다르게 끝내 반성하지 않다가 [[심수련|두 번째 아내]]에게 비참하게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게 됐고,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의 지난 과거들을 회상하며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 작중에서 차민혁이 등장할 때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를 편곡한 BGM이 나온다. 공식 OST 발매에서도 들어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테마곡인 듯. * ~~[[닥터 차정숙|4년 후]] 강준상과 똑같은 존재가 되버린다....~~ [각주] [[분류:SKY 캐슬/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