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명환 (문단 편집) === 2010년 === 2010년 2월 8일에 STX전에 선봉으로 출전.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을 상대로 패배함으로서 선봉 올킬의 서막을 올렸다(...). [[지못미]]. 2010년 2월 18일, [[하나대투증권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본선에서 [[투신#s-3.2]] [[박성준(1986)|박성준]]을 잡고 [[변은종]] 다음으로 [[무려]] 5년 만에 삼성전자 칸 저그 MSL 본선 진출자가 되었다. 그리고 32강에서 [[김구현|구질라]], [[구성훈|구잉어]] 등을 연속으로 때려잡고 16강 진출에도 성공. 그리고 [[진영화]]를 상대로 4월 17일에 열린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1세트와 4월 24일에 열린 3세트를 잡아내 세트스코어 2:1로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에서 [[김윤환(1989)|김윤환]]을 상대로 4월 29일에 1세트를 내주고 5월 6일에는 2, 3세트를 이겼으나 4, 5세트를 패하여 결국 세트스코어 2:3으로 MSL 8강에서 아웃. 차명환이 4세트 [[트라이애슬론(스타크래프트)|트라이애슬론]]에서 그냥 컨트롤 실수했는데 맵 버그라고 우긴 것 때문에 경기가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덕분에 까임권을 얻었고, 그리고 MSL도 덩달아 같이 까였다. 그리고 한창 7연패를 달리다가... 6월 5일, 에결에서 [[김성대]]를 잡으며 연패를 끊었다. 참고로, 7연패 후 [[김동건(e스포츠)|인간본좌]]에게 연락했는데, '''조금만 더 노력하면 내 연패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정신차려 승리했다고 한다(...). ~~이것이 패왕의 패기.~~ 이후 6월 11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PC방을 통과했고 와일드카드전에서 [[이제동]]을 [[스포어 운영]]으로 물리치고 같은 팀의 [[허영무]]를 물리쳤으나, [[염보성]]에게 패배하여 시드를 얻지는 못했다. 그리고 6월 12일,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팀이 질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퀸을 간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의 [[뮤탈리스크]]+[[포식귀|디버우러]]+[[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퀸]] 등을 막아내고 오히려 '''[[히드라러커]]''' 관광을 때리며 승리. 특히 [[가시지옥|러커]]로 성큰밭을 뚫어내는 장면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명장면. 이 경기에서는 [[수호군주|가필패]]도 나왔다.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김명운]]을 만났으나, 김명운은 [[윤용태]]에서 옮아간 [[새가슴]] 본능을 보여주며 차명환에게 패배하고 차명환은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6월 16일, [[도재욱|도도르]]를 격파하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2차전 진출. 다음 상대는 [[염보성|옌뿌쎈]]. 그리고 6월 18일, 염보성을 만나서 1:1 상황까지 갔으나 3경기 유리한 상황에서 멀티에 마패러쉬를 한 후 패배했다(...). 그 이후 프로리그에서는 [[김윤환(1989)|김윤환]], [[고석현]],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 등을 꺾었으나, [[이제동]], [[강정우(프로게이머)|강정우]] 등에게는 반대로 꺾이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을 마감했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이 시작되고… 10월 17일, 10-11 시즌 처음 하는 저저전에서 무참히 [[조일장]]에게 털렸다. 덤으로, 팀도 패배. 10월 20일, 2:3으로 위기에 빠진 삼성전자를 [[김동현(스타크래프트)|김동현]]을 잡으며 에결까지 이끌었으나, 이날 삼성은 [[허영무|허필패]]의 2승 조공으로 4:3으로 패하고 말았다. 10월 23일, 시즌 연달아 3번째 저저전. 당시 [[김명운]]한테 3:0으로 상대전적을 앞서고 있어서 자신감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되레 [[김명운]]에게 승수를 내주며 시즌 3전 1승 2패를 기록하고, 더불어서 상대전적도 차이를 줄여줬다(^^); [[덤#s-1]]으로, 또다시 팀도 패배(...). 10월 25일, 오랜만에 한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프전]] 방송경기라 그랬을까? --차라리 이 [[이유#s-1]]였으면 좋겠다.-- 당시에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하이트]]의 신예였던 [[장윤철]]에게 털리며 시즌 3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엔 오히려 팀은 승리. 더불어서, 10-11 시즌에 팀은 첫 승을 거두는 데도 성공하였다. 차명환은 진 이날, 화승의 [[박준오]]가 하고 싶은 말로 '''"나 2패했을때 1승했다고 놀린 몽화니형. 너나 잘하세요ㅋ. 초심이나 찾으셈ㅋ"'''이라는 주옥같은 인터뷰를 했다. 10월 29일, [[김가을(e스포츠)|김가을]] 감독의 [[생일]]에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예선전이 열렸다. 거의 대부분 선수들이 떨어지고 꼭 자신은 예선을 통과해야겠단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결국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준오어린이의 효과가 있었던 걸까?-- 다시 신인 시절처럼 돌아가 잘 하겠다는 결심을 다졌다. 11월 1일, 드랍드랍드랍! 2셋트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송논개-- 카드를 발동한 삼성전자가 차명환의 [[우정호]]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걍 본진에 떨구고 보자 드랍마무리'''로 패패승승승승을 기록하며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에게 승을 따냈다. 바로 다음날 "나 2승 3패임. 너도 지세요."라고 기도한 차명환을 보고 "유치하다며 앞으로 우리 둘다 걍 잘해봐여ㅋ 삼성전하면 만나고싶네."라고 차명환과 뭔가 교류가 많은 [[박준오]]가 [[인터뷰#s-1]]로 차명환에게 멘트를 남겼다. 11월 3일, 차명환도 꽤나 잘 했으나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T]]와의 경기에서 만난 [[김택용|택신]]은 만만하지 않았다. 또 패를 내어주며 시즌 2승 4패를 기록했다. 동시에 팀도 패배. 11월 6일, 삼화엠에 빛나는 삼성과 [[화승 오즈|화승]]이 붙은 날. 1셋트에 출전 해 당시 기세가 좋던 화토 [[김태균(프로게이머)#s-1|김태균]]을 잡으며 승수를 따냈다. 그렇게 붙고 싶어하던 준오어린이는 2세트에 나와 무언의 아쉬움을 전해줬다. 이날 삼성은 4:3으로 에결에 동뱅록을 만들며 화승을 이겼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신인#s-1]]들의 활약이 대단한데, "선배 고참들은 뭐하세요?"라는 대답에 "대호나 태규가 이기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연습실에서는 내가 우리 테란에게 못한다고 매일 뭐라고 하는데 방송 경기에서는 너무 잘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니까 좀 이기길 바란다!-- 11월 9일, 3셋트에 출전해 [[전상욱(프로게이머)|욱곰]]을 만났는데... [[벙커링|가까우면 벙커링]]에 앞마당도 속수무책이되고 뮤탈도 속수무책이 되고... --그리고 삼성도 속수무책이...-- 그리고 팀도 패하였으며, 하여튼 당시 시즌 3승 5패를 기록 중이었다. 11월 11일, [[피디팝 MSL]]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서바이버]]에서 승자전에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패배했지만, [[고인규|서바이버의 황제]]를 1경기와 최종전에서 모두 잡아내 피디팝 MSL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총 MSL 3번째 진출. 그리고 3연속 진출을 달성했다. 11월 17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1차전에서 신예 프로토스 [[정경두(프로게이머)|정경두]]에게 2:0으로 셧아웃당했다. 당시 정경두의 비공식전 저그전 성적은 고작 5승 16패였고(...), 1경기 맵인 [[패스파인더(스타크래프트)|패스파인더]]는 그때까지 [[저그]]가 [[프로토스|토스]]에게 5:0으로 앞서고 있는 맵이었기에 무지하게 까였다. [[크리스마스]], 피디팝 MSL에서 [[신상문]]의 [[전진 병영|전진 배럭]]을 재빨리 간파하여 가뿐히 승자전으로 올라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제압하고[* 서바이버 때와 같은 맵이었다는 게 중요. 그땐 졌지만 이번엔 반대로 승리했다.] 16강에 진출했다. 이 저저전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것이 김민철은 가필패를 뽑아서 멀티견제를 하고, 이에 질세라 차명환은 [[파멸충 언덕|디파일러 마운드]]를 두개 짓고 플레이그 개발까지 빨리 완료했는데 하필 '''자기 뮤탈리스크 위에 플레이그를 뿌려서''' 자기 병력을 전멸시켰다. 이게 끝이 아니라 상대 저글링 견제를 대비하기 위해 [[가시지옥|럴커]]까지 나오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치 [[갈귀|스컬지]]로 [[관측선|옵저버]]를 잡듯이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를 격추시키고, 경기가 늘어지자 차명환은 '''상대 본진에 [[땅굴관|나이더스 커널]]을 짓다가''' 김민철에 커트당하기도 했다. ~~너네 지금 스타 2 하니?~~[* 이때 나오는 "저그전에서 [[땅굴저그|'''땅굴을 파고''' 있었다]]!"라고 하는 해설진의 드립이 일품이다.] 결국 김민철의 멀티확장이 늦은 점을 노려 전맵을 장악한 차명환은 단숨에 '''풀업 울트라'''까지 뽑아서 [[GG]]를 받아냈다. 결과적으로 퀸을 제외한 모든 저그 유닛들이 나왔다. 여기에 엠겜 중계진까지 탄력받아서 각종 [[개드립]]을 난무한 덕분에[* 가디언이 플레이그를 맞자 '양념게장 밥도둑' 그러질 않나 '언제 집에 가나요'란 치어폴이 뜨자 '어차피 집에 가도 할거 없으시잖아요'라면서 관중을 디스하지를 않나... --크리스마스 때문에 솔로 엠겜 해설진들이 유난히 까칠한 게 그 원인.--]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게임을 선물했다. 그리고 27일, [[공군 ACE]]와의 경기에서는 같은 팀이었던 [[이성은]]을 저글링만으로 이긴 것도 모자라서 그래 에결에서는 [[김경모(프로게이머)|김경모]]까지 제압하고 하루 2승을 거두며 팀이 3위로 올라가는데 일조했다. 29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3:0으로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출격.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을 상대로 [[그랜드 라인(스타크래프트)|그랜드 라인]]에서 8가스를 가져가며 압도적으로 밀어부쳤으나 전상욱의 환상적인 디펜스에 '''전맵의 자원이 고갈'''되어 마지막으로 나온 배틀을 보고 결국 GG. 그리고 팀도 [[2010년]] 마지막 경기와 동시에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안타깝게도 패배로 장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