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차명환 (문단 편집) == 개요 ==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주 종족은 [[저그]].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5|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삼성전자 칸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08년]] 상반기, [[박성준(1984)|박성준]], [[변은종]], [[이창훈(프로게이머)|이창훈]] 등의 [[선배#s-1]] 저그 선수들이 비슷한 시기에 차례차례 줄줄이 은퇴하면서 큰 공백이 생긴 삼성전자 칸의 저그라인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신예로[* 그나마 [[주영달]]이 있기는 하였지만, 그 전에도 그렇게 큰 활약은 하지 못한 상황이었고, 2008년 하반기 이후로는 그나마 지켜오던 저그 에이스 자리도 차명환에게 내 주고 말았다.], [[2008년]] [[5월 6일]], [[김준영]]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는데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새로운 저그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었다. 올인성 플레이 경향이 심했던 삼성전자 칸의 선배 저그들과 달리 운영형이며, 특히 [[저저전/스타크래프트|저저전]]에서 [[군락(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하이브]] 단계에서의 운영을 종종 보여준 바 있다. 다만, [[박세정]]과 [[진영화]]처럼 [[롤러코스터(동음이의어)#s-5|롤러코스터]] 기질이 너무 심하다는 게 문제. 분명 잘 할 때는 진짜 잘 하는데, 페이스를 잃으면 그 순간 와장창 무너져 버린다. 그러나 같은 팀 내 저그들이 영 못 미더운 [[유준희]]와 올드가 되면서 1승을 거두는 것도 벅차 보이는 [[주영달]]에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못 하는 것도 아닌데다 이렇다 할 캐릭터성도 없는(...) [[이정현(프로게이머)|이정현]] 등인데, 그나마 그들보다는 잘 하는 편이라서 여전히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히려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최초 저그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 달성자는 [[유준희|dbwnsgml]]이라는 게 [[함정#s-8|함정]].-- 스타 7224에서 밝힌 바로는 귀가 좋지 않다고 한다. 어렸을 때 [[고막#s-1]]을 다쳐서 수술했기 때문이라고... 연습할 때에도 헤드셋을 끼지 않고 실전에서만 착용한다고 한다. [[박성준(1984)|박성준]]과 [[변은종]] 같이 초반 공세주의적인 저그들만 겪어온 [[김가을(e스포츠)|김가을]][* 여담으로 김가을의 선수 시절 주종 역시 저그였다. 여성부에서는 거의 무적급 실력자로 유명했다.] 감독이었기에[*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는데, 자신은 운영형 저그를 선호하는데 우리 팀 저그들은 하나같이 화끈한 선수들 뿐이라서 경기를 볼 때도 게임 초반부에 "저거 지금 처들어가면 그냥 이기는데..."라는 말을 하는 선수들 뿐이라고 농담식으로 하소연했었다.] 운영형 저그였던 차명환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차명환이 신인 시절부터 플레이오프나 결승전 등에 자주 기용된 걸 보면 잘 알 수 있다. 덕분에 [[MBC GAME 스타리그]] 결승까지 갈 정도로 실력이 계속해서 향상됐었다. 그런데 김가을 감독이 그토록 바라던 운영형 저그이긴 한데, 정말로 운영만 잘 해놓고 패하는 경기가 무척이나 많다. 차명환의 경기를 자주 봤다면 알 수 있는데, 초중반까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놓고 중후반 즈음에 뚫릴 타이밍이 아닌데 뚫려서 허무하게 패배하는 식이 대다수였다. 대개 이러한 경향의 선수는 운영의 개입 요소가 적고, 컨트롤이나 피지컬 등이 중요한 저저전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일례로 [[마재윤|마모씨]]라든지...], 차명환은 분명 타 종족전은 운영 말고는 딱히 빛나는 점이 없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저저전만큼은 무척이나 잘 했기에 [[에이스 결정전]]에서 상대 저그를 노리고 자주 기용됐었다. 물론 운영형 저그라는 명성에 걸맞게 저저전 하이브빌드를 개발해서 자주 사용한 편이나, 그 이전에 저저전 자체는 참 잘 했다. ~~물론 [[이제동|저저전의 끝판왕]]에게는 당연히 매우 약했지만... 그런데 애시당초 이제동한테 강한 저그는 거의 없다. [[신대근]], [[이승석]]...~~ 때문에 의외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으나, MSL 결승전 이후론 뭐... 운영의 감이 왕창 떨어져 버리면서 삼성전자 시절보다 더 부진해진 공군 에이스 시절을 보면 차명환에게서는 운영을 빼면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는 걸 잘 알 수가 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왜 같은 공군 에이스 소속 게이머였지만 전성기 시절에 판짜기와 전략에 능했던 [[박태민]]이 공군 에이스 시절에 주전급 성적을 냈던 것과는 달리 기본기와 교과서적인 플레이에 특화되었던 [[서지훈]]이 공군 에이스 시절 내내 제대로 된 활약을 못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서지훈은 손목 부상 때문에 경기에 자주 못 나온 것도 있었지만... 게다가 서지훈은 [[병장]]이 되어서야 비로소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과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이라는 강한 선수들을 상대로 명경기를 보여주며 박수를 받았지만, 차명환은 공군 시절 내내 명경기는 고사하고 하나같이 이기는 경기나 패하는 경기나 졸전들만 많이 선보이며 맹비판을 받았고, 게다가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를 끝으로 공군까지 해체되면서 잔여 기간은 일반병으로 지내면서 게임도 못 했고, 결국 전역 이후 은퇴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