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쪽방 (문단 편집) == 분포 == 서울시의 주요 쪽방 밀집지역으로는 [[https://zomzom.tistory.com/3800|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https://zomzom.tistory.com/3799|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https://zomzom.tistory.com/4144|서울 중구 남대문5가 쪽방촌]], [[https://zomzom.tistory.com/4169|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https://zomzom.tistory.com/4151|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쪽방촌]]이 있다. 보통 이 돈의동 쪽방촌, 창신동 쪽방촌, 남대문5가 쪽방촌, 영등포 쪽방촌, 동자동 쪽방촌을 묶어서 서울 5대 쪽방촌이라고 하며 남대문5가 쪽방촌 및 동자동 쪽방촌과 후암동 쪽방촌, 갈월동 쪽방촌을 묶어 서울역 쪽방촌으로 봐서 서울 4대 쪽방촌이라고도 한다.[* 이 5대 쪽방촌의 유의미한 특징은 영등포동을 제외하고 전부 서울의 원도심인 [[서울 한양도성]] 내부 혹은 바로 바깥쪽이라는 점이다. 서울의 원도심 낙후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알게 해 주는 점이다.] 참고로 갈월동 쪽방촌부터 시작해 남대문5가 쪽방촌까지 원래는 전부 이어져 있는 거대한 판자촌과 윤락가 지역이었다. 그러나 서울역이 서울의 핵심 관문 중 하나이다 보니 계속해서 정비와 재개발이 진행된 결과 현재 이들 쪽방촌은 대로에서는 발견하기 어렵고 쪽방촌이 연결되지 않고 끊겨 있는 듯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서울 5대 쪽방촌 외에 [[구로구]], [[금천구]] 등에도 쪽방이 분포하는데 여기 있는 쪽방촌은 '[[https://zomzom.tistory.com/4234|벌집촌]]'이라고도 부른다. 서울 쪽방촌을 창신동, 돈의동, 남대문5가, 동자동, 영등포 쪽방촌을 묶어서 서울 5대 쪽방촌이라 부르고 구로구, 금천구에 위치한 쪽방촌에 대해서는 벌집촌이라고 구분해 부르는 이유는 이 둘의 형성과정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 5대 쪽방촌은 과거 윤락가였던 곳에서 윤락업이 퇴출되면서 기존에 [[윤락업소]]로 사용되던 건물에 도시 최하류층이 들어와 기거하며 쪽방촌이 형성되었다. 반면 구로구, 금천구 등에 분포하는 벌집촌은 공단 노동자에게 저렴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 공간을 좁게 나눠 방을 최대한 많이 만든 것이 시초다. 그리고 현재 거주민에도 차이가 존재하는데, 서울 5대 쪽방촌은 [[한국인]]들이 주로 거주하며 구로구, 금천구 등지의 벌집촌에는 [[조선족]], [[중국인]] 등 [[외노자]]들도 많이 거주하는 편이다. 쪽방촌, 벌집촌 모두 실상 비슷하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구분해서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 쪽방촌 연구에서도 쪽방촌과 벌집촌을 묶어서 다루기보다는 이 둘을 구분해서 다루는 편이다. 2011년 6월 조사 기준 서울시내에는 종로구, 중구, 용산구, 영등포구까지 총 4개구 9개 지역 287개 건물에 3,504개의 쪽방이 있으며 3,201명이 거주하고 있다. 거주민의 약 40%는 [[기초수급자]]이며, 홀몸노인과 [[장애인]]이 약 45% 정도를 차지한다. 보통 방세는 일세와 월세로 계산되는데 일세의 경우 하루에 7~8천원, 월세의 경우 방에 따라 10만 원 후반에서 20만 원대 초반 정도의 수준이다. 여기서도 돈을 못 내 쫓겨나면 거리 [[노숙자]]가 된다.[* 다만 한국에서는 쪽방촌에서 사는 것 자체로 노숙자로 분류되는데, 주거지라고 볼 수 없는 곳에서 고정적으로 사는 사람들로 분류된다.] 이 외에 서울에 청량리 등에도 쪽방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