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징징이 (문단 편집) === [[네모바지 스폰지밥(네모바지 스폰지밥)|스폰지밥]], [[뚱이]] === 스폰지밥과는 기본적으로 악우 사이로 다른 작품에서 비슷한 관계를 찾자면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의 [[노하라 신노스케|짱구]]와 [[카자마 토오루|철수]], [[원피스(만화)|원피스]]의 [[샹크스]]와 [[버기]]가 있겠다. 자신의 친구 때문에 매번 짜증을 내며 함께 있으면 자신이 계획한 것[* 대표적으로 철수는 여름방학 첫날에 아침체조 교실에서 만난 짱구 때문에 본인이 세운 여름방학 계획을 완전히 망쳤으며, 버기는 샹크스 때문에 동강동강 열매를 먹게 되고 보물지도를 바다에 빠뜨리는 등 인생 자체가 망가졌다.]을 거의 항상 망치는 것이나 나르시시즘[* 단, 버기의 경우는 나르시시즘보다는 자뻑에 가깝다. 물론 둘 다 자기자신을 치켜세운다는 점에서 거기서 거기인 개념이긴 하지만...], 츤데레 기질을 보이는 것 등에서 공통점이 있다. 자신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되며 종종 민폐를 끼치는 이웃이 둘씩이나 샌드위치 빵처럼 양쪽으로 있는 데다 이들의 민폐 행각이 항상 도를 넘어 징징이는 으레 지쳐버리기 일쑤다. 스폰지밥과 이웃하여 살게 된 이유는 이런데, 원래 스폰지밥이 없었을 때 징징이는 지금의 스폰지밥 집 자리에 정원을 가꾸고 있었으나 마침 어느 배에서 떨어진 파인애플이 하필 딱 거기에 안착해버렸고 집을 찾으러 돌아다니던 스폰지밥이 그곳을 발견하여 스폰지밥의 집이 된다. 뚱이는 이 구역에 원래부터 거주하고 있었지만 이때 말을 들어보면 스폰지밥과 원래부터 알던 사이다. 대체로 둘은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인 걸로 묘사되기에. 스폰지밥과 뚱이 중에는 스폰지밥을 더 싫어하는 걸로 표현된다.[* 가장 싫어하는 게 스폰지밥, 두 번째는 뚱이가 아니라 [[집게사장]]이다. '조개' 편에서 직접 언급했다.][* 특히 스폰지밥을 엄청 싫어하는 게 보이는데, 대표적인 예가 '스타탄생' 편으로 스폰지밥이 공연에서 그나마 잘 보일 듯한 방울공연을 보였음에도 자기 관점으로만 보고 "스폰지밥 부모님도 저걸 싫어하겠다"라는 [[패드립]]까지 하는 극악무도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폰지밥이 특유의 행동력과 성격 때문에 용건이 없어도 집에 자주 찾아와서 자신을 괴롭히는데 직장에서까지 이러니까 스폰지밥을 굉장히 싫어하는 듯. 반면 뚱이는 혼자 있을 땐 이유 없이 집까지 찾아와서 괴롭히진 않고 직장에서도 손님으로 잠깐 보는 정도라 뚱이 단독으로는 크게 신경 안 쓰고 있다.[* 뚱이가 바보짓을 하는 것은 스폰지밥과 같이 있을 때 시너지가 폭발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단독으로는 행동력이 높진 않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스폰지밥이 일부러 본인하고 놀자고 자주 찾아오고 직장에서도 같이 있으니까 친하기는 오히려 스폰지밥과 더 친하고 뚱이는 이웃이긴 해도 둘끼리는 왕래가 적어서 덜 친하다. 스폰지밥은 징징이와 친하게 지내고자 하나, 징징이에게 스폰지밥은 그저 귀찮은 이웃이자 직장동료일 뿐이다. 그래서 언제나 스폰지밥과 떨어져 있고 싶어 하며, 그런 시도가 각종 트러블을 일으킨다. 그렇지만 겉으로는 거칠고 투박해도 가끔은 이웃이자 친구로서 스폰지밥을 잘 챙겨준다. 그리고 때에 따라선 이 둘과 협력하기도 한다.[* [[오징이]]가 자신을 꼽주거나 도발할 때 스폰지밥과 뚱이의 도움으로 골탕먹이는 경우에 이 면모가 잘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괴짜악단''' 에피소드.] 징징이는 자신과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를 원하며, 취미가 같은 사람을 만나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고 말도 많아진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만나도 너무 말이 많아진 나머지 친구의 역린을 건드리거나, 친구가 역겨워 할 정도로 싫어하는 취미가 있거나[* '친구를 찾아서' 편에서 전시회를 같이 갈 '''친구가 없어''' 집배원과 즉석으로 친구가 됐을 때, 그가 클라리넷 소리란 정말 끔찍하다고 막말을 하는 바람에 관계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동일 에피소드에서 래리와 친해졌을 때는 래리가 단백질 보충제를 먹자고 하자 징징이는 단백질 보충제 그딴 맛없고 역겨운 걸 왜 먹냐며 [[취좆|깠다]].], 스폰지밥과 뚱이 때문에 항상 망친다.[* '새로운 이웃사촌' 편에서는 드디어 마음 맞고 성향 맞는 이웃이자 친구를 만났나 싶더니, 그가 어느새 스폰지밥과 뚱이의 바보놀이에 물들어 있어서 제 손으로 놓아버렸다.] 스폰지밥과 뚱이를 이용할 때는 요긴하게 이용해먹다가 [[역관광]] 타는지라 [[일진#s-1]]이 항상 사납다. 언제는 자기 집 앞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시끄럽게 노는 것이 짜증나 국경처럼 줄을 그어 각자의 집에서 놀라고 경고했더니 하필이면 둘이 머리를 짜고 땅굴을 파서 상봉한다. 이 때문에 징징이 하우스는 물론이고 비키니 시티 전체가 땅 속으로 내려앉았던 적이 있다. 사실 징징이는 생활방식이 혼자만의 고상한 취미를 즐기며 여유롭고 느긋한 생활을 바라는 [[내향성|내향적 인물]]이므로 외향적 인물인 스폰지밥과 뚱이 사이에서는 어찌 보면 충돌이 생기는 게 당연하다. 알고 보면 비키니 시티에서 거의 유일하게 정상적이며 현대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물이긴 하지만 사실 이쪽도 과대망상과 실력에 맞지 않는 자뻑이 심하고 이들의 놀이나 취미에 한번 맛 들이면 깊게 빠지기에, 역시 '''스폰지밥의 이웃'''이라 할 만하다. 위의 면모가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로 '이사 간 징징이' 편에서는 스폰지밥과 뚱이가 청소기로 장난을 쳐서 자신의 집을 망쳐놓자 청소기를 가지고 노는 건 제일 어린 애들이나 하는 장난이라면서 자신과 같은 종족들만 사는 마을로 이사를 갔고, '눈싸움 대작전' 편에서도 집 안에서 한가로이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스폰지밥과 뚱이가 자기 집 앞에서 시끄럽게 눈싸움을 하고 있는 걸 보곤 집에서 나와 둘에게 "그런 건 애들이나 하는 짓"이라 일갈했다. 하지만... 나중에는 그 유치한 장난을 자신이 오히려 더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청소기를 이용해 날아가며 다시 돌아가겠다고 외칠 때 그걸 본 스폰지밥과 뚱이는 저건 징징이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또 눈싸움에 맛 들리자 눈 속에 클라리넷까지 넣어서 던지고 스폰지밥과 뚱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징징이는 혼자서 거대한 눈의 요새를 쌓아 스폰지밥과 뚱이의 눈뭉치를 막으려다 커다란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을 하늘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착각해 혼자 요새 위에서 발광하며 눈덩이를 마구잡이로 날렸다. 그 와중에 스폰지밥과 뚱이는 징징이가 뭐 하는지도 모른 채로 집 안에서 아늑하게 TV를 보고 있었다. '마법의 소라고둥'이나 '캠핑은 즐거워' 편에서도 징징이가 하지 말라는 짓을 하거나 자신이 곤경에 처하고 둘을 위험에 빠트리는데, 스폰지밥이 아무 말 안하는 것을 보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