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시 (문단 편집) == 기원 및 분포 == [[인도]] 북서부에 주거하던 [[불가촉천민|달리트]] 계층인 돔이 기원으로 유전적으로 볼때 [[라자스탄]]과 [[펀자브]] 지역이 원향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인도 전역에 유랑생활을 하는 계층으로 현대에 들어서에는 돔이 비하용어라는 이유로 스스로를 실프카르로 칭하는데, 이들은 전통적으로 길거리 음악 연주와 무대 공연, 혹은 장례식 처리와 이외의 청소같은 잡일들을 주 직업을 삼아 살아갔으며, 당연히 상위계층들로부터 오랜기간 동안 차별을 받고살아왔다. 원래는 [[드라비다인]]들처럼 [[갈색 피부]]를 지니고 있으나, 페르시아와 동로마 제국등을 거쳐 서부로 이주해오는 과정에서 중동인 및 유럽인과의 혼혈이 다수 이루어졌고, 그래서 중동과 남유럽 중동인, 남유럽인들과 구분이 안되는 경우나, 북서유럽인들처럼 금발벽안의 형질을 가진 경우도 다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상당수가 갈색 피부를 지니기는 해서, 라틴어권에 주거하는 집시들이 라틴계 언어에 능숙할 경우에는 중남미계 [[메스티소]]로 오해받거나, 영국, 아일랜드 등에서는 서투른 영어를 구사할 경우에는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를 비롯한 남아시아 출신으로 오해받는다는 경험담이 종종 있기도 하다. 이들은 따로 자신들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구체적인 전승을 전수받지는 않았으며 이들이 인도에서 오게 된 사람이라는 것도 언어학이 발달되고나서야 밝혀진 사실이다. 집시라는 단어 자체는 이들이 [[유럽]]에 들어올 때 [[이집트]]에서 발행된 통행증을 들고 이집트의 민족임을 자칭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시와 [[이집트인]]은 별 관계가 없음이 밝혀졌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들은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고대 [[인도인]]의 후손이다. 이에 따른 오해 때문에 집시들 스스로가 자기들이 이집트인의 후손이라고 착각한 사례도 있어서 유랑 생활을 중단하고 [[발칸 반도]]에 정착해서 농경민이 된 집시들의 후손인 발칸 이집트인(Balkan Egyptians)들의 민족명도 이런 오해에서 비롯되었다. 일단 [[아바스 왕조]] 중기에 반란을 일으켜 [[페르시아만]]에서 활동하다가 단체로 추방당하면서 [[동로마]]에서 [[서유럽]]으로 계속 쫓겨왔다는 것이 역사의 설명이지만, 이때 추방된 집시의 수는 겨우 수만 명이었고, 그마저도 모두 집시였던 것은 아니고 인도계의 다른 부족들도 다수라서 이 사건[* [[잔즈 반란]]으로 추정되기도 한다.]은 일종의 계기 혹은 전형적인 집시 추방의 예 정도로 생각된다. 더욱이 인도나 [[이란]], 이집트 등지에는 100만 명 이상의 집시가 있으며, [[이라크]], [[시리아]], [[알제리]], [[아프가니스탄]] 등 서아시아 국가들과 중동 국가들에도 돔인(دومر), 나와르인(نوار) 등으로 불리는 소수의 집시가 살고 있다. 이집트 명배우 [[오마 샤리프]]가 주연한 〈''The Horsemen''〉(1971)이라는 영화는 [[아프가니스탄]]의 집시를 다루고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칭게네(Çingene)라고 불리며, 튀르키예에서도 꽤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이스탄불]]에 많다. 세계적으로 최소 약 700만 명에서 최대 1,200만 명의 집시가 분포한다. 집시들의 인구를 파악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집시 상당수가 혼혈 등으로 동화되어서 조상중에 집시가 있었지라면서 넘기는 인구도 상당한것과 함께 동유럽이나 튀르키예 등에서 집시들이 차별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을 집시라고 응답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비 집시인 피가 조금이라도 섞여있거나 할경우에는 집시가 아닌 타 민족에 속해있다고 응답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서 체감되는 집시 비율과 통계상 집계되는 집시간의 비율 차이가 크게 난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미주 지역임에도 희한하게 집시가 많다. 차별이 많은 유럽에서 사느니 차라리 미개척지가 많고, 상대적으로 차별이 덜한 미주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았고,[* 물론 이들 나라라고 해서 차별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원주민과 흑인들이 차별의 타켓이 되어서 집시에 대한 차별은 상대적으로 덜했다. ] [[홀로코스트]]로 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도 있었다. [[홀로코스트]]는 [[아돌프 히틀러]]가 [[유대인]]을 탄압하는 와중에 [[사은품]]으로 집시도 같이 탄압했기 때문이다. 집시가 유랑민이라 근본이 없다는 이유로 탄압을 당했다.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1,00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브라질)] || 80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스페인)] || 75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루마니아)] || 569,5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프랑스)] || 50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튀르키예)] || 50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불가리아)] || 325,343명 || ||[include(틀:국기, 국명=헝가리)] || 309,632명 || ||[include(틀:국기, 국명=아르헨티나)] || 30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체코)] || 25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영국)] || 225,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러시아)] || 205,007명 || ||[include(틀:국기, 국명=세르비아)] || 147,604명 || ||[include(틀:국기, 국명=이탈리아)] || 12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그리스)] || 111,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슬로바키아)] || 105,738명 || ||[include(틀:국기, 국명=독일)] || 105,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이란)] || 10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북마케도니아)] || 53,879명 || ||[include(틀:국기, 국명=스웨덴)] || 5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우크라이나)] || 47,587명 || ||[include(틀:국기, 국명=포르투갈)] || 4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오스트리아)] || 40,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코소보)] || 36,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네덜란드)] || 32,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폴란드)] || 17,049명 || ||[include(틀:국기, 국명=크로아티아)] || 16,975명 || ||[include(틀:국기, 국명=멕시코)] || 15,850명 || ||[include(틀:국기, 국명=칠레)] || 15,000명 || ||[include(틀:국기, 국명=몰도바)] || 12,778명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