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단괴롭힘 (문단 편집) == 원인 == 집단괴롭힘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물론, 아래 원인들은 표면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고, 실질적인 원인은 자기 구실에 맞춰서 덮어씌우기 나름일 뿐이다. * [[수평폭력|스트레스를 약자에게 풀고자 하는 심리]][* 사실 [[아동 학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를 양산하기도 한다. 집에서 학대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학교에서 피해자에게 일종의 [[내리갈굼]]을 가함으로서 해소하는 셈이다. 한마디로 약자에게 십자가를 짊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중생 자살사건의 가해자 부모가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3888|관련기사]]][* 이는 [[성폭행]]과 [[가정폭력]]의 주된 이유다.] * [[보수주의|'다른' 것에 대한 두려움과 이질감]][* 여기에서 언급하는 보수주의는 정치적 보수주의가 아닌 심리적 보수주의다.][* 청소년기에는 또래 집단과의 동질성이 강화되는 만큼 이질적인 것에 대한 부적응 역시 심화되는 시기이다. 그만큼 예민한 시기이도 한 만큼 서로 간의 이질성은 서로를 밀어내게 되고 어느 한 쪽을 집단적으로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또 이질적인 것이 예민하기 때문에 그 괴롭힘이 심화되기도 한다. 당장 대학이나 사회에서는 괴롭힘보다 소외시키는 것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빌 게이츠는 고작 나이가 어리다고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으며 심지어 일진에 가까운 인물들도 예외가 아니다. 히틀러는 자기가 먼저 남을 괴롭히는, 일진에 가까운 성향이었으나 다민족이 많던 오스트리아에서 그런 아이들을 괴롭히다 오히려 따돌림을 당하게 되어 독일을 선망하게 되었다. 푸틴도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남을 때리는 평범한 일진을 넘어 패륜까지 하는 불량아에 어린이 조폭으로 패거리와 함께 남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였으나 학교에선 공산당 동맹(...)에 속한 아이들에게 조직적으로 털렸다. 결국 답이 없음을 느끼고 모범생(?)으로 변하고 나서도 과거 때문에 악연이 있는 공산당 조직원들에게 꽤 오래 고통받았다고 한다. ] * [[수평폭력|자신이 '소수자'에 속했을 때 핍박을 받았으니 모든 '소수자' 역시 핍박을 받아야 한다는 보상심리]][* 실제로 피해자들 중에서도 입지가 괜찮아지니까 가해자로 전환하는(!) 유형의 학생들도 있다.] * 집단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수단[* 집단의 응집을 위해 소수를 희생양으로 다수의 결속을 강화해왔던 행동은 전 인류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 [[연대책임|집단생활이 강요되는 사회에서 집단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한 '소수자'로 인해 전체에게 불이익이 생긴 경우 일어나는 보상심리]] * [[파시즘|약자를 짓밟는 강자의 입장이 됨으로서, 자신이 대상보다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이에 따른 자기만족을 얻기 위해서]][* 해당 문서에는 정치사상적 시각의 파시즘 정의만 서술되어있지만 그와는 다른 심리학적 파시즘의 정의에는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현상이다.] * 미신이나 종교적인 이유에 의해서[* [[불교]]에서는 장애를 [[전생]]의 업보라고 하는데(정확히 말하면 이 이론은 불교가 아닌 [[힌두교]]의 인과응보설과 윤회사상을 근거로 한 것이고, 불교가 인도에서 들어온 것이다 보니 힌두교 논리가 섞여 들어온 것이라 한다. 정작 자비를 중시하는 불교의 가르침과 완벽히 대치된다. [[http://cafe.daum.net/10in10/1pRl/663489?q=%BA%D2%B1%B3%20%C0%E5%BE%D6%20%C0%FC%BB%FD|#]]), 이는 흔히 왕따당하는 경우가 많은 아스퍼거 증후군, 비언어적 학습장애 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전생에 악인이었고, 이에 현생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통해 심판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데 있다. 또한 과거든 현재든 상위 1%의 계층이 아니라면 육체노동이든 정신노동이든 노동력 제공이 요구되므로 이러한 장애인은 그 능력이 있는 구성원들에서 떨어져 나와 멸시와 조소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가해자는 자신의 팔자가 안 좋은게 이러한 피해자와 같은 세상에서 숨쉬는 것 때문이라고 여기고, 피해자가 자신의 괴롭힘으로 자살하게 되면 자신의 팔자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종교가 다른 소수자에 대한 혐오로 인한 경우도 많다. ] * 원한 관계로 인한 보복 * 내가 당하는 것이 싫어서 피해자를 만들거나 방관 * 피해학생에 대한 질투심[* 또한 학교 성적이 전교권에 들어가면서 사회성과 처세술이 좋지 않아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도 해당된다.] * 다른 학생들로 하여금 피해학생을 [[반면교사]]로 삼게하기 위해.[* 이 경우 어떻게든 피해학생이 가해학생이 겪었던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피해자가 잘못해서 그에 대한 정당한 벌을 하기 위해서[* 이 경우 위의 반면교사 의도와 관련있는 경우도 있으나, 집단따돌림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악용된다.] * 재미를 위해.[* 가해자의 [[사디즘]]에서 시작되어 애들도 [[군중심리]]에 따라 괴롭히는 경우. 이 경우 폭력행위를 멈춰야 할 필요성에 무감각이라는 맥락과도 일치한다 볼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이유에 해당한다. 흔히 장난이라고 합리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하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기분이 나쁘지 않는 선에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건 괴롭힘이 된다.] * 피해학생이 성적이 낮거나, 숙제를 하지 않거나 그 외의 각종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이유 등 말썽을 부려 교사에게 괘씸죄로 찍힌 경우.[* 이런 경우도 의외로 많은데, 주로 학부모의 치맛바람이 세고 학구열이 강한 지역에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 예컨대 원래 친구도 많고 인기도 많던 학생이었는데, 선생님과 문제가 생기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면서 기존 친구들도 곁을 떠나게 되고, 이에 이 학생이 왕따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촌지]]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괘씸죄로 찍곤 했다.] * 피해학생이 [[눈치 없는 새끼|눈치가 없는]] 경우.[* 눈새여서 피해를 주는 경우도 해당되지만 피해를 주지 않아도 눈새스러운 모습이 그냥 거슬린다는 이유로 괴롭히는 이들도 많다.] * 동네 학부모나 부녀회에서 격이 떨어지게 만든다는 이유로 피해학생과 놀지 마라고 한 경우. * 피해학생으로 하여금 [[특수학교|가해자가 생각하는 피해자의 수준에 맞는 학교]]로 전학가거나 자퇴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러한 것은 직장에서도 많이 행해진다. 예컨대, 구조조정 대상에 올라있는 사원으로 하여금 연고지와 먼 지방으로 발령내거나 수행하기 곤란한 업무를 떠넘기거나 학교에서도 가해학생은 평소 피해학생을 꼴보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피해학생들은 ADHD, 아스퍼거 증후군, 비언어적 학습장애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른 예로 학교에서 해당 학생을 유급시킨 후 같은반 급우들로부터 집단괴롭힘을 당하게 만들어 자퇴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또 다른 방법의 퇴학인 셈. 그저 학업성적이 낮거나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등의 직접적으로 퇴학시킬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할 수 있다.] * 집단 내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싶어서.[* 자아형성이 이루어지는 사춘기에서는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큰데 반해 본인의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육 심리학계에서는 한국의 경쟁교육속에 밀려 부모나 교사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아이들이 모여 폭력적인 성향을 노출한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한다.([[http://news.khan.co.kr/kh_new부모나 교사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아이들이 끼리끼리 뭉치는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2272242342&code=940202#csidxdf475dc146e600ca367820a23b70386/khan_art_view.html?artid=20111집단의 응집력을 강화의 수단272242342&code=940202|출처]])] * [[대물림|집단 괴롭힘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자신이 약하여 자신이 피해자가 될 경우 자신보다도 '''더''' 약한 대상을 찾아 그 대상에게 폭력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경우이다. 이 때에는 자신이 피해자이기"만" 할 경우 자신이 최하위라고 생각하지만, 자기 밑에 또 피해자를 만들게 되면 그 최하위에서 벗어나서 중간은 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다.] * '''[[핵실험|대외적으로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쉽게 말하자면 냉전시대때 강대국들이 [[브라보(핵실험)|캐슬 브라보]], [[차르 봄바]] 등 각종 핵실험을 실시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 즉 피해학생을 핵실험에서의 [[그라운드 제로#s-1|그라운드 제로]] 또는 전투폭격 훈련에서의 사격 표적지로 활용하는 셈.] 그러나 명심할 것은 애초에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있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신일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결점이 보인다 한들 무조건적으로 까기보다는 권면을 통해 교정하는 게 훨씬 더욱 좋을 것이다. 위에 언급한대로 "피해자가 잘못해서 그에 대한 정당한 벌을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는데, 집단따돌림의 심각한 원인인 이유는 누군가 잘못해서 그걸 벌하기 위해 왕따를 시킨다면 따돌림을 막으려는 웬만한 사람들을 현혹시키기에 이보다 더 좋은 구실도 없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런 발언은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구실일 뿐이며, 결론적으로는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괴롭힘을 정당화 하려는 비열한 망언이자 적반하장에 불과하다. 역지사지라는 한자성어를 보면 알다시피 역으로 상대방이 같은 이유를 들어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면 그때 가서 뭐라고 변명할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집단따돌림은 그 어떤 이유가 된다고 한들, 결코 정당화되어서는 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