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집단괴롭힘 (문단 편집) == 상세 == 극단적으로는 3명 이상인 모든 집단에서 나타날 수 있고, 가해자는 [[일진]]뿐만 아니라 누구나 될 수 있다. 심지어 옛날에 당했던 피해자들도 가해자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또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곳은 학교와 군대다. 직장에서도 많이 나타나며, 그 외에도 지방 시골 마을, 반상회 모임, 경로당 등에서도 나타나기도 하며, 심지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도 발생한다. 인간이 모인 집단이라면 가해자가 어떻든, 어디가 되었든 아무 곳이나 나타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단, 한 명이 자기 스스로 괴롭히는 [[자기혐오]]나 두 명이 서로를 괴롭히는 것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 경우는 '1 vs 1'이 되기 때문. 집단이 아닌 것이다. 또한, [[아웃사이더]]와도 다르다. 이건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서 신경을 쓰지 않을 뿐 일부러 따돌리거나 괴롭힐 의도가 있는 건 아니기 때문.] 또한 동물들의 집단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엄밀히 따지자면 [[집단구타]]와는 의미가 다르지만 집단괴롭힘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프랑스]] 평론가 르네 지라르에 의하면 인간이 모여있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체제의 개입이 있다고 해도 구성원들 사이에 반목이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공동체 내부에서 폭력을 막기 위해 부정적 감정을 배출하기 위한 [[희생양]]을 정하는 것이 '[[왕따]]' 현상이라고 한다.[* 이 르네 지라르의 주장은 17수능 [[수능특강]] 독서영역에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단은 많다. 꼭 희생양 따위에 의존하는 저급한 의견은 [[인권|많은 법]]을 무용하게 만든다. 해소할 수단은 노래, 레저, 여행, 기타 취미 생활 등 많다. 자신 또는 자녀가 소수가 되더라도 저 논리를 받아들일까? 하지만 이러한 따돌림은 인간만의 특성이 아니라 모든 포유동물에게서 나오는 생물적 특성이다. 특히 침팬지, 돌고래, '''인류''' 같은 사회성과 지능이 높은 동물일 수록 피해자를 더 집요하고 잔혹하게 다룬다. 거의 모든 사회는 소수자를 배척하고 핍박하는 성질이 있다. 이 때 소수자는 '대부분의 사람과는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이 된다. 사회에 있어 강렬한 개성들은 집단에 쉬이 수용되기 어려웠으며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소수민족 핍박, 성소수자 차별 역시 이에 해당한다 볼 수 있다. '약자'라는 위치 또한 집단괴롭힘의 조건이 될 수 있다. 같은 집단 내 소수자라고 해도 그 위계가 집단 내에서의 강자일 경우 그 강자를 약자의 위치로 끌어내리는 것이 어렵고 잘못하면 자신에게 험한 보복이 돌아올 가능성이 높기도 하는 등의 감내해야 할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강자들이 집단괴롭힘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반면 집단 내 약자이거나 소수자일 경우 별다른 피해가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집단 괴롭힘의 주된 피해자들로는 사회적으로 입지가 약한 약자들이 지목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모르는 사람들의 간접적인 말투로 사람을 괴롭힐 수도 있다. 이기적인 동물이 사람이라서 유일하게 그런 경우가 대다수다. [[책임전가|가해자가 피해자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령 문제가 있더라도 적절한 절차가 아닌 [[사적제재]]인 집단괴롭힘으로 대응하는 것은 범죄이기에 어떤 원인을 가져다 붙여도 집단괴롭힘이라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 물론 정말로 당하는 본인이 문제인 경우도 있다. 괴롭히는 것도 문제지만 자기가 소수자라고 하더라도 다수를 존중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무리 착한 사람도 남들이 관심없는 자기 세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존중을 하지는 않으면서 존중을 받기만 하려는 사람에게 잘해주는건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수가 소수를 핍박하는 행위를 정당화 해서는 안된다. 사실 이건 까고 보면 '''"[[역지사지]]라고 [[이뭐병|저 녀석을 따돌리는 우리 입장도 공감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게 없는 소리이다. [[일본]]에서는 예전부터 꾸준히 이지메와 관련한 창작물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만큼 일본 사회에서도 이 문제는 심각하다는 뜻이다. 특히 일본은 상당히 보수적인 생활관 및 사회관이 아직까지도 강하게 남아 있고, 특유의 와 문화를 비롯해 [[메이와쿠]], [[다테마에]][* 예의 상 하는 행동, 겉치레 정도의 뜻], [[혼네]][* 드러내지 못하는 진심 정도] 등의 폐단이 잔존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일본의 이지메의 경우, 천황폐하라 부르짖는 핏줄도 가리지않는 죽창이지메가 있을 만큼, 다른 나라의 집단괴롭힘과는 다른 특수한 측면이 존재한다.[[https://exidb.tistory.com/101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