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질풍기획! (문단 편집) === 네이버 연재 조기 종료 === 2015년 4월 20일부터 작가의 말에 의미 모를 카운트다운이 생겨서 독자들이 당황했다. 작가의 신작인 드러그캔디가 레진에서 연재를 시작한 시기이기에 혹시 완결이 아니냐며 독자들의 우려가 컸으나 2015년 5월 23일 [[http://blog.naver.com/gaogao66/220367988569|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카운트다운은 단순히 썸네일 교체를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는 네이버 웹툰이 6월 10일 기준으로 개편되면서 그에 따른 큰 이미지 썸네일로 교체하려는 목적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트위터로도 작가가 완결 아니라고 못박았다. > 원레 카운트는 이거 썸네일 바꿀 생각이었는데 상황이 좀 바뀌어서 못 쓰게 되었네요. 블로그에라도 올려봅니다. [[파일:질풍기획 바뀌지못한썸네일.jpg]] 그런데... 2015년 6월 1일 (2일) 작가의 말에 >처음 시작했던 카운트가 의미가 달라지면서 혼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깊이 사죄드립니다. 다음 주 마지막 원고와 함께 작가의 말로 찾아뵙겠습니다. 라는 말로 완결이 언급되었다. 갑작스러운 연중의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작가의 말 등을 통해 추측만 가능할 뿐. > 시즌 종료에 대해 갑작스럽게 느끼셨을 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언제가 되더라도 질풍기획의 못다 한 이야기들 꼭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 화 작가의 말] 모든 만화가가 그렇듯 초인기 절정작가가 아닌 이상[* 그 초인기 절정 작가도 해외 작가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 심지어 중국보다 원고료가 짜다. 한국의 경우 신인작가도 현실적인 생계 유지가 가능할 정도로 원고료가 오른 시기는 겨우 13~15년도 경으로 그 이전까지는 외주 업체 등에서 포털 웹툰을 담당해서 원고료가 비현실적으로 짰다.] 작품 하나로만 밥벌어 먹고 살기 힘드므로 많은 작가들이 이중연재나 외주작업을 받아 생계를 꾸리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만화의 성지인 일본도 외주작업은 자주 하는 편.][* 탈출, 메트릭스 에피소드에서는 매트릭스 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데이터에 고료좀 올려달라고 표현되어 있기도 했다.] 지각이나 펑크는 없었으나 레진 코믹스에서 드러그 캔디라는 19금 작품을 연재하여 네이버의 동의 없이 레진코믹스에 <질풍기획>, <나의목소리를들어라!> 연재 작가라는 타이틀을 걸어버려서 네이버가 계약위반 건으로 조기연재중지를 실시하였다는 의견이 있다. 이중연재 자체, 즉 타 사이트에서 연재하는 것 자체로는 네이버에서 짜르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15년 8월 기준으로 유승진, 이말년, 제니, 남지은, 김인호 등 무수히 많은 작가들이 이중연재 즉 타 사이트에서도 동시에 연재하고 있는 중이다. 사실 네이버 등 플랫폼 계약상 대부분의 경우 전송권에 대한 권리만 가지고 있으니 당연한 말이다. 다만 타 사이트 연재로 휴재가 많아지거나 많아질 걸로 예상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웹툰작가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 좋기에 이중연재를 굳이 막을 이유도 없다. 당시 네이버에서는 성적인 요소가 포함된 성인만화는 금지라 결국 택한건 레진밖에 없었을 것이다. [* 성인 콘텐츠를 합법으로 올릴 수 있는 곳은 생각 외로 몇 군데가 없다.] 질풍기획을 좋아하는 열혈 독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운건 사실이다. 처음에는 섬네일을 바꿀 목적으로 작가의 말에 카운트다운을 달았으나[* 그정도로 애정을 쏟고 있었다는 증거도 된다] 작가의 말을 통해 6월 9일로 연재종료가 사실이 됐다. 이후의 블로그 글을 보면 시즌 2 마무리 스토리로 정해둔 것이 있었던 듯하다. [[https://blog.naver.com/gaogao66/220432392504|링크1]] [[https://blog.naver.com/gaogao66/220422635245|링크2]] > 만화가 생활하면서 무한 근자감이 폭발했던게 지금까지 다섯번이다."이건 반드시 된다!!"라는 한치의 의심도 없는.저러다 망하면 우짤라고...라는 걱정이 절로 드는 그런 근자감. (중략) > 3.질풍기획 시즌 2 마무리 스토리 > (중략) 시즌 2는 진짜........부끄러울 지경이었다. 다 내 탓이지만. 암튼 두러그캔디 준비하며 바람 피우다 본처에게 잘 못한 사실을 깨닫고 '''사랑을 담아 만든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시즌 1을 넘는다!!!"하는 근자감이 발동 되었지만 이건.....무산.......''' >질풍기획의 의미없는 에피소드나열로 독자도 나도 지쳐갈 때 즈음 화실까지 운영하다보니 돈도 바닥나면서 혼이 80%쯤 나가 "질풍기획이 나를 죽이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때 레진에서 연재하자고 연락이 왔다. 다른 만화 구상하는게 그렇게 재미있고 애정이 가드라. 그리고 아차. 질풍기획이 날 죽인게 아니라 내가 애정을 잃었었구나 하고 퍼뜩 정신이 돌아왔다. 미안하다 질풍기획ㅠㅠㅠㅠㅠ 내가 바람을 피웠구나 ㅠㅠㅠㅠㅠㅠㅠ 하는 순간 신기하게도 '''질풍기획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반 자동으로 모든 장면이 다 떠올랐다.''' 만화속 인물들에게 애정만 있으면 내가 사랑하는 그들의 모습을 독자에게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 나서 앉으나 서나 밥먹으나 스토리 생각만 하게 된다. "이 사람들은 정말 멋져"라고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 작가의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gaogao66/220392237822|본편에 나오지 않았던 선화 그림]]이 있는데, 이후의 선화 작업을 이미 끝마친 상태에서 연재중지를 통보받은 듯하다. 시즌 2 '봄날은 가더라' 편에서 조부장에게 호감을 가지고 다가갔던 대서양 광고주 캐릭터의 그림인데, '이름조차 등장 못한 비운의 주요 캐릭터'라고... 이후에 작가는 '꼭 마무리 지으러 오겠습니다!' '돈을 모아서 시즌3을 그릴 것이다' 등의 언급으로, 시즌 2 마무리/시즌 3 연재를 재개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7년 4월 레진 작품 '시크릿 직박구리' 후기에서, 신경 이상으로 그림을 그리기 힘들어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현민 작가는 스토리작가로 전향했다. > 사실 시즌3 들어가면서 유료 전환을 하고 싶었지만 기약도 없이 벌써 2년째 졸라맨만 그려도 손에 쥐가나는 상태라 얼마나 길어질지 몰라 일단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3는 그림작가님도 구해보고 트레이닝도 해봤지만 남의 그림을 비슷하게 그린다는게 역시나 힘들더군요 ㅠㅠ [[https://blog.naver.com/gaogao66/221381005338|2018년 글]] 끝내지 못한 이야기가 있는 상태에서 강제로 연재중지 당한 것인지라 독자들의 아쉬움이 매우 컸다. 2023년 현재에도 [[역대급 영지 설계사(웹툰)]] 댓글을 보면 시즌3을 바라는 독자들이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