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화심리학 (문단 편집) == 개요 == {{{+1 [[進]][[化]][[心]][[理]][[學]] / evolutionary psychology}}} 인간의 마음이 [[진화론|진화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인간의 많은 심리 기제들이 어떠한 근원을 가지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진화생물학]], [[신경과학]], 인지주의 [[심리학]] 등의 발달을 바탕으로 형성되었다. 용어가 [[자연과학]]에서 통하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1973년 기셀린의 논문으로 추측되지만, 심리학계에서는 오히려 미국의 1세대 심리학자라 불리는 윌리엄 제임스(W.James)가 자신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evolutionary psychology" 단어를 주창했다. 또한 심리학사(史)를 훑어보다 보면 20세기 초엽에 맥두갈 같은 사람들을 비롯하여 본능(instinct) 담론이 굉장히 활발히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물론 오늘날에는 본능을 연구하지 않는다. 이론 자체가 워낙에 사후설명적이고 중구난방이라서 그냥 [[흑역사]]화됐다. 그리고 현대의 심리학자들은 본능이라는 개념을 쓸 일이 있으면 오히려 고정행동패턴(FAP; fixed activity pattern)이라는 잘 정의된 용어를 사용한다.] 이를 진화심리학의 정신적인 계보에 포함하기도 한다. 아무튼 이런 생소한 용어를 널리 대중화시킨 것은 존 투비(John Tooby)와 레다 코즈미디즈(Leda Cosmides)의 덕이다. 만들어진 지 20여 년밖에 되지 않는 신생 학문이다 보니, 대표적인 인물들은 아직도 거의 다 생존해 있다. 독자적인 커버리지를 구축한 대표적인 진화심리학 저널로서 《Evolution and Human Behavior》나 《Human Nature》가 있다. 그런데 보다보면 [[진화론]]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보이는 논문들도 좀 보인다. 물론 진화론 자체가 적용성이 워낙에 크다 보니, 다른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저널들에서도 진화심리학을 차용한 연구들은 심심찮게 게재되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