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해선 (문단 편집) == [[진해 군항제]] == [[파일:attachment/Jinhae_206.jpg]] 이렇듯 여객 영업과는 인연이 없는 노선이지만, 봄철이 되어 [[진해 군항제]]가 개최되면 상황이 정반대가 된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관광열차, 전세열차가 진해선을 타고 진해역으로 몰려오는데다, 마산-진해간 셔틀열차까지 추가로 운행된다.[* 2007년까지는 CDC로 운행하다가 2008년부터 RDC 투입. 이게 RDC의 데뷔무대였다. 군항제 종료와 동시에 대구-마산간 무궁화호로 재배치되어 현재에 이른다.] 덕분에 진해역 구내는 열차들로 빼곡히 들어차고,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열차 안을 꽉 메운 관광객들이 승강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군항제 때는 진해 주변의 도로가 거의 마비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철도 이용률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전성기 때의 혼잡율은 서울의 웬만한 축제와도 비교 가능.] 또한 [[경화역]]에 벚꽃을 심어놓아, 이 때만 되면 관광객들이 선로를 무단점거하면서 사진을 찍는 현상도 벌어진다. 원래대로라면 철도안전법에 의거 처벌대상이 되긴 하지만… 이 잣대를 들이대다가 관광수입을 날리는 짓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묵인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권장하는데, 군항제 시기에 출입은 불가능하지만 RDC 동차나 객차형 무궁화호를 사진촬영용으로 역 구내에 주차시켜 놓기도 한다. 영업운전 당시엔 역무원이 차량 진입시 형광봉으로 일시 대피시키기도 하는 둥, 상당한 수입이 들어온다. 또한 이 구간에서 모든 열차가 서행운전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aAXcUDNqBM|동영상1]][[https://www.youtube.com/watch?v=5WnmhG-Jf94|동영상2]][* 25km/h로 운행하며, [[경화역]]에 정차 후 출발하는 경우도 있어 지연시간 최소 10분은 생각해야 한다.] ~~PMC의 주기적과 관제기적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귀한 영상~~ 이것도 모자라서 2009년에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아예 [[경화역]]에 판을 차렸다. 셔틀열차를 [[경화역]]에 정차시키고 대매소로 운영되었던 가건물도 개수하여 승차권을 발권하고, 천막으로 된 임시 매점까지 운영하고 안전요원까지 배치하는 등 본격적으로 나갔다. 이 행동은 한국철도공사 본사가 아예 [[인천공항철도]]의 임시역인 [[용유역]]을 이용해서 관광사업을 돌리기 전이었기 때문에 꽤나 충격과 공포의 수준. 아쉽게도 2010년은 [[천안함 피격사건]]의 여파로 행사가 축소되었고, 2011년에는 열차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셔틀열차 자체가 운행되지 않아 경화역에 열차가 정차한 것은 2009년이 유일하다. 그러나 [[진해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창원중앙역]]이 준공됨으로써 [[진해구]] 주민들은 서울행 [[KTX]]를 이용하기 위해 [[창원중앙역]]을 이용하고 있다. 2012년 11월 개편에서 [[새마을호]]의 운행이 종료되고 종전의 [[마산역]]-[[창원역]]-[[신창원역]]-[[진해역]]간 시내 셔틀 열차식으로 변경되었다. [[CDC 디젤동차]]가 [[RDC 디젤동차|RDC]]로 바뀌었다는 점과 운행 편수가 늘고 정차역이 줄었다는 점만 빼면 2006년 11월 이전으로 돌아간 셈. 그 덕분에 개편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2013년 진해군항제때는 특유의 기간 한정 답이 없는 시내교통을 대체하는 셔틀열차로서 그대로 대성황을 이루며 활약했지만, 6왕복+1편도(총 13편)의 '''열차가 붐볐던 시기'''는 '''[[공기수송(교통)|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걸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도 읽은 모양인지, 결국 얼마못가 같은 해 7월 15일부터 2006년 이전처럼 정규편성이 2왕복으로 확 줄여버렸음에도 이후 맞이하는 2014년 진해군항제 기간동안엔 '''이 기간에 한정해''' 도로 6왕복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328010015900|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진해군항제 축제기간 하루 셔틀열차 12회 운행]]] 심지어 축제가 절정을 이룬 4월 6일 일요일 17:12발 열차는 무려 [[https://web.archive.org/web/20140710233323/http://pbs.twimg.com/media/BkyKJX8CAAAwioe.jpg|객차 하중 초과]]로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해|자리가 있는데 타지를 못하고]] 매진크리... 이러한 흐름으로 봐서는 당분간 평시 2왕복 체제, 축제기간 6왕복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2월 1일부터 정기여객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자연스레 여객 노선은 축제기간에만 운행하게 되었다. 2015년 진해 군항제 기간동안에는 4왕복 체제로 운행을 한다. 문제는 정규 여객 폐지를 고려하지 않은 채 2014년 임시열차 4왕복을 그대로 복사-붙여넣기해서 주말 위주로 매진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때 신창원역은 정차하지 않았다.] 그런데 2016년에는 임시 여객열차조차도 운행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한국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경화역]]에 포토존 용으로 열차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실제로 실현되어 진해 군항제 행사기간 내내 [[RDC 디젤동차|RDC]]가 [[경화역]] 본선에 떡하니 전시되었다. 2017년 군항제에도 임시열차를 운행하지 않고 7181호 기관차[* 수출용 기관차.]+새마을호 객차 1량 조성으로 [[경화역]] 본선에 전시되었다. 이후 2018년부터는 무궁화호 객차를 전시했다가 그 마저도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시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