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해선 (문단 편집) == 역사 == 원래 여객 수요가 많았던 노선이었으나 [[창원시]]가 계획도시로 지정되면서 도시계획에 따라 1981년 10월 5일에 [[신창원역]](구 용원역)↔[[성주사역]] 구간이 이설되었다. 말이 이설이지 사실상 공단지역으로 쫓겨난 셈으로, 이 때부터 여객 수요가 내리막을 걷기 시작한다. 2000년대 초반에는 이미 [[통일호]]([[CDC 디젤동차]])가 마산-통해 2왕복 운행하는 수준으로 쪼그라들어버린 상태였다. 결국 한국철도공사는 없다시피한 단거리 통근 수요를 포기하고 대신 '''동대구역, 밀양역 KTX 환승열차'''로 정책을 바꿔 2006년 11월 1일부터 통근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고 대신 [[대구역]]과[* [[경부고속선]] 대구 시내 구간 공사로 2012년 7월 25일부터 [[동대구역]] 발착으로 변경. [[http://info.korail.com/ROOT/news/board_view.jsp?bbs=bbs20&boardType=BODO&seq=7396|참고링크]]] 진해역을 왕복하는 [[새마을호]]가 1일 왕복 2회 운행했다. 덕분에 진해선은 전국 유일의 '''새마을호 전용선'''이 되었다. 열악했던 진해지역의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전에는 서울을 오가는 교통편이 '''전무했다.''' 진해 시내에서 760번 좌석버스를 타고 마산고속버스터미널 또는 마산역을 사용했다. 진해~서울 직행 시외버스가 개통한건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784904|2009년 3월 시점]].] [[KTX]]와의 연계가 목적이라서 그런지, 이 열차와 KTX와는 [[동대구역]]이나 [[밀양역]]에서 환승 가능하도록 시간표를 짜 놨다. 무궁화호가 아닌 새마을호를 투입한 이유는 전차대가 없는 [[진해역]]의 특성상 동차로 운행해야 하는데 운행 개시 시점에는 무궁화호 동차의 여유분이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게 대박을 치면서 결국 2007년 6월부터는 8왕복(편도 4회) 체제가 되었다. [youtube(z1sb78mn49w)] 2010년에 [[마산역]]까지 [[KTX]]가 개통된 이후 새마을호마저도 수요에 큰 타격을 입고, 결국 [[2012년]] 11월 1일을 기해 새마을호 운행이 모두 중단되고 마산-진해간 RDC 무궁화호로 돌아왔다. '''무궁화호 정기편 최초의 시내열차(...)'''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있다. 마찬가지로 [[KTX]] 환승수요를 노릴 참이었는지 무려 6왕복+1편도로 총 13회의 운행을 선보였지만... 얼마 못가 2013년 7월 15일부터 '''2왕복'''(...)으로 줄어들어 버렸다. 사유는 알다시피 역시 '수요 저조'. 진해 군항제와 해군을 제외하면 수요? [[그런거 없다|그런거 없었다.]] 그렇게 [[창원시]] [[공기수송(교통)|공기수송]] 열차로 전락하여 결국 2015년부터는 2왕복으로 운행하던 무궁화호 RDC마저 중단되어 진해선의 상시여객열차는 전멸하였다.[* 진해역이 있는 진해구 구시가지에서 마산역으로 가는 수요는 예나 지금이나 배차간격이 짧은 [[창원 버스 760]](구 302)번 노선의 독차지다. ~~근데 이젠 버스도 공기수송에 시달린다.~~ 거기다 운행하던 시간도 난감했다. 마산에서 출발하는게 오전 6시 35분, 오후 6시 35분, 진해에서는 오전 7시 25분, 오후 7시 25분.] 사실 진해선 전철화 떡밥이 나오기는 한다. 특히 부전-마산 광역전철의 지선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근래에는 [[창원 도시철도]] 계획과 [[NC 다이노스]] 진해 신구장 교통문제가 서로 빗나가면서 대안으로 갑자기 올라오기도 하였다. 새로운 진해선을 녹산까지 건설할 것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만약 복선전철로 짓는다면 부산신항선과 연결하여 가덕공항으로 보내 공항철도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2021년 1월 26일, 창원시가 새로 추진할 [[창원 도시철도]] 노선 중 [[창원 도시철도 2호선]]을 진해선을 활용하여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는 기존선 활용으로 약 200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예정대로 지어진다면, 진해선은 전철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복선으로 할지는 불명이지만 만약 복선으로 건설된다면 국가철도와 연결되는 관계로 [[서울 지하철 1호선|좌측통행으로 운행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