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종오 (문단 편집) == 여담 == * 총을 들지 않은 왼손을 주머니에 넣고 사격하는 자세가 특징인데, 한 손으로 정밀 사격을 하는 경우 총을 잡지 않은 반대쪽 손(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이 그냥 축 늘어져 있으면 자세가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본인의 [[http://sports.news.naver.com/photocenter/photo.nhn?photoId=576275&category=etc|인터뷰]]에 의하면 폼을 잡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고 한다. 다른 선수들은 벨트에 손을 얹거나 그냥 바지의 허리춤에 찌르는 경우가 많은데, 성기 부위 근처에 넣는 선수도 있어서 민망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 *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진종오가 사격계의 독보적인 고수라는 점을 인용해서, 우스갯소리로 진정한 의미의 '''한국 최강, 한국에서 가장 강한 남자''' 라고 말하기도 한다. * 사격은 [[올림픽]] 대회 기간 초반에 치뤄지기 때문에, 그가 출전한 올림픽에서는 항상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전통적으로 개막식 직후에 열리는 가장 첫 경기는 사격 세부종목 중 하나인 여자 공기소총 경기이므로 올림픽 첫 메달은 여자 공기소총 메달이겠으나(그 예로 1992 바르셀로나 [[여갑순]](금), 2000 시드니 [[강초현]](은)), 당시 [[대한민국]] 선수가 여자 공기소총에서 입상하지 못했으므로 [[대한민국]] 선수단 첫 메달은 진종오의 것이 되는 것이다.] * 자기관리가 철저하다고 하며, 취미도 사격과 관련이 있는 사진찍기와 낚시라고 한다.[* 변경수 前 사격대표팀 총감독도 한국프로낚시연맹의 상임고문으로 있다.] * 두 번의 올림픽(2004, 2008)에서 연속으로 준우승하는 바람에 [[콩라인|콩종오]] 소리를 들었지만[* 당시 별명도 '''은메달 사나이'''였다.][* [[2012 런던 올림픽]] 때도 최영래한테 패할 뻔했다.], 이후 권총 50m 종목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콩라인]]을 탈출했다. * '''뛰어난 실력''' 덕분인지, 실업 팀 소속이지만 월급이 아닌 연봉을 받는다고 한다. [[kt스포츠#s-4|주식회사 KT스포츠]]의 정규직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대우는 본사 과장급과 비슷하다고 한다. [[KT]] [[이석채]] 당시 회장이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자 전화해서 격려했다. * 10m 공기권총 본선 및 결선, 50m 권총 본선 및 결선 각각의 '''세계 기록을 전부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창원월드컵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94점으로 20년만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 그라나다 월드컵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200.7점[* 2위인 주앙 코스타와는 무려 10.9점 차로, 이는 역대 결선 최고 점수 차이자, 역대 월드컵 대회 최고 점수 차 기록이다.]으로 세계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세계선수권 50m 권총 본선[* 이전 버전에선 결선이라고 나와있으나 본선이다. 참고로 60발을 쏜다.]에서 583점으로 이전 소련의 알렉산드르 멜레니에프가 세운 581점을 넘어 34년 만에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물론 금메달은 덤이다.[* 이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대한민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였다. 다만 개인에게 주는 게 아니라 국가에게 주는 거라 다시 선발전에서 경쟁해야 한다.] * [[2012년]] [[8월 18일]] 이야기 쇼 두드림에 출연했는데, 잘 차려 입고 나와 패션 센스를 뽐내었다. 이때 자신만의 권총이 있다고 밝혔다. 소속 팀 회장님이 소원을 묻자 자신만의 총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더니, 정말로 소원을 들어 준 것이다. 모델명 ''''진종오, 총번 1번'''' 으로 완전 커스텀 제품이다. ||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207261445169006901.jpg|width=100%]] || * 세상에 하나뿐인 권총이고 [[런던]]에 가져간 총이 바로 그 총이다. 이 총은 다름아닌 [[오스트리아]]의 그 [[슈타이어 암즈|슈타이어]]사 작품이다. [[슈타이어 AUG]]를 만든 그 [[슈타이어 암즈|슈타이어]]가 맞다. [[슈타이어 암즈|슈타이어]] 스포츠 라인에서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역시 세계적인 총기회사인 [[스위스]]의 모리니에서 제작한 맞춤형 권총을 사용했다. 보통 사이즈가 정해져있는 총들과 달리, 진종오 선수의 손의 본을 떠서 딱 맞는 크기의 총을 만들고 진종오 선수의 취향대로 빨간색을 입혔다. 그리고 진종오 No.1 이라고 적혀 있다. 비유하자면, [[리오넬 메시]]가 나이키의 신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나이키는 메시만의 모델을 제작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될 듯 하다. * 상당한 [[총덕]]인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 돼지저금통 털어서 장난감 총 구입한 일화도 그렇고, [[영웅본색]]을 보고 멋있어서 사격 선수가 되었다고 하며, 스스로도 총을 좋아한다. 집에 [[에어소프트건]] 여러 정이 있다고 한다. 이 날 나온 아내의 증언에 따르면 차고에 있는 [[곱등이]]를 헤리스 테크닉으로 사냥한다. 자세 연습 겸 구매하게 되었다고 한다는데 사심도 좀 섞인 듯 하다.[* 트위치 인비테이셔널 해설로 나와 밝혔다.] 방송에서 파리를 BB탄총을 가져와 잡는 모습도 [[https://youtu.be/ISL2ciDacX8|보여주었다.]] 라이트까지 달아놨다. 이후 파리 모형을 쏘는 것을 또 보여주기도 [[https://www.insight.co.kr/news/237793|했다.]] 두 영상 다 [[베레타 Px4 Storm|베레타 PX4]]로 보이는데 개인 소장품인 것 같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최 전에 [[두시탈출 컬투쇼]]에 '''일반인 방청객'''으로 참가했다. 평소에도 컬투쇼를 즐겨 들었다고 하며, 자기가 '''국가대표 사격 선수인데, 이번 올림픽에 나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라는 식의 얘기를 했고, 컬투가 사주를 봐줬는데 큰 상을 탈 거라고 ~~방송이니까~~ 좋게 [[http://rudolph.kr/entry/JIN-JONG-OH|이야기했다.]] 그런데 결국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정식으로 초청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후인 2016년 8월 24일에도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에 컬투에게 인사를 하러 들렀다가 그대로 1부에 나왔다. 메달을 들고 와서 방송 전에 정찬우와 뮤지(김태균이 휴가 중이라 대타)가 구경을 했으며, 당시 컬투쇼에서 한창 써먹던 메아리 효과를 이용하여 "진종오진종오진종오...사랑해사랑해사랑해...화이팅화이팅화이팅"을 널리 퍼뜨렸다. 2017년 12월 13일 뜬금없이 컬투쇼에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직접 신청한 것을 보면 친분이 이어지는 듯하다. --2부 끝 곡으로 나왔다.-- * 외국에서 열리는 사격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체력 유지를 위해 비즈니스석을 타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2779526|다닌다.]] [[2012 런던 올림픽|런던 올림픽]] 직전인 2012년 4월에 참가한 런던 프레올림픽을 위해 이코노미석을 타고 갔는데 체력 조절의 어려움을 호소하여 [[KT]] 측에 비즈니스석을 달라고 했고, 비즈니스석을 타고 이동한 [[뮌헨]]에서 2012년 5월에 열린 사격 월드컵 2관왕을 차지하여 검증됐기 때문이다. 런던에 갔을 때 진종오는 비즈니스석 요금 전액을 KT로부터 지원받았으며, 선수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비즈니스석에 앉았다고 한다. 몸이 불편했던 변경수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본인이 차액을 부담하여 비즈니스석을 타고 갔다고 한다. * [[2012 런던 올림픽]]에 참가했을 땐 첫날 "[[올림픽]]에만 3번째로 참가하면서 '''선수촌의 밥이 맛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영국 요리]]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5714483|디스했다.]] 올림픽 이후 제네시스 프라다 V6 3.8 DOHC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2863129|구입했다.]] * 2014년 4월 30일 자 인터뷰에 따르면, 2013년 여름에 이혼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국가대표팀 생활 때문에 집을 오래 비우다 보니, 서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원인이 아닌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205819|추정된다.]]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도 가족들과 함께해야 한다며 명기해 놓았었다. 이혼에 관련되어 여러가지 루머가 떠돌았지만 공식 확인된 것은 없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전에 출연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https://tv.kakao.com/v/300137381|화제]]가 되었다. * 차기 [[IOC 선수 위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도전해 볼 수 있는데 그 전에 한국 대표가 되어야 하기에 [[장미란]], [[유승민(탁구)|유승민]]과 함께 국내 경합을 벌였는데, 결국 [[유승민(탁구)|유승민]]에게 밀려 국내 대표가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인배]]답게 결과에 승복하고 선수로 돌아가겠다고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405011&redirect=false|인터뷰했다.]] 추가로 현재 국제사격연맹(ISSF) 선수 위원직을 역임 중이다. 그리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선수로 출전했기 때문에 2024년에 임기가 끝나게 되는 유승민의 뒤를 이어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중 IOC 선수 위원으로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은 일단 확보하고 있다. *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 취미로 [[낚시]]나 [[게임]]을 즐긴다. 다만 현실과 다르게 [[1인칭 슈팅 게임|총 쏘는 게임]]은 못한다고 한다. KBS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에서 게임으로 훈련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 게임이 [[리그 오브 레전드]]라 화제가 되었다. 그것도 같은 [[kt스포츠]] 소속인 [[kt 롤스터]]팀의 숙소에 찾아와서 프로 선수들과 몇 시간 동안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방송 때문에 찾아온 것이 아니고 실제로 종종 찾아와서 함께 게임을 한다고 한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릴 당시 [[오버워치]]가 매우 유행했는데,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자 사람들은 게임 속 캐릭터 중에서 권총을 다루는 캐릭터인 [[맥크리]]에 빗대어 일명 '석양맨'이라는 드립이 난무하였다. || [[파일:external/s12.postimg.org/414141.png|width=100%]] || *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오버워치]]를 해보고 싶다는 말을 언급하였다! || [[파일:이겼닭.jpg|width=100%]] || * [[PUBG: BATTLEGROUNDS|배틀그라운드]]의 첫 치킨 인증샷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첫 판에 첫 치킨을 먹은 게 아니라 딱 한 번 치킨을 먹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11월 9일에 열리는 트위치 주최 배그대회 인벤 해설진에 참여한다고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8155|밝혔다.]] 그리고 당일 트위치 선발전에선 금메달급 드립을 뽐내며 해설 유망주의 면모를 [[http://www.inven.co.kr/board/lol/4625/1712703|과시했다.]] 그리고 이 소식은 2017년 11월 13일 [[SBS 8 뉴스]]의 스포츠 코너에서도 보도되었다. * [[시력]]은 [[https://youtu.be/5fzINpesans?t=33s|0.6]]이다. * 원래 [[2018년]] [[1월 17일]]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협회장, 서울시장,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출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늑골에 이상이 생겨 개그맨 고장환으로 대체되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관객들에게 자리 등의 안내를 해주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11/0200000000AKR20180211059500007.HTML?input=1195m|자원봉사]]를 했다. * [[2019년]] [[1월 7일]] 미래를 위하여 [[kt스포츠#s-4|KT 사격선수단]]에서 [[서울시청]]으로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10709323905321|이적했다.]] KT 선수단은 진종오에게 [[https://www.instagram.com/p/BsfGnRclwUs|감사패]]를 전달했다. * [[2019년]] [[6월 13일]] 첫 방송을 한 [[JTBC]]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어쩌다FC' 멤버로 출연중이다. 대학교 때 축구 시합에 나갔다가 오른쪽 쇄골뼈를 부상당한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일절 축구를 안하고 있다가 이번이 자기 인생 마지막 축구라고 생각하고 출연했다고 한다. 근데 사격 실력과는 다르게 '''엄청난 개발이다.''' 축구할때 하드웨어는 그렇다쳐도 타고난 발이 개발이어서 그것마저도 묻힌다. '마지막 기회' 얘기도 나올 정도였으나 이후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주전이 되었다. 팀내 별명은 '라스트 보이'이다. 2020년 1월 올림픽 준비로 인해 잠정 하차했다. * 바이크를 즐겨 타며, [[가와사키 중공업|가와사키]] z900을 소유하고 있다. * 의외로 군대를 일찍 다녀왔는데, 정확히는 경찰 체육단에서 사격 선수로 활동했다. * 취미는 사진찍기다. * 주종목이 아닌 [[산탄총]] 클레이 [[사격(스포츠)|사격]]에 대해서는 아예 훈련조차 받아본 적 없는지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맥심(잡지)|맥심]] 에디터 채희진과 트랩 클레이 시합을 했던 적이 있는데 25발 중 3발을 맞춰 시합의 의미가 없을 정도다. [[해방타운]]에 [[최영재(방송인)|최영재]]의 출연분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http://naver.me/GiHkjBTv|1000만원 어치 산탄총]]을 본인 명의로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이때도 최영재와 시합을 했을때도 최영재에게 3대 4로 패했다. * [[2019년]] [[11월 8일]] [[경남대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하였는데, "방송 좀 그만하고 운동이나 더 하세요" 라는 말을 들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2년 뒤 도쿄 올림픽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물론 본인의 주종목인 50m 권총이 아예 사라져 4연패가 무산되고 본인이 그리 강하지 않았던 10m 공기권총에 출전했던 것도 있었다.] * 2023년 5월 31일 [[유퀴즈]]에 출연한 [[김연경]]에 의해 [[IOC]] [[IOC선수 위원|선수 위원]] 도전 의사를 밝힌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8월 4일 IOC선수 위원 후보 신청을 했다. [[https://v.daum.net/v/2023080419543131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