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종(원) (문단 편집) == 생애 == [[쿠빌라이 칸]]의 증손자.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칭김]] 태자의 장남인 [[카말라(몽골 제국)|카말라]](현종)의 아들로 1293년에 태어났다. [[충선왕]]의 아내 [[계국대장공주]]는 이 사람의 누나[* 이전 판까지는 여동생이라 하였으나, [[계국대장공주]]가 [[충선왕]]과 혼인한 것이 1296년, 진종이 4살 때의 일이니 누나임이 확실하다. [[계국대장공주]]의 생년이 확실하지 않고, 묘하게 남매 간에서 남자를 먼저 생각하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는 듯 하다. 하지만 진종이 황제로 즉위했을 때 계국대장공주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더욱이 충선왕과는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진종은 충선왕에 대한 대우를 대단히 많이 깎았다.]이며, [[원무종]] 카이산과 [[원인종]] 아유르바르바다는 그의 사촌이다. 1323년, [[원영종(5대)|영종]] 시데발라가 남파(南坡)에 있을 때, 테그시(鐵失), 하산(哈散), 에센테무르(也先鐵木兒), 시투르(失禿兒) 등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영종과 재상 바이주(拜主)를 살해하였는데, 이를 '''[[남파의 변]]'''이라고 한다. 5촌 조카가 되는 [[영종]] 시데발라가 암살당한 후에, 반란군에 의해서 황제로 추대되어 즉위했다. 여기에는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과 이순테무르의 측근인 다울라트 샤(倒剌沙)의 밀실 협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순테무르는 자신의 즉위를 알리고 한편으로 자신이 찬탈을 저질렀다는 오명을 피하기 위하여 쿠데타를 일으켜 영종을 암살한 테그시, 하산, 에센테무르 등을 영종 시해의 죄상을 물어 주살하였다. 황제로 즉위한 후에 그가 한 일 중엔 큰 업적도 실책도 없는 편이었다. 부친인 카말라가 북방에 진수하고 그 영향을 받았는지, 몽골 지상주의자로서 몽골의 전통적 생활 관습을 중시하였다. 이 때문에 한족들이 병장기를 휴대하거나 소장하는 행위를 금지하였다. 이순테무르는 다울라트 샤를 중심으로 한 색목인들과 몽골 왕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정책을 실시하여, 이들을 통해 이순테무르는 자신의 측근들을 형성해나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