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영논리 (문단 편집) == 대표적인 사례 == [[1591년]] [[임진왜란]] 발발 직전에 일본에 통신사로 갔다온 정사 [[황윤길]]과 부사 [[김성일(조선)|김성일]]한테 [[선조(조선)|선조]]가 전쟁이 "일어날 것 같느냐"고 물어보자 황윤길은 일본이 침략해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고, 김성일은 침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했다. 선조는 김성일의 말을 받아들였는데, 회의가 끝나고 [[류성룡]]이 김성일에게 "정말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냐"고 물으니 김성일은 "나 역시 일본이 쳐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윤길의 말이 너무도 강경해 일부러 그렇게 말했다." 라고 답했다. 황윤길은 [[서인]]이었고,김성일은 [[동인(조선)|동인]]이었다. 김성일은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진영논리 때문에 인정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조선은 진영논리에 빠져 긴급한 사안 앞에 단합되지 못한 대가를 7년간 값비싸게 치르게 된다. 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에서 2023년 초에 11대 가짜뉴스를 선정하여 성인 남여 1000여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해당 뉴스가 진짜라고 응답한 비율이 의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686326635543320|#]] 개중에서 거의 확실한 가짜 뉴스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유시민/비판과 논란/2020년 이후#s-5|"검찰이 노무현재단을 내사했다"]]: 의혹을 제기한 장본인인 [[유시민]] 본인이 억측이었음을 시인하고 이로 인해 유죄판결까지 받았지만, 의혹이 사실이라는 응답자가 43%였다. 심지어 이는 거짓이라는 응답자보다도 높은 비율이다. * [[김의겸의 윤석열·한동훈·김앤장30명 술자리 허위 의혹 제기]]: 의혹 제기의 발단이 된 제보자 자신이 애초에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실토하고,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까지 사실이 아니라니 유감이라고 했는데도, 어느 여론조사 결과 의혹이 사실이라는 응답 비율이 무려 34%였다. * [[문재인/금괴 루머]]: 2/3의 응답자가 거짓이라고 응답했으나, 사실이라는 응답자도 12% 있었다. 이를 두고 [[조선일보]] 사설은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는 문제들이지만 ‘내 편에 유리하냐, 불리하냐’가 사실 판단의 잣대가 되고 있다."라고 개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