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영논리 (문단 편집) == 문제점 == 사실상 현대 정치에서 적어도 온전한 민주주의 시스템이 돌아간다고 볼 수 있는 국가들에서 나타나는 정치문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철저히 자기 진영 측의 이념의 의견이거나 옹호했던 적이 있음에도, 이후에 상대측이 옹호했다는 이유만으로 반대 혹은 적대적 태세로 돌변하는 경우가 있다. 야당 시절에 무조건 결사 반대했던 정책을 자기들이 여당이 되고 나서 추진하거나, 여당 시절에 자기들이 추진해놓고 야당이 되자 결사 반대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곧 진영에 따라 주장이 같다도 자기 진영의 것이면 옳고 상대 진영의 것은 그르다는 [[이중잣대]], [[내로남불]]로 이어지기가 대단히 쉽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와도 비슷하다. 이 외에도 정부 고위직 인사관련 해서도 가족 관련은 파헤치지 말고 능력으로만 보자며 개정했다가 정권을 탈취당하자 가족 관련까지 봐야 한다며 돌변하는 경우도 일상다반사이고 존경받는 인물이나 스포츠, 문화 업계에서 이름 난 인물이 보수/진보 정권에 중용되면 바로 반대측 정치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배신자' 혹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정권에 충성한 앞잡이'에 가까운 인신공격을 하기 시작하며 직책을 거절하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감상을 내놓으며 인신공격까지 가하는 사례가 있다.[* 가장 가까운 사례가 2023년 7월 3일에 문화부 차관으로 임명된 [[장미란]] 선수로 2019년 문재인 정부시절 등용된 수영선수 [[최윤희]]에 이은 3번째 체육인 등용사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본인들 정권때 등용한 사례가 있었음에도 인선에 대한 비판을 가했고 이재명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역도인이 뭘 아느냐'며 인신공격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10301?sid=100|#]]] 자기 진영이 옹호하는 정책이나 의제에 대해 반대하는 상대방의 주장을 들으려 하기보다는, 상대방을 무작정 악인으로 매도하거나 상대방의 [[인신공격의 오류|인신을 공격하는 오류]]를 저지르기도 한다.[* 상대방의 주장을 듣지를 않으니 당연히 상대방의 주장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도 없다.] 이러한 태도는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하는 필수 조건 중 하나인 '''비판 보장'''을 결하게 하는 것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위협하고, 생산적이고 논리적인 담론의 생성을 저해한다. 극단주의 진영이 자기들의 잘못으로 목숨을 잃은 자를 순교와 신격화로 왜곡하여 악용하기도 한다. 대표 예시로 [[운동권]][* [[김지하]]가 이런 문제점으로 격노했다.]과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 있다. 진영논리는 극단적으로 심화될 경우 반대 진영과의 대화 자체를 단절시키고, [[유혈사태]]로 치닫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사회적 기준을 세워 진영논리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이 진영논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는 비판이 있으며 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한 진영논리를 비판한답시고 '나와 다른 주장을 하는 자는 그 진영논리에 빠져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펴기도 한다. 이건 상대 진영을 비난할 뿐, 제대로 된 진영논리 비판이 아니며 [[원천봉쇄의 오류]]이다. [[역차별|오히려 이런 행동이야말로 본인이 진영논리에 빠진 형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억지로 중립을 추구하는 것은 [[기계적 중립]]이 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