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영(정치인) (문단 편집) ==== 민주당계 정당에서 ==== ||[[파일:더민주 진영의원.jpg|width=300]]|| ||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당시의 모습 || 2016년 3월 15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그의 지역구인 서울 [[용산구]]에 여성 신인인 [[황춘자]] 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당했다. 2014년에 용산구청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인물이었다. 진영 의원은 3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편에 섰다가 쓰라린 보복을 당했다'고 규정하며 새누리당을 떠났다.[* 참고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2년 전에는]] 똑같은 이유로 공천에서 탈락하고, 당을 옮긴 사례가 한 번 더 있었다. 바로, 민선 4~6기 이천시장이였던 [[조병돈]]이다.] 그리고 3월 20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11449|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확정지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용산구]] 후보로 공천되었다. 다시 말해, 새누리당에서 가장 먼저 [[박근혜 정부]]를 대놓고 비난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더불어민주당측에서도 보수 성향이 강한 용산구에 내보낼 만한 마땅한 후보가 없어서 고심하고 있었는데 [[김종인]] 대표가 '새누리당 공천을 보고 결정할 생각이니 용산구 공천은 보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걸 보면 김 대표 또한 진영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될 거라 내다보고 영입을 이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듯하다.[[http://news.joins.com/article/19748268|#]] 다만, 더불어민주당의 용산구 예비후보였던 [[오유방]] 전 의원은 이 결정에 반발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였는데, 오유방 전 의원이 인지도가 없었던 탓에 이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름이 특이해서 조금은 알려져있었다~~ 오유방은 1988년 13대 총선에 민정당 후보로 출마해 은평구에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했지만 1992년에 아예 낙선해서 정계를 떠났고, 국민회의로 옮겨 1996년 15대 총선에 용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한 이후로 정계를 떠났다. 24년 동안 국회를 떠난 탓에 아예 잊혀져 버린 것. 3월 21일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김종인]] 대표의 셀프 공천 논란에 대해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많은 일을 하실 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합당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출처 [[http://news.nate.com/view/20160321n05640?mid=n1701|한수진의 SBS 전망대 : 진영 "김종인 셀프 공천은 합당한 공천"]]] 같은 날 [[JTBC 뉴스룸]] 인터뷰에 출연하였다. [[파일:진영 (2016 SBS 국민의 선택).png|width=500]]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러 용산구에서 새누리당 [[황춘자]]를 누르고 당선되어 4선 의원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다만 쉬운 선거는 아니었는데 선거 기간 내내 박빙이라는 예측이 종반전까지 이어졌었고 선거결과도 약 2.9% 차이의 신승이었다. [[SBS]]에선 '[[진영]]' 바꾼 '진영'이라는 이름 개그를 선보였다. 용산구 개표 상황을 보여줄 때 '진영을 바꿨다' 라는 드립도 쳤는데 이는 '진영'을 바꾼 진영 후보를 뽑거나 황춘자 후보를 진영 후보 대신 뽑거나 용산구민 입장에선 어떤 의미로든 진영을 바꾸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정 반대되는 케이스로 더민주에서 새누리로 이적한 [[조경태]] 의원과 비교해서 보여주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조경태와 진영 모두 20대 국회 기준 4선 의원이며,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2004년 17대 국회부터 같은 선거구에서 쭉 당선되었다는 점도 동일하다.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진영#s-1]] 바꾼 진영이 임시직이나마 당 지도부까지 오르게 되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진영을 바꿔 4선 의원이 된 상징성이 선임의 이유였다고 한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되었다. 자신의 지역구 현안인 용산 미군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의정활동을 하게 될지 관건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있으면서 한때 친박계 인사였던 인물이지만, [[친이]]계가 주도 창당한 정당인 [[늘푸른한국당]] 창당식에 찾아와서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친박계 인사였지만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에 의외로 [[이명박]]의 최측근인 [[이재오]]와 [[친이|친이계]] 정치인하고도 사이가 상당히 좋았다. 이 때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찾아간 사람이 한 명 더 있는데, 바로 이재오의 제자인 [[노웅래]] 의원이다. 그리고 [[친박]] 진영을 비롯한 새누리당에서는 탈당한 진영을 배신자, 철새 정치인이라 하였다. 같은 시기에 문재인과 갈등을 빚다가 옮겨온 [[조경태]]도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 주로 친문계이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자신을 더불어민주당에 영입했던 [[김종인]] 전 의원을 따라 탈당할 거라는 썰이 돌았으나, 적극적으로 탈당하려는 모습은 아직까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실 총선 직후에 민주당에 오면서 전직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점에 대해 감동받았다는 등 완전히 눌러앉을 것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었다. 대선 체제에서 [[원혜영]]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보아서는 잔류 쪽으로 가닥이 기울어진 듯. 이후 [[더문캠|문재인 캠프]]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친박]]에서 민주당 중도파가 된 케이스. 2017년 11월에는 [[이진성(법조인)|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청문특위의 위원장을 맡았다. 2019년 [[문재인 정부]] 3년 차에 들어 내각을 개각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같은 당]] 소속 [[박영선]] 의원, [[우상호]] 의원과 같이 정부 내각에 입각할 가능성이 거론된 바있다. 특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물러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후임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로 거론됐다. 2019년 3월 8일 대규모 개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으로 내정되었다. 임명이 된다면 장관을 두 번 역임하게 되는 셈이다. 이 과정에서 김의겸 대변인은 진영 내정자가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사실 [[나이]]도 이제 70줄이 넘었고, 연속해서 4선 의원에 장관직까지 두 번 하였으니 한 명의 정치인 기준으로 본다면 충분히 할 만큼 한 셈이다. 2019년 3월 27일 인사청문회가 진행되었다. 여야의 날카로운 설전으로 싸늘했던 다른 인사청문회와 달리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질의에 앞서 "장관님이라 불러도 될까요?"라고 훈훈한 인사말을 건네는 등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순탄하게 진행되었다. 사실 기본적으로 같은 국회의원 간에는 여야를 불문하고 의원간 친분이 있는 경우가 많아 청문회에서 날선공방이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일명 '''의원불패''' 법칙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진영의 경우는 비록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갈등을 겪어서 다소 틀어진 바는 있으나 어쨌든 이전에 새누리당 소속이었기 때문에 야당에도 친분이 있는 인사가 많아 더더욱 순탄하게 진행된 편. 야당 측에서도 주로 "당적을 바꾼뒤 민주당 의원들과 정치성향은 잘 맞는거 같냐"는 식의 안부인사에 가까운(...)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진영의 대답은 "매우 잘 맞는다(...)" 하지만 정작 같은 [[자유한국당]] 소속의 [[이채익]] 의원은 진영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지 않으면 청문회 통과가 안 된다는 소리를 하면서[* 그러자 진영 후보는 "당적이랑 장관직이랑 대체 무슨 상관이냐, 국회의장이랑 헷갈리시냐"고 반박했다.] 청문회 통과 과정이 험난해짐을 예고했고, 특히 같은 날 인사청문회가 진행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면서 청문회 통과가 어려워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있었다. 아무튼 박영선과는 다르게 임명동의안이 칼같이 처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