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양호동물원 (문단 편집) == 이전 및 폐쇄 논란 == 진양호동물원은 경남도 내 유일의 동물원이라는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나, 전술한 암사자 순이 관련 사건 이후로 노후화와 부실한 관리가 보다 크게 지적 받기 시작했다. 이에 2015년 진주시는 자금난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진양호동물원의 운영에 회의적이며 포유류의 추가확보를 중단하고 조류 중심으로 소공원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2015년 2월 9일 자 경남일보 기사.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818|진양호동물원 반쪽짜리 동물원 되나]]'''] 또한 이 과정에서 2011년 부터 진주시가 진양호동물원의 동물들을 [[경상남도]]가 운영하는 진주시 이반성면의 '''경상남도수목원'''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했던 것이[* 2011년 6월 2일 자 서경방송 뉴스. '''[[https://www.iscs.co.kr/ch8/?bct=03&mct=02&sct=01&seq=82770|진양호 동물원, 수목원 이전 추진]]'''] 다시 거론되었으나 이는 이미 동물원 이전 시 발생하게되는 시설의 추가적인 건설 및 야생동물 구조센터인 수목원의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라는 이유로 [[경상남도]] 측이 거절 의사를 밝혀 사실상 무산되었던 계획이었다. {{{#!folding 【2013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회 제0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록 일부. 펼치기 · 접기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저희들 투자유치단 일은 좀 후반기에 있었기 때문에 지사님하고 출발을 같이 안 했고 그래서 가신 지 안 가신 지를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 >'''석영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은 따로 요청을 할게요. 그리고 똑같은 문제인데 2012년 7월 6일 친롱그룹하고 MOU 체결했죠?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예. > >'''석영철 위원''': 이것은 MOU 내용이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 투자유치의 상당액이 어느 정도입니까?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그때 보니까 MOU 금액을 확정하지는 않았고 거제 일원에 어떤 식으로 한다는, > >'''석영철 위원''': 추정했을 때, 도에서 그때 우리한테 보고 다 했어요. 추정했을 때 어느 정도 금액입니까?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부지 면적 정도만 있었고 추정금액이, > >'''석영철 위원''': 지금 창녕에 사파리 야생동물원을 건립한다는 것 아닙니까?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거제입니다. > >'''석영철 위원''': 그 당시 그게, 양해각서 체결할 때,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예, 거제하고 했습니다. > >'''석영철 위원''': 체결할 때 대충 규모가 나오잖아요. 그때 어느 정도 액수였습니까? 약 2조원 됩니까?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그 정도는 안 됐습니다. 그때 제가 알기로는 금액 자체는 안 나와 있더라구요. > >'''석영철 위원''': 이것은 지금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그 부분도 저희들이 중국 가서 친롱그룹을 만나서 할 것이냐 말 것이냐를 확실하게, 자꾸 질질 끄니까 밝히라고 했었는데 아무래도, > >'''석영철 위원''': 그것 안 되겠죠?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예, 내부적인 사정이 있고, > >'''석영철 위원''': 거제에 무슨 사파리 야생동물원을 만듭니까?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것은 안 되는 걸 뭐... > >'''석영철 위원''': __추진 중이라고 쓰지 마세요. 안 됐다고 쓰세요, 안 됐다고. 안 됩니다라고 써야지 추진 중이라고 쓰면 이것 계속 하는 줄 알잖아요.__ > >'''투자유치단장 이상훈''': 예, 그것은 정리하겠습니다. >---- >-[[http://clik.nanet.go.kr/potal/search/searchView.do?collection=minutes&DOCID=CLIKC8234101822990081&query=CLIKC8234101822990081&uuid=ceb9b6ac-f86c-4223-bb6e-29ae37637a31|2013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회 제0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록]]}}} 이외에도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의 2013년 2월 19일 진주시 방문 당시 진양호동물원의 경상남도수목원 이전에 대해 불가 의사를 밝히며 '''팔달령야생동물세계'''(八达岭野生动物世界) 등 다수의 동물원을 보유한 중국의 '''친롱'''(秦龍)그룹과 경상남도 간의 [[양해각서]]를 2012년 7월 6일 체결해[* 2012년 7월 6일 자 News1 기사. '''[[https://www.news1.kr/articles/729044|중국 친롱그룹, 경남 창녕군에 90만평 규모 야생동물원 짓는다]]'''] 추진 중이었던 경남 내 대규모 사파리 동물원의 건설 시 해당 시설로의 진양호동물원 이전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하였던 것이[* 2013년 2월 20일 자 경남도민일보.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018|"2년내에 도청 서부청사 건립하겠다"]]'''] 언급되기도 했으나, 이 역시 2013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회 제0회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록에서 해당 사파리 건설 합의 자체가 흐지부지하게 무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진주시가 진양호동물원 이전·통합지로 지목했던 경상남도수목원 측은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종 50개체 이상의 동물을 전시하는 시설의 동물원 등록을 회피하기 위해 기존에 수용하고 있던 전시 동물 일부를 처분하여 2019년 10월 21일 서경방송 보도 기준 10종 50개체 미만의 숫자인 9종 47개체의 전시 동물 수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진양호동물원을 타 동물 사육 시설로 이전하는 것은 완전히 무산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2019년 10월 21일 자 서경방송 뉴스. '''[[https://iscs.co.kr/ch8/?bct=03&mct=01&sct=01&seq=175989|야생동물관찰원 활성화 방안은..예산 마련부터 이뤄져야]]'''] 또한 순이 사건으로 진양호동물원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자 [[박대출]] 의원에 의해 진양호동물원의 이전/폐쇄, 외부기관 위탁 운영 등을 묻되 결과를 반영하지는 않는 단순 조사가 시행되어 그 결과로 진주시 시민 1000명 중 61%가 동물원 폐쇄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으며,[* 2015년 6월 1일 자 아시아뉴스통신 기사.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836864&thread=11r02|진주시민, 진양호 동물원 폐쇄 반대한다]]'''] 진주시 측은 진양호동물원이 열악한 환경인 상태임에도 현상 유지되는 상태로 운영 중인 것에 대해 위 조사 결과를 인용한 바 있는 동시에 2017년에는 [[다람쥐]]를 수용하는 동물사 등을 원내에 추가하며 대동물 대신 소동물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2017년 10월 30일 자 한겨레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16605.html|“변화 계기 됐다” “수족관 후속 기사 써달라”]]'''] 이와 같이 이창희 진주시장 재직 당시 진주시 측은 진양호동물원에 대해 폐쇄·타 기관 이전·규모 축소 등을 추구하며 소극적인 행보를 이어왔으나, 후술된 것과 같이 2018년 조규일 진주시장의 당선 이후 진양호공원 재개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진양호동물원을 진양호공원 내 타 부지로 확장 이전하는 계획이 수립되었고. 진주시가 유력한 이전 대상지로 지목했던 경상남도수목원 측은 동물원수족관법의 발효 이후 법적으로 '동물원'으로 분류되기를 거부하는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치인들이 진양호동물원에 대한 진주시의 계획 및 경상남도수목원의 현황과는 다른 공약을 내걸기도 했는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창희 전 진주시장이 시장 재직 시절과 동일하게 진양호동물원을 경상남도수목원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발언하거나[* 2020년 4월 10일 자 한국농어촌방송 기사. '''[[http://www.newskr.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3|진주을 초장지역 개발·상평공단 활성화 다양한 해법 제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주시 바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민국 진주시의원 후보 역시 진양호동물원의 경상남도수목원 이전을 공약으로 내건 등.[* 2022년 5월 18일 자 경남일보 기사.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0937|국민의힘 최민국 후보, 지역별 맞춤형 공약 발표]]'''] 지역 사회에서 여전히 동물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다소 낮다고 보여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