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야곱 (문단 편집) ==== 2008~2012 시즌, 군복무 ==== [[파일:external/res.heraldm.com/20150408001659_0.jpg|width=400]] [[성남고등학교 야구부|성남고]]의 [[에이스]]였지만,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던 선수는 아니었다. 그러나 성남고 시절 최고 구속 145km/h를 뿜어내면서 가능성을 보였고 2008년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대붕기]]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때문에 고교생 신분으로 광주일고의 [[정찬헌]]과 함께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었다. 마침 서울 지역의 양대 최대어 격인 서울고의 [[이형종]]은 LG가 먼저 계약했고, 신일고의 [[이대은]]은 [[시카고 컵스]]로 떠나면서 남은 선수 중에서 좌완투수 문제로 항상 고심하던 [[두산 베어스]]에서 진야곱을 1차 지명하기에 이르렀다. 입단 당시 계약금은 2억 원. 데뷔 첫 해부터 간간히 [[중간계투]]로 뛰면서 가능성을 엿보였고, 2009 시즌에는 상당히 좋은 페이스를 선보이면서 두산의 좌완 기근을 해결할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문제는 허리 부상. 이 허리 부상이 고질병으로 자리잡으면서 성장이 정체되었고, 결국 2010년과 2011년은 사실상 시즌을 날렸다. 허리 부상만 아니었다면 신인 치고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두산에서도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유망주였다. 군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고 키우려는 선수. 2013년부터 [[경찰 야구단|경찰청]]에 입대해 군 복무를 해결하게 되었고, 2014년 11월에 전역했다. 제구에 기복이 심해 볼넷도 많고 주자가 있을 경우 흔들리는 빈도가 높아 아주 확실한 안정감을 주지는 못하나, 일단 제대로 긁히는 날에는 빠른 포심과 함께 우타자 몸쪽으로 꺾이는 고속 슬라이더로 무수한 헛스윙 삼진을 낚아낸다. 구속이 어중간한 투수의 패스트볼과 비슷하다보니 타자의 입장에서는 알면서도 속는 경우가 태반. 공 하나를 던지고서 모자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