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수(역사가) (문단 편집) == 진식의 아들? == 진수가 230년에 제갈량에게 처형당한 [[촉한|촉]]의 장수인 [[진식(촉한)|진식]]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다. 《연의》의 명나라 판본에는 진수가 진식의 아들이라는 대목이 있었는데, 이것이 사실인 양 퍼졌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다. 하지만 진식이 처형당했다는 건 《삼국지연의》만의 이야기이며 정사에서 진식은 3차 북벌 때 무도군(武都郡), 음평군(陰平郡)을 공격해 함락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기록이 없다. 아니 애초에 진식이 《연의》에서 처형당한 시점인 4차 북벌은 그 자체가 《연의》의 허구다. 실제 [[제갈량의 북벌]]은 총 5차례인데 《연의》에서 6차례로 나오는 이유가 이 창작 4차 북벌이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즉 실제 4차 북벌은 《연의》의 5차 북벌이다. 설령 진짜 진식이 230년에 죽었다 쳐도 진수는 233년생이다. 즉, '''진수는 진식의 아들이 아니다.''' 《정사 삼국지》의 제갈량에 대한 평가가 박한 이유가 진식이 제갈량에게 처형당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야기가 간혹 평역(評譯)된 《삼국지》에서 나오는데, 이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다. 비슷한 얘기로 부친이 가정(街亭) 전투에서 패배해 참수당한 [[마속]]의 부하였기 때문에 곤형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진서》<진수전>에 짤막하게 기록되어 있긴 한데, 정사에는 진식이 가정 전투에 참전했다는 기록 또한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