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보당(2020년) (문단 편집) == [[대진연]], 국민주권연대와의 관계 == 진보당과 [[대진연]], 국민주권연대와의 관계는 설명하기 어렵다. 대진연과 국민주권연대 간부 출신들이 진보당 당직 일부를 차지하고 선거 후보로 출마하고 있지만 이들의 친(親)민주당 특성(조국 옹호)[* 윤미향 건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지만, 이것은 진보당도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다.]으로 인해 많은 진보당원들에게 까이고 있다.[* 극단적인 예로 모두 쫓아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진보당의 구성원은 대부분 과도한 친민주당 기회주의 노선과 국내 정의당 주류파, 노동당이 갖고 있는 반북(反北) 노선에 반대한다. 즉 반제국주의 관점에서 북을 옹호하는 입장인 것은 진보당이나 국민주권연대나 마찬가지란 것이다. 그러나 국민주권연대는 계급노선을 경시하며, 진보당원이 그렇게 혐오하는 더불어민주당 2중대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비(非)간부 진보당원들은 국민주권연대의 우경성을 상당히 비판해왔다. 진보당과 국민주권연대는 반미, 반제국주의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으나 노선으로 봐선 진보당은 노동운동, 농민운동, 빈민운동 등 계급운동에 [[반제국주의]], [[반군국주의]], 통일 운동을 가미한 노선을 지향하지만, 국민주권연대, 대진연은 아예 계급적 사고가 존재하지 않는 민족주의[* 대표적으로 "총선은 한일전이다."라는 구호를 대대적으로 선전한 것도 당내에서 큰 비판거리로 작용하였다.]를 지향하기에 노선적으로도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진보당은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반제국주의에 민족주의와 반미주의가 혼합된 성격인 반면, 국민주권연대 및 대진연은 민족주의와 반미주의 외에 딱히 다른 정치적 성향이 없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국민주권연대의 유튜브 방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들은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의 인사를 옹호하고, 심지어 "2020년 총선에서 민중당(진보당)이 실패한 이유는 계급노선을 추구했기 때문이다."라는 분석을 하는데, 이러한 행보가 우경투항주의라는 불만을 품는 당원들이 많다. 심지어 과거 민중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겠다고 한 것이 국민주권연대의 농간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거절로 참여하지는 못 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당원들이 당중앙을 비판하였으며, 일부 당원은 "국민주권연대는 그냥 단체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서 외부 조직 역할이나 해라."라는 비판을 하였다. 최근에는 국민주권연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주권방송에서 박원순 고소를 주도한 배후가 미래통합당과 같은 적폐 세력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이로 인해 국민주권연대는 진보당 당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따라서 상술한대로 진보당과 대진연, 국민주권연대의 관계는 쉽게 정의할 수 없겠으나 많은 당원들이 이들을 싫어하고 지도부 또한 이들의 단독적인 돌발행동에 대해 징계를 결정한 점을 들어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대진연, 국민주권연대와 진보당이 같다고 보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한편, 국민주권연대의 대표 김은진은 3기 당직선거에서 770표의 득표로 낙선하고 말았다.[* 일반대표 후보 4인 중 4위.] 과거 [[민중당(2017년)|민중당]] 시절 김은진이 일반대표로 2선을 한 것을 보면 당원들의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당원들이 분노한다고 해도 이들은 엄밀히 하나의 계파를 형성하고 있고, 그 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지도부가 완전히 제명하기가 쉽지 않은 대상이다.[* 특히 대진연으로만 따져도 국공립 대학이 있는 지역에는 이들의 세가 비교적 강하다. 또한 서울에서는 당내 대진연분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결국 이래저래 갈등이 있었는지, 현재는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집단으로 탈당한 뒤 촛불행동의 촛불전진이 참여하는 국민주권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