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보당(2020년) (문단 편집) == 이념 == 자주국가·평등사회·통일세상과 민중 직접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으며[* [[https://www.vop.co.kr/A00001437647.html]]], [[비정규직]]과 [[청년실업|청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교섭권을 박탈당한 노조]], [[아웃소싱|외주화]]된 위험 속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노동자들, 차별에 성폭력까지 이중고에 시달리는 [[여성]]들, 식량주권을 잃고 [[농촌]]에서 밀려나는 [[농민]]들, 갑질 횡포와 일방적인 하도급체제 속에서 이윤을 강탈당하는 [[자영업자|중세영세자영업자]]들,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힘없이 내몰리는 임차인들을 대변할 것을 내세우고 있다. 최신 개정 당 강령에 따르면, 진보당은 민중의 직접 정치를 표방하는 정당이다. 그러나 '민중의 직접 정치'라는 표현은 그 정체성이 모호한 표현이기 때문에 진보당의 이념이 정확히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당 탄생부터 논쟁거리였다. 이는 당 강령에서 [[사회민주주의]] 추구를 분명히 밝히고 있는 [[정의당]], [[사회주의]]를 언급하는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 그리고 [[생태주의]] 정치를 언급하는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정책적으로는 재벌 해체, 농지 개혁, 국가에 의한 초과 소득 몰수, 상속액 제한, 부동산 거래 허가제 실시 등을 주장하며, 당 강령에서는, 주거, 의료, 교육의 무상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민주주의를 당 강령에 기입한 정의당, 그리고 생태주의 정치를 기입한 녹색당보다는 훨씬 진보적인 노선을 갖고 있다는 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사회 정책이나 강령만 보면''' 극단적인 좌익정당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그러나 '''외교/안보 관련해서는''' 진보당 NL계의 [[좌익 내셔널리즘]]과 [[반미]] 성향으로 인해 단순히 사회주의 성향으로 설명하기 힘든 우리나라 특유의 극좌 색채를 띈다고 보는 경우도 많다. 대외적으로는 주로 노동 등 사회의제에 초점을 맞추지만, 당 내부에서는 '반중/반북을 요구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며 '한미동맹 파기선언' 을 주장하는 등 상당히 극단적인 모습을 보인다.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m=read&bn=6106|#]] 특히 PD계 등 다른 사회주의 세력과는 달리 북한의 논란에 대해 옹호하거나 말을 아끼는 경우가 많아서 [[종북]]이라는 공격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에도 당 차원에서 중국 정부가 아닌 시위대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 국내의 좌파 정치권에서는 진보당의 이념을 '''정통 [[사회민주주의]]'''([[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베른슈타인]]주의)로 정의하기도 한다. 가령 공식적으로 [[사회주의]]를 내세우며 진보당보다 더욱 강경하고 선명한 좌파를 표방하는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이 그 예시. 좀 더 정확히 보면, 진보당이 내세우는 경제정책들은 사실 일반적인 유럽 [[사회민주주의]] 정당보다는 비교적 좌파적이다. 예를 들어 진보당이 정책에서 주장한 '상속액 제한 및 은행의 국유화 및 사회화' 정도의 주장은 대개 유럽지역의 수권정당인 좌파정당[* [[독일 사회민주당]], [[사회당(프랑스)|프랑스 사회당]] 등.]의 내에서 좌파성향을 띄거나, 혹은 강경하고 선명한 성향의 좌파정당[* [[사회주의좌파당]], [[불복하는 프랑스]], [[포데모스]] 등.] 내에서의 온건파들이 주장하는 정도와 비슷한 수준.[* 이 정도의 성향을 띄는 경우는 대개 사회민주주의 좌파([[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베른슈타인]]주의) 성향이거나 [[민주사회주의]] 성향이라고 평가받기 때문에 나온 논지인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제3의길]]이나 [[자유사회주의]]로 대표되는 사민우파를 사회민주주의가 아닌 [[자유주의]]로 취급하는 관점도 포함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