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모리 (문단 편집) == 성격 == 성격은 단순하다. 속성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전투광]]+[[수면욕]]+[[천연]] 정도. 어린아이 같이 순진하며 직선적이고 솔직한 태도가 매력. 싸움과 잠, 이따금 밥 외에는 어떠한 것에도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그러나 본능적인 감이 뛰어나 상황파악이 빠르고, 전투 센스는 미칠듯이 비상하다. 할아버지로부터 철저히 교육 받은 덕에 의리가 있고 선량하며 보기보다 고지식한 부분도 있다. 수도권 경기 초반 강만석이 고감도에게 도가 지나친 폭력을 휘두르자 망설임 없이 본인의 실격처리를 각오하고 경기장에 난입, 강만석을 때려눕혔다. 미라 또한 대위와 모리가 싸웠던 수도권 대회 결승에서 대위가 싸우는 이유(친구를 구하기 위해)를 안다면 모리가 곧장 기권할 거라 언급했다. 그러면서 안경 쓴 사람(집행위원 Q)이나 여자와 싸우는 건 망설여진다고 하는 매너를 아는 소년이다. 그러나 발랄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의외의 외로움이 있는 인물이다. 60화의 과거 회상으로 미루어보면 열살도 되기 전부터 혼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진태진]]이 어린 진모리를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라고 하며 혼자 올려보내는데, 하필이면 이 날이 그의 생일이었다.[* 더군다나 학교에 가야 하니 올려보냈다는 건 모리가 이때 여덟 살 이하였다는 소리다.] 진태진이 모리를 보내며 한 "모리가 할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공부를 못하게 된단다."란 말을 볼 때, 북파 간첩으로서 몸을 숨긴 신세인 탓에 모리를 떼어놓아야 했던 모양. 모리도 대충 사정이 있어 함께 살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는 듯, 헤어지던 날 울먹거리는 얼굴로 할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이걸 보며 말하는 그의 소원은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를 찾아서 같이 사는 것. 본래부터 사교성이 떨어지는 편이었고, G.O.H에 출전하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너무 강한 진모리를 기피했을 가능성이 크다. 본인도 싸움을 피하는 성격도 아니어서 친구는 제대로 사귀지 못했고,[* 3부에서 진모리와 리수진의 생활이 비교되는 표지가 나오는데, 리수진은 특수부대의 간첩으로 자랐고, 진모리는 주변에 친구 하나없이 험악한 표정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모습이 나온다.] 회상에서 진태진이 '서울 가서 좋은 친구 많이 사귀어라'고 했을 때 부루퉁한 표정으로 겨우 대답하는 모습이 현재와 겹쳐지는 것도 그렇다. 그래서인지 한대위와 유미라가 생일날 깜짝파티를 해 주러 오자 처음엔 약간 얼굴을 붉히며 놀란다. 그러나 곧 빙그레 웃으면서 맞이하고 훈훈한 모습이 연출된다. 진모리의 성격은 과거(제천대성 시절), 시즌 1~5부, 시즌 6부에서 다르게 나오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나온다. * 제천대성 * 천상대전 시절 >'''뭘 바로 잡아?! 전쟁에서 깨지고, 한번이라도 여길 걱정한 적이 있어?![br]당신의 서툰 결정 때문에 우리가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알아?![br]저 잘난 꼰대들 께서 저지른 일들을 전부 우리가 짊어졌어![br]당신 때문에 내, 내 여동생까지 굶어 죽었어! 그런 주제에 뭘 어쩌겠다고?!''' >---- >[[필마온(갓 오브 하이스쿨)|필마온]] 어렸을 적부터 타고난 힘과 마족들에게 왕으로서 섬겨져서 [[유아독존]]이었다. 스승 수부티, 우마왕 등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전부 자신의 밑으로 여길 정도로 오만했었다. 적어도 생명을 경시하지 않는 점에서는 신들보다 낫지만 이때 당시는 동족들과 동료들의 위험에도 자신의 싸움을 우선시하는 등 망나니였다. * 천축 시련 여래에게 참패하고 삼장을 만난 후로는 호전성이 누그러졌다. 강함을 추구하는 성격은 여전했지만 삼장의 충고를 받아들여서 현재의 진모리와 유사한 성격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 부족해서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면모는 여전했고, 이때도 여전히 동족들을 우선시하지 않아서 많은 미움을 샀다. * 진모리 * 1~5부 상단에 나온 것처럼 진태진의 교육을 받아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할아버지와 떨어진 후로는 제대로 된 만남을 지니지 못했지만, G.O.H에 참가한 후 진정한 친구들을 만나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 6부 모든 걸 잃고 [[단모리]]로서 활동했을 당시에는 성격을 정말 많이 죽였다. 단아한을 지키기 위해서 수발을 들어서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진모리의 정체성을 되찾은 뒤에도 과거와 비슷하면서도 차분함을 많이 보여줬다. 최후반부에 [[마이트레야(갓 오브 하이스쿨)|마이트레야]]로 각성한 뒤에는 열반의 경지에 들어서 증오, 미움같은 감정이 없어진 현재의 진모리는 정신적으로 완성된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