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달래 (문단 편집) == 진달래와 상징 == * 상징성은 있으나 대중성은 떨어지는 현행 국화인 [[무궁화]] 대신, 새로운 [[국화(상징)|국화]]를 제정하자고 주장하는 측에서 새 국화 후보로 미는 꽃 가운데 하나가 진달래이다. 한반도 산천 어디에서나 자생하여 널리 볼 수 있는 친숙함을 들며, 민족적으로도 높이 평가되어 온 꽃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무엇보다도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 때문에 익숙한 이미지가 많이 박혀 있다. 식용으로서도 쓰일 수 있는 민중의 꽃, 뛰어난 인지도 때문에 새 국화 후보로 밀어 주기도 한다. 다만 21세기 들어서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꽃 순위 9위로 많이 떨어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예전만한 인기는 없는데, 상술했듯이 한국의 산림자원이 복구되어 예전의 황폐한 민둥산이 없어진 탓에 식생적으로 보기 힘들어진 이유도 있다. 여담으로 21세기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꽃은 [[장미]]이다. * 일부에서 잘못 알려진 것과 다르게 북한의 국화는 진달래가 아니다. 북한에는 지정된 국화가 없으며, 사실상의 국화는 [[함박꽃나무]]이다. 북한에서는 목란이라고 부른다. 이 밖에 [[김정일화]] 등이 널리 애용된다. 북한이 분단된 이후 지금까지 진달래를 국화로 지정한 적은 없다. 다만 과거 [[김정숙]]을 '조선의 진달래'에 비유하며 <조국의 진달래>라는 무용이나 [[진달래 3]]라는 [[스마트폰]](지능형손전화)을 제작한 적은 있다. 남북을 불문하고 한민족에게 친숙한 꽃이기 때문이다. *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 당시 [[북한]]에서 장차 일어나게 될 민중 혁명을 '진달래 혁명'으로 언급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북한인권운동가들이 북한의 핵시설이 있는 [[평안북도]] [[영변군]] 근처에서 많이 피는 진달래에 착안해 명명했다고 한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목란]](함박꽃) 혁명으로 비유되기도 했는데, 상술했듯 목란꽃이 북한을 상징하는 사실상의 국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4 후퇴]] 당시 [[한국군]]과 [[미군]]이 북한 주민들에게 '진달래꽃 피는 봄이 오면 다시 오겠다'고 말한 일화가 있기도 하다. * [[파일:external/www.dalseong.daegu.kr/sym_2.gif]] [[대구광역시]] [[달성군]] [[마스코트]] '비슬이'는 바로 이 진달래꽃에서 따온 [[캐릭터]]이다. 무엇보다 비슬산 중턱에 있는 참꽃군락지에는 봄이 되면 진달래가 만개하는데, 이것 덕분에 매년 5월 열리는 비슬산 참꽃문화제[* 또는 비슬산 참꽃축제로 [[1997년]] 시작되었다.]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평소에는 조용하고 한산한 비슬산이, 이때 한정으로 엄청나게 인파가 몰려든다. [[http://www.biseul.kr/main/main.html|홈페이지]] 하지만 2014년 제1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의 의미에서 [[취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