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달래 (문단 편집) === 철쭉과 진달래 === 봄꽃 중에 화사하기로는 제일이다. '''[[철쭉]]과 매우 비슷'''하지만,[* 친척뻘 종이어서 모양이 서로 비슷할 수밖에 없다.] 독성이 강한 철쭉과 달리 진달래는 '''식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미량의 독이 있으니 잘못 먹으면 심한 복통에 시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독소가 많은 꽃술은 떼어내고 먹어야 한다. 진달래와 [[철쭉]]은 꽃 자체만으로는 맨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데, '''[[잎|이파리]]보다 먼저 피는 꽃은 진달래, 이파리가 무성한 다음 피는 꽃은 철쭉'''이다. 진달래가 피는 시기가 철쭉보다 이르고, 진달래는 철쭉과 달리 꽃이 다 지고 난 다음 잎이 돋아나므로 구별하기 쉽다. 반면에 철쭉은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피거나, 꽃과 잎이 같이 핀다. 또한 진달래와 [[철쭉]]을 비교하면 진달래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철쭉의 잎은 끝이 둥글어 이것으로도 구분하기도 하나, 이 경우 진달래와 잎의 생김새가 비슷한 [[산철쭉]]이나 [[영산홍]]을 진달래와 헷갈릴 수 있다. 시기상으로도 진달래는 남부 지방을 기준으로 꽃이 3월 초 무렵부터 피는 데 반해, 철쭉은 거의 4월이 되어서 훨씬 따뜻해져야 핀다. 3월 초 무렵에 산에 핀 [[분홍색]] 빛깔의 꽃은 거의 진달래라고 보면 된다. 아예 진달래와 철쭉이 같이 피어 있는 날 자체가 드물다. 또한, 철쭉은 주로 공원 등에 인위적으로 심는 게 많다 보니, 대체로 나무 자체가 작고 오밀조밀한 편이지만, 진달래는 야생 꽃나무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가지가 얼기설기 나 있고 차지하는 공간의 넓이도 더 넓다. 대부분의 다른 봄꽃들과는 달리 이른 시기에 피고 지는 진달래를 두고 혹자는 "봄꽃은 따뜻한 봄에 산책 나가서 찾으면 거의 다 찾을 수 있는데, 진달래는 따뜻해지고 나면 이미 져서 없다. 그래서 '진'달래다."라고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