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공관 (문단 편집) === 구조에 따른 분류 === * 2극관 : [[다이오드]](Diode). 항목 참조. 영국의 플레밍이 1904년에 특허 등록하였다.필라멘트와 플레이트로만 이루어진 가장 단순한 구조의 관이다. * 3극관 : 트라이오드(Triode). 미국의 디포리스트가 플레이트와 캐소드 사이의 전자 제어를 위한 그리드를 삽입한 구조를 만들어 1907년 특허 등록하였다. 그리드는 기본적으로 플레이트와 캐소드 사이에 전류가 흐르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며, 그리드의 전압의 작은 변동으로 플레이트 전류에 큰 변동을 초래할 수 있고 이는 증폭 효과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관이 나온 이후 아래의 4극관, 5극관 등이 등장하며 진공관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통신 신호 증폭용 주로 으로 개발되었으나 특유의 음색을 이용해 오디오를 만들기도 한다. 300B라는 웨스턴 일렉트릭에서 개발한 관이 대표적이다. 아래에 나오는 70년대 신개발관(...)인 6C33C도 3극관에 속한다. 쌍 삼극관이라는 삼극관 플레이트 구조물 2개를 한개에 넣은 것을 오디오용 전류증폭관(초단관)으로 많이 사용한다. 12AX7(ECC83), 12AU7(ECC82), 12AT7(ECC81), 6SN7 등등. * 4극관 : 테트로드(Tetrode). 3극관에서 필연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는 그리드와 플레이트 사이의 정전 용량을 제거하기 위해 그리드와 플레이트 사이에 스크린 그리드를 추가하여 여기에 양(+)전압을 걸어줌으로서 전자를 가속하는 효과를 부여하여 능률을 높인 관. 하지만 스크린에 가속된 전자가 플레이트와 충돌하며 2차 전자를 방출하게 되어 여러 원치 않는 문제를 일으키게 되며 특히 가청주파수 대역의 증폭용으로는 부적합하다. 고주파 증폭용으로 사용되나 흔히 볼 수 있는 관은 아니다. * 빔관 : 빔 테트로드(Beam Tetrode). 1936년 RCA가 발표하였다. 4극관의 2차 전자를 제거하기 위해 스크린과 플레이트 사이에 서프레셔(suppressor)를 넣어 이것을 캐소드에 연결하여 2차 전자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게 한 관이다. 이 결과 4극관의 특성이 개선되어 주로 전력 증폭용이나 오디오용으로 쓰인다. 특히 아래의 5극관에 비해서도 효율이 좋기 때문애 오디오용 고출력 진공관은 거의 다 빔관이다. 6V6, 6L6, 6550, KT-88[* 위 사진의 관이 빔관인 KT-88. 인쇄된 상표는 JJ테슬라의 제품임을 나타냄.][* 사진은 베를린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부]]의 제작 프로젝트 결과물로서, 회로 구성은 푸시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 KT-88은 출력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관은 초단관으로 ECC83. 자세한 내용은 http://www.emsp.tu-berlin.de/menue/studium_und_lehre/mixed-signal-baugruppen/das_projekt_black_cat/ 참조.] 등 * 5극관 : 펜토드(Pentode). 다극관이라고도 한다. 1927년 Philips가 발표하였다. 빔관의 구조에서 서프레셔에 -전압을 걸어 2차 전자를 플레이트로 되돌려 보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서프레서 그리드가 캐소드와 연결된 것이 아니라 분리되어 있는게 빔관과 가장 큰 차이점이다. 주로 오디오용이나 라디오 증폭용으로 쓰이는 관이다. 오디오 증폭용으로 쓰이는 EL34, EL84가 유명하다. 이보다 극이 많은 헥소드(Hexode), 헵토드(Heptode), 옥토드(Octode) 등도 있으며 주로 [[헤테로다인]]회로의 주파수 혼합기로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