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갑용 (문단 편집) === 꼰대 논란 === 경기 중에 다혈질적이고 흥분을 쉽게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진갑용은 나이가 많다는 점과 선배라는 점을 앞세워서 후배들에게 지적질을 하는 모습 때문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9년 [[두산 베어스]] [[최준석]]의 홈 대시 이후 상황에서 바디체킹으로 인한 충돌[* 상황 자체는 다각적으로 해석 될 여지는 있다. [[야구의 암묵적인 룰#s-9]] 참조, 9회 말, 그것도 17-5로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2루 주자였던 최준석이 다소 짧은 안타에 무리한 주루 플레이를 펼친 면도 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art_id=200906142201516&sec_id=510201|#]] 기사를 참조하면 3루 주루코치였던 [[김광수(1959)|김광수]] 코치는 점수 차도 많이 나니 홈에서 아웃당하라는 생각으로 돌린 듯 싶다.] 이후 곧바로 일어나서 최준석을 미트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며 불같이 화를 냈고, 당황한 최준석이 바로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째려보고, 선수 및 코치, 심판이 말리는 와중에도 두고 보라는 듯 삿대질을 하고 들어갔다. 이닝 종료 후에 덕아웃에 들어가던 최준석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했으나, 9회 말 자신의 타석이 끝난 후 '''야구 방망이를 든 채'''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날 기세로 두산 덕아웃을 찾아가는 짓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김동주(타자)|김동주]]가 고려대 선배인 진갑용한테 웃으면서 참으라고 하는데, 고려대 출신 후배 [[김선우(1977)|김선우]]가 뒤에서 주먹을 꽉 쥐고 있는 모습이 캡처됐다. 김선우는 깔끔한 외모와 달리 한성질 한주먹 하는 선수로 벤클에서 상당히 활약하는 선수였다.(보스턴 시절에도 싸움솜씨를 과시한 에피소드가 있고, 본인 스스로도 젊었을 때는 누구에게도 주먹은 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벤치 클리어링 상황일지라도 흉기가 될 수 있는 배트를 드는 건 절대적으로 금지이다.''' 저 체구들로 단단한 1kg 방망이를 휘두른다고 생각해보자. 그 순간부터는 스포츠가 아닌 [[특수폭행]]이 될 수 있다.] 2012년에는 [[KIA 타이거즈]]의 당시 1년차 투수였던 [[박지훈(야구선수)|박지훈]]이 머리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던지자, 발끈한 나머지 마운드로 달려가려다 심판의 제지로 겨우 멈추기도 했다. 심판이 잡고 있는 동안에도 마운드를 향해 뭔가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당일 경기에서 [[김선빈]]이 진갑용의 블로킹에 그대로 슬라이딩했다가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보복성 빈볼로 생각할 여지는 있었으나[* 하지만 박지훈이 등판 후 던진 3개의 공이 박석민 사구, 최형우 피홈런, 진갑용 사구로 3투구수 1피홈런 2사구로 보복투를 연타석으로 던졌다고 보았을 수도 있다.], 갓 데뷔한 신인 투수에게 고참 중 고참인 진갑용이 과도하게 흥분했다는 비판을 면하긴 어려웠다. 또 2013년엔 [[키움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의 [[이택근]]이 [[심창민]]한테 [[몸에 맞는 공]]을 맞았는데, 이택근이 항의하는 차원에서 심창민을 향해 마운드로 올라가려 하자 오히려 이택근에게 화를 내며 밀쳐낸 적도 있다. 이때 이택근의 목을 움켜잡는 것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해 팬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기도 했다. 같은 해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유희관]]이 '''자신에게 슬로우커브를 던진다는 이유만으로 화를 내기도 했다.''' 유희관은 원래부터 느린 공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투수인 만큼 도발이나 기만의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던 상황이라, 팬들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불과 며칠 전 같은 상황에서 [[이병규(1974)|이병규]]의 행동과 대비되어[* 시속 70km/h대로 들어온 높은 공을 그대로 안타로 만들었다. 훗날 이병규는 인터뷰에서 당시 투수 [[송신영]]이 칠테면 쳐보라는 식으로 던진 것을 진짜로 쳤다고 밝힌 바가 있다.] 더 까인 면이 있다. 그렇다고 자기가 선배들에게 똑바로 선배대접을 했느냐? 그건 또 아니다. [[벤치 클리어링]] 때 [[박경완]][* 1972년생으로 진갑용보다 2살 많고, 고졸신인이라서 프로 짬밥으로 치면 6년이 앞선다. 참고로 박경완은 1991년 입단, 진갑용은 1997년 입단. 같은 팀 선배인 양준혁도 1993년 입단으로 박경완보다 2년 늦다. 여담지만 한국 스포츠계에선 보통 프로 입단 기수가 아닌 고등학교 졸업연도로 선후배를 따지기 때문에 프로 입단 순서가 역전된 경우에도 보통 졸업연도가 빠른 사람이 선배가 된다. 물론 박경완/진갑용의 경우엔 어떻게 봐도 박경완이 확실한 선배.]에게 헤드락을 걸었던 적이 있었고,[* 여담으로 이 때 [[김응용]]이 당시 만으로 60이 넘은 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의 카브레라를 헤드락으로 제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308n10947?mid=s0102&cid=437656|#]]]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구대성]]에게 [[몸에 맞는 공]]을 맞자 '''배트를 들고 있는 상태로'''[* 벤치 클리어링을 포함한 야구장 내에서의 싸움은 '''당연히''' 배트를 들면 안된다. 배트를 달고 사는 타자들에게 배트를 쥐어주고 싸움을 하면 흉기가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4s9jHtivd7Q|마운드에 올라가려고 하는 등]][* 다만 당시 한화 포수였던 [[심광호]]가 1차로 말렸고 그 뒤에 구대성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왜 임마!"라고 외치며 타석 쪽으로 걸어오자 조용히 1루로 걸어갔다. 1루로 걸어간 뒤 구대성으로부터 대차게 꾸지람을 듣고 [[데꿀멍]]한 표정을 보여주는 것은 덤.] 자기는 선배들한테 대놓고 대들었던 전력이 있다. 거기에 [[레다메스 리즈 배영섭 사구사건]]때는 [[배영섭]]이 맞았는데 자기랑 무관 한 일이라고 배째라는 식으로 덕아웃에서 여유롭다는 듯 웃으며 노닥거리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이제 은퇴할 때 다 돼서 몸 관리 하려고 저러는거냐, 자기만 아니면 다냐며 그나마 진갑용을 호의적으로 바라보았던 몇몇 삼성팬들에게까지 버림받기 시작하였다. [[파일:롸끈하신필사마.gif]] 그런데... 사람을 봐 가면서 성질을 내는 듯 하다. 투수 [[최영필]]이 과거 한화 시절이었던 2005년 5월 21일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고의로 빈볼을 던진 후, 심판이 퇴장을 선언하자 글러브를 냅다 집어던지고 쿨하게 걸어 나가는 장면을 연출해 '''필사마'''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참고로 빈볼을 맞은 상대가 바로 진갑용이다. 진갑용은 상술한 것처럼 선배들에게도 대드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동갑내기인 [[최영필]]한테는 아무 소리도 못 했고 심판만 애절하게 쳐다 보았다. 아울러 [[고려대학교 야구부]] 2년 선배인 [[심재학]]에게는 얼굴도 못 마주칠 정도로 무서워했다고 한다. 고려대학교 야구부는 안그래도 타 대학 야구부에 비해 구타와 군기로 악명높았는데 심재학은 대학 재학 시절 악마라고 불릴 정도로 엄청난 군기반장이었고 진갑용은 물론 나름 한성깔 하기로 유명한 [[김동주(타자)|김동주]]도 고려대 시절 심재학을 상당히 무서워했을 정도였다고. 그리고 그 심재학은 2023년 5월 KIA의 단장으로 부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