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직할시 (문단 편집) === [[대만]] === || {{{+1 [ruby(直, ruby=zhí)][ruby(轄, ruby=xiá)][ruby(市, ruby=shì)]}}} || {{{+1 Special Municipality}}} || [[대만]](중화민국)은 2014년 12월 25일 기준으로 수도 [[타이베이시]]를 포함하여 [[가오슝시]], [[신베이시]], [[타이난시]], [[타이중시]], [[타오위안시]]의 6개 직할시가 있다. 직할시들은 모두 과거에 [[타이완성]]에 속해 있다가 분리돼 성과 동등한 행정구역이 된 곳들이다. 직할시는 본래 [[중화민국 북양정부|북양정부]] 시기에 생겨난 특별시 중 일부를 중앙정부가 직할하면서 생겨난 체계로, 중화민국이 중국 대륙을 지배하던 시절에는 대륙에 중앙정부 직속의 행정구역으로서 12개의 직할시(당시에는 [[행정원]] 직할의 시라는 의미로 원할시라고 하였다)가 지정되었다. [[대만/영유권 주장 지역]] 참조. 그리고 모든 직할시가 대륙에 있었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은 성립 초기에 이를 그대로 사용하다가 곧 베이징과 상하이를 제외한 직할시를 성할시로 격하하였고, 이후 톈진과 충칭이 재승격되어 현재의 4개 직할시를 갖추게 되었다.] [[국부천대]] 이후 1967년 실질수도 [[타이베이]]가 성할시[* 성(省) 관할의 시(市)라는 뜻]에서 직할시가 된 데 이어, 1979년 [[가오슝]]도 성할시에서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국부천대]] 이후 수십 년 동안 (대륙의 명목상 행정구역을 제외하면) 타이베이와 가오슝만 직할시였는데, [[타이완성]]과 [[푸젠성(대만)|푸젠성]]의 기능이 동결된 이후에는 직할시와 성할시/현의 위상이 거의 같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방 교부금은 성할시/현보다 직할시에 훨씬 더 많이 분배되는 등 실질적 차별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인구가 많은 성할시/현의 불만이 커졌다. 이에 인구가 많은 성할시와 현을 속칭 준직할시(準直轄市)라 하여 교부금을 늘리도록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그리고 2010년에 대대적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신베이시]](구 타이베이현)/[[타이중]](구 성할시 타이중시 + 구 타이중현)/[[타이난시]](구 성할시 타이난시 + 구 타이난현)이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또한 가오슝현은 직할시 가오슝시에 편입되었다. 2014년에는 타오위안현이 직할시 [[타오위안시]]로 승격되었다. 승격 기준은 대륙 시절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구 100만 명이 승격 기준이었고, 현대의 지방제도법에서는 인구 125만 명을 승격 기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주시]] - [[신주현]]과 [[장화현]] 등의 직할시 승격을 위해 승격 기준을 100만 명으로 다시 낮추자는 의견도 있다. 대만은 아직 중국 대륙의 정통 국가를 자처하고 있기 때문에 대륙에 정해 둔 행정구역을 존치하고 있다. 그래서 명목상으로 '중화민국의 직할시' 수는 대륙의 12개를 포함한 18개이다. 물론 대륙 수복의 가능성이 없다시피한 지금에는 별 의미가 없다. 대만의 직할시들은 중국이 정한 직할시와 마찬가지로 성과 대등한 행정구역 단위이다. 또한 직할시라는 말은 중화인민공화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법적 위상을 분류하는 용어라 각 직할시의 풀네임은 '○○시'로 표기되지, 과거 한국의 직할시들처럼 '○○직할시'라고 표기되진 않는다. 예를 들어 과거 부산은 직할시였고 정식 명칭은 '부산직할시'였지만, 타이베이는 대만에서 직할시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어도 풀네임은 그냥 '타이베이시'이다. 물론 대만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에서는 대만이 정한 직할시들을 인정하지 않고 이들을 [[타이완성(중화인민공화국)|타이완성]]의 일부로 취급하고 있다. 단 중국은 북한의 행정구역 변동을 완전히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과 달리 대만의 행정구역 변동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고, 대만이 바꾼 행정구역을 상응하는 대륙의 행정구역에 대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대만의 직할시를 타이완성 소속의 [[지급시]]로 취급하고 있으며 그래서 대만에서는 타이완성과 별개의 행정구역인 타이베이시가 중국이 설정한 명목상의 타이완성의 성회(省會/省会: 성의 수도)로 돼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