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팡이 (문단 편집) == 걸을 때 쓰는 도구 == [include(틀:의료기기)] [[파일:external/timg.danawa.com/1817068_1.jpg|width=300]] [[한국어]]: 지팡이 [[영어]]: [[케인|cane]], (walking) [[스틱|stick]], [[스태프|staff]][* 보행용 지팡이로서의 의미로는 walking stick이 가장 일반적이며, cane은 손잡이 쪽이 둥그렇게 만들어진 단장이나 [[흰지팡이|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주로 쓰인다. staff는 무기([[쿼터스태프]]의 경우처럼)나 왕족이나 고위 성직자 등이 권위의 상징으로 지니는 장식용 지팡이를 이르는 경우가 많으며, 현대에는 마법 지팡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잦아 일반적인 보행용 지팡이를 staff로 지칭하면 매우 어색한 표현이 된다.], [[로드|rod]] [[한자]]: [[杖]] 걸을 때에 도움을 얻기 위하여 짚는 막대기. 신체만의 힘으로는 제대로 걷기 힘든 [[노인]]이나 [[장애인]], [[질병]]자가 주로 사용한다. [[등산]]할 때 팔힘을 함께 써서 움직임을 가뜬하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시각장애인]]은 [[흰지팡이|흰색 지팡이]]를 쓰는데, 이것을 이용해 걸어가는 길 앞에 장애물이 있는지를 파악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드문 예이지만 패션 소품의 하나로도 사용하는데, 일례로 근대 [[유럽]]이나 [[미국]]에서 [[신사]]들이 착용하던 [[정장]]의 일부로서 거의 반드시 필요했다. 현대에 정장 하면 옷만 떠올리기 쉽지만 20세기 초중반까지는 기본적인 정장외에도 그에 어울리는 말끔한 모자와 지팡이(혹은 검정색 [[우산]])가 없으면 다 차려입은 것(정장)이 아니었다. [[찰리 채플린]]의 복장을 생각하면 쉽다.[* 18세기까지는 정장의 필수요소에 [[스몰소드|검]]이 포함되었는데 시대가 흐르면서 무기인 검이 덜 위험한 지팡이로 변화한 것.] 시간이 지나면서 간소화되며 모자, 조끼와 지팡이는 필수 목록에서 빠졌지만... 때문인지 이 시대에 항상 손에 들려있는 지팡이를 호신용으로 무기로 사용하는 [[지팡이술]]이라는 것도 나왔다. 창작물에도 그 흔적이 남아, [[셜록 홈즈]]나 [[지킬 박사와 하이드]] 등 해당 시대를 묘사한 작품을 보면 호신을 위해 [[납]]을 채워 무게를 증강한 외출용 지팡이 등이 언급된다. 또는 지팡이에 날붙이가 숨겨져있어서 지팡이 머리의 손잡이 부분을 잡고 뽑으면 안에서 검 혹은 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지팡이를 [[소드 스틱]]이라고 하는데, 무기로서 크게 효용성이 있다기 보다는 상대방의 허점을 노리는 일종의 암기에 가까운 물건이어서 지팡이술까지는 몰라도 이런 지팡이 검은 대개 호사가들의 특별한 수집품 정도로 끝났다. 하지만 총으로 만드는 경우는 12게이지 싱글 배럴 [[산탄총]]까지도 만들수 있기에 정말 치명적인 암기가 된다. 사용자의 신장에 따라서 지팡이의 길이도 달라졌는데, 미터법으로 대략 (신장÷2)+3 정도. 예를 들어 키가 170cm인 사람이면 길이 88cm정도의 지팡이가 적당한 셈. 빅토리아 시대 기준으로 다양한 소재가 적용되었다. 그중 가장 비싸게 취급되었던 것은 스네이크 우드로, 뱀 비늘 무늬를 띈 것이었다고. 그 외에도 대나무, 목탄, 로즈버드 등등 많았다. 핸들 부분도 금, 순은, 은도금, 상아, 수정 등등 주인의 취향이 반영되었다. 서브컬처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지만 귀족 여성들이 즐겨 사용한 시기도 있었는데, 지팡이 안에 [[오르골]]이나 [[향수(화장품)|향수]] 등의 악세서리를 장착해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고 한다. 혹은 펜이나 오페라글라스도 넣었다는데, 실용적으로 쓰려는 시도로 보인다. [[신라]] 시대 때부터 왕이 장수한 노인에게 [[청려장]][* [[명아주]] 지팡이. 한해살이 풀인데도 줄기가 2미터 수준으로 아주 길고 굵게 자라는데, 이것을 그대로 삶아 껍질을 벗겨 곧게 펴 말리면 고목 지팡이 같은 옹이지고 견고한데도 가벼운 지팡이가 된다. 지금도 만들어서 지팡이로 많이 쓰여진다.]이라는 지팡이를 하사하는 풍습이 있었으며 현재는 노인의 날에 대통령 명의로 100세의 노인에게 주어진다. 비슷하게 신라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조정에서 오랫동안 일하며 공을 세운 70세 이상의 원로 신하에게는 궤장이라고 해서 의자와 지팡이를 선물했는데, 궤장의 하사는 원로 신하를 예우하는 최상의 예법이어서 이 궤장을 받았다는 것은 본인과 가문에게 큰 영광이었다. 때문에 궤장을 받은 신하는 이를 기념하는 그림을 그리고 큰 연회를 여는 등 크게 기념하는게 보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