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층 (문단 편집) == 형성 원리 및 과정 == 지층은 거의 모든 [[퇴적암]]에서 크고 작은 규모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는 보통 성질이 비슷한 퇴적물이 퇴적 분지 혹은 그 중의 한 부분에 누적되면서 하나의 층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즉, 외부에 드러난 암석이 [[바람]]이나 [[물]]에 의한 풍화작용으로 인해 저층부로 내려온 뒤, 그것이 쌓여서 만들어진다. 지층은 그 암석이 퇴적된 것이면 된다. 따라서 녹은 암석인 [[용암]]류도 얼마든지 지층을 이룰 수 있다. 일단 퇴적된 후 그 퇴적층이 매몰되면 [[공극]]이 줄어들고 압착되어 퇴적암을 이루게 되고, 비슷한 성질의 퇴적물이 쌓인 것들은 보통 색이나 입자의 크기, 조직 등이 달라 눈으로 구별 가능한 하나의 지층이 만들어지게 된다. 퇴적 당시 지층은 중력장에 수평하게 쌓이거나, 분지의 경사에 평행, 혹은 평행에 가깝게 누적되는 것이 보통이며, 지층의 면은 보통 큰 굴곡이 없이 반듯하다. 물론 기존의 지형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항상 평면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또한, 퇴적되었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지층으로 보존되지도 않는다. 오늘날 노두에 드러난 많은 지층은 퇴적물 전체가 그대로 보존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퇴적 분지라고 해서 무조건 퇴적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바람, 물 혹은 생물의 영향으로 언제든지 예쁘게 쌓여간 지층이 소실되거나 흐트러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