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 (문단 편집) == [[리히터 규모|규모]]와 [[진도(지진)|진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규모와 진도.png|width=100%]]}}}|| ||<#f5f5f5,#191919> {{{-1 규모와 진도의 용례를 나타낸 그림.[br](*숫자는 임의의 것임)}}} || 대중적으로 규모(Magnitude, 매그니튜드)와 진도(Intensity scale)를 혼동하는 경우가 잦으며, 특히 한국과 같이 지진이 흔치 않은 국가에서는 관련 방재 교육이 미비하여 국민들이 이러한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진의 규모와 진도는 엄연히 다른 것이므로 이를 구분하는 데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https://youtu.be/24mSix-OvHA|'지진의 규모와 진도', 기상청 유튜브]]). * '''[[규모(지진)|규모]](Magnitude)'''는 '''절대적인 세기의 척도'''이며 지진에너지 측정을 통해 계산된다. 흔히 말하는 'M5.8의 지진' 같은 말은 이 규모(M)값을 말하는 것이다.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진 규모인 [[리히터 규모]][* 찰스 릭터가 1935년에 만든 지진 규모 모델. 요즘은 모멘트 규모라 불리는 신형(1979년산)을 주로 사용하지만 약한 지진에 대해서는 리히터 규모가 여전히 쓰인다. 리히터 규모가 모멘트 규모보다 계산이 간편하고, 작은 규모에 대해선 그 값이 모멘트 규모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름의 경우 일본에서 릭터를 독일어식인 리히터라 부른 것을 그대로 수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math(\log_{10} E = 11.8 + 1.5M)]과 같이 계산하여, 1 증가할 때 지진 에너지는 약 32배 커진다.[* 리히터 규모나 모먼트 규모 모두 수치 1 증가할 때마다 지진에너지는 약 32배 증가한다. 모멘트 규모의 경우 규모가 1 증가할 때마다 정확하게 10^{1.5} 배 증가한다.] 이 값은 지진이 방출하는 에너지 관점에서 매긴 값으로 예를 들어 리히터 규모 7은 규모 5의 약 '''1000배'''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진폭의 경우 리히터 규모를 기준으로 진폭이 10배 증가하면 규모 1이 증가한다. 리히터 규모 7은 규모 5의 약 100배의 진폭을 지닌 지진이다. 규모는 3.5와 같이 소수점 한자리까지 적는다. 진도와 달리 규모는 전 세계가 거의 동일한 값을 사용한다.[* 일본과 한국은 다른 규모를 사용한다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다. 정확히는 각국의 기상청이 같은 지진의 규모 등급을 다르게 쓰는 이유는 지진으로 방출한 에너지가 어느 정도인지 계산하고 추정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규모의 숫자는 에너지 크기를 뜻하는 같은 값이지만, 그 크기를 구하는 방법이 기관마다 달라 각국별로 같은 지진이라도 규모 숫자나 단위가 서로 다른 것이다.] * '''[[진도(지진)|진도]](Intensity scale)'''는 '''특정 장소에서 느껴지는 상대적인 세기의 척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로 피해의 정도를 직관적으로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한다. 흔히 '경주에서는 진도 VI', '울산에서는 진도 V' 등으로 표기된다. 관측자인 '자신'이 기준이기에 진원에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약하게 측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지반의 연약성 등 다른 요인으로 상대적으로 거리가 멈에도 불구하고 진도가 더 높게 측정되기도 한다. 나라마다 사용하는 진도가 다르며, 일반인이 많이 접하는 진도에는 일본에서 사용하는 '일본 기상청 진도계급[* 10단계이며 최대 진도는 7이다.]'과 주로 미국과 한국에서 사용하는 '수정 메르칼리 진도계급[* 12단계이며 최대 진도는 XII(12)이다.]'이 있다. '''두 진도 계급은 완전히 다르므로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 값의 변환에 대해서는 [[진도(지진)|진도]] 문서로. 언론에서도 오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도는 서울 진도2 또는 II와 같이 정수로 적는다. 따라서 '''진도 2.8과 같은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해 충남에서 진도III 충북에서 진도II를 기록했다.'와 같은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다. 또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9.0의 지진'은 틀린 표현이고, 리히터(릭터) 규모 9.0의 지진'은 맞는 표현이다.[* 릭터는 지진계를 만들지 않았으니(척도만 만들었다) 릭터 지진계라는 말조차도 틀렸다.] 규모와 진도의 차이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진도(지진)]]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