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 (문단 편집) == 지진에 대한 속설과 오해 == * 지진은 판의 경계와 지진대에서'''만''' 일어난다. 가장 잘 알려진 지진에 대한 잘못된 사실 중 하나. 흔히 많은 사람이 지진은 판의 경계와 지진대에서만 발생한다고 믿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판의 내부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한반도도 지진대와 판의 경계에서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이 일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역시 판의 경계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산동 반도]]에서도 [[탕산 대지진|거대한 지진]]이 일어난 적이 있다. 판 내부의 지진의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바로 탄성 반발설인데, 지진의 원인에 대한 학설 중 하나로써, 지층에 횡압력 등이 작용해 습곡 등이 형성되고, 이 힘이 지층에 탄성에너지 형태로 축적되다가 어느 순간 단층이 형성되면서 탄성에너지가 파동의 형태로 퍼져나가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는 이론이다. [[2016년 경주 지진]]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 발생한 지진이라고 알려져 있다. * '''한국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지진의 강도나 빈도 측면에서 봤을때 상대적으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것은 맞다. 다만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이 일어나면서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다. 어쨌든 지구상의 어디라도 그곳이 어디든 지진은 일어날 수 있기에 완전한 안전지대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 지진이 일어나면 땅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땅이 쩍쩍 갈라진다. 각종 매체에서 지진의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땅이 위아래로 떨리고 갈라지는 묘사를 많이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땅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건 P파가 아닌 S파와 L파 등의 영향인데, 사람이 느낄 정도로 위아래로 크게 흔들릴 정도면 상당히 강한 규모의 지진이어야 된다. 실제 관측되는 지진 중 대부분은 진원지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이상 상하가 아닌 좌우로 흔들리는 경우가 많은 편. 그리고 땅이 쩍쩍 갈라지는 상황도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지진의 규모와 지질(地質) 등의 변수도 많아 딱 잘라 말하기 힘든 편. 하나 확실한 건 지진이라고 이런 극단적인 형태의 지진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셰일 가스]], [[지열발전]] 시설 건설이 지진을 일으킨다. 이것 역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연관성이 없지는 않다는 측면에서 연구가 활발하다. 공통으로 지각 깊은 부분을 직접 건드리는 행위이니만큼 지진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는 것이다. 당연히 [[지진운]] 같은 싸구려 [[도시전설]]보다 과학적 근거가 훨씬 탄탄하다. 100% 단정할 수는 없지만, 연관성이 있다는 것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논문도 많이 나왔다. [[2017년 포항 지진]]도 [[포항지열발전소]]가 원인일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논문도 다수 출판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