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진 (문단 편집) == 개요 == '''지진'''([[地]][[震]], earthquake)은 [[지진파]]가 [[지구]] [[지각(지구)|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땅의 흔들림을 말한다.[* "…sudden shaking of the ground caused by the passage of seismic waves through Earth's rocks.", 'Earthquake(geology)'. Bruce A. Bolt, March 24, 2020.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https://www.britannica.com/science/earthquake-geology|#]]) 번역 후 발췌.] 자연 지진은 지하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단층]]이 미끄러지면서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으로 지구 내부 어딘가에서 급격한 변화가 생겨 그 힘으로 생긴 파동이 지표면까지 전해져 지반이 진동하게 된다. 인공 지진은 핵실험이나 대규모 폭발로 지반이 흔들리는 것을 가리킨다.[* 지진ㆍ지진해일ㆍ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 (지진파가 지표면까지 도달하여 지반이 흔들리는 자연지진과 핵실험이나 대규모 폭발 등으로 지반이 흔들리는 인공지진을 말한다.)] 대부분의 지진은 1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진동한다. 한 차례의 지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진동이 관측된 것은 [[1985년 멕시코시티 대지진]] 때 전진이 3분 20초간 진동한 것이다. 또 지진은 넓은 지역에서 동시에 느껴지는데, 이는 [[지진파]]가 전달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지진은 진원에서 가장 가까운 지표인 진앙에서 흔들림이 가장 세고, 그곳으로부터 멀어지면서 약화되어 어느 한계점을 지나면 더 이상 느끼지 못하게 된다. 드물게 지질학적 원인에 의해 거리적 비례를 따르지 않는 이상진역이 발생하기도 한다(양상 문단 참고). 지진에는 미동조차 느끼기 힘든 약한 지진이 있는 한편,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과 같이 [[자전축]]을 뒤흔들 만큼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세기에 따라 파멸적인 위력을 가진 [[자연재해]]가 될 수 있음에도, 현대 인류의 과학기술로 지진의 발생 시기와 장소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많은 선진국들은 조기경보 시스템[* 한국의 [[지진속보 및 지진조기경보]], 일본의 [[긴급지진속보]] 등.]의 구축과 [[지진대피요령]] 및 재난계획의 수립, [[내진설계]] 등 공학적 연구를 통해 지진에 대비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