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존마 (문단 편집) == 무공 == 마중삼경(魔中三經)에 지존부와 승천곡 설립을 위하여 천하절기를 모은 그가 얼마나 많은 무공을 익히고 있을지 상상을 불허한다. 정리한 것은 그의 독문무공이다. * '''혼천강기(混天罡氣) 묵염개천(墨染蓋天)''': 지존마가 모습을 드러낼 때는 몸에서 검은 불꽃이 일어나며 하늘로 치솟는다고 한다. 그 불꽃이 순전히 그가 일으키는 호신강기(護身罡氣)임이 알려지자 세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여, 그 강기를 혼천강기 그로 인해 빚어지는 광경을 묵염개천이라고 명하였다. 치우가 이 혼천강기를 뚫지 못해서 스스로 패배했다며 물러섰을 정도의 독보적인 위용을 가지고 있다. 미완의 혼천일기권을 제외하면, 사실 아래의 모든 절기들은 단순히 혼천강기를 초식도 없이 내뿜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무적신마와 풍현에 의해 밝혀진다. 예를 들어 손으로 혼천강기를 뿜어내면 지존마혈수, 한점에 집중하면 마존지, 대충 손가락을 휘두르면 군림마존도... 당연히 초식에 응용하게 되면 파괴력이 더욱 더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 '''지존마혈수(至尊魔血手)''': 일컬어 고금제일수(古今第一手), 극강의 혼천강기를 실어내는 일격이다. 적의 수는 상관없이 오직 일격만으로 가로막는 자는 모두 날려버려 지존부에서는 '''절대일격수(絶對一擊手)'''라 부르기도 한다. 펼쳐지면 한 무더기의 혈광이 번쩍이며 온누리를 붉은 혼돈으로 바꾸어버릴 정도로, 지존마가 단마애에서 사파마도(邪派魔道)의 고수 60여 명을 한 번에 날려버릴 때 사용해 유명해졌다. 이때 정파(正派)의 최고수 여럿도 여차하면 한 수 거들 요량으로 따라왔지만, 딱 한 번 번쩍이는 손짓으로 사파의 고수들이 모조리 몰살당하는 광경에 전부 싸울 기력을 잃어버렸다.[* 실질적으로 고금제일수 후보가 될 수 없다. 무적신마의 얘기로는 그저 남아도는 힘을 뽑아서 내치는 것으로 초식도 아니라고 한다. 달리 말한다면 겨우 그런 수준만으로도 천하에 적수를 찾기 힘들었던 만큼 지존마의 남다른 강함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준다.] * '''마존지(魔尊指)''': 지존마가 평소 위엄을 드러내던 절기이다. 하나의 반지를 기초로 시전되어 그 반지가 지존환이라 일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줄기 광채만으로 사람의 생사(生死)를 결정지으며, 절대금제가 가해지는 무서운 비기라고 한다. 지존부에서는 '''지존신지(至尊神指)'''라고 부른다. * '''탄영결(彈影訣)''': 호신강기가 아예 없다는 듯이 꿰뚫는 위력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행하는 이형환위의 재주도 무시하는 정확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름에 걸맞는 뇌전(雷電)과도 같은 속도를 보인다. 지존부의 [[쌍로]](雙老)처럼 풍현도 오직 탄영결만 사용하고, 다르게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는다.[* 차후에 혼천일기권처럼 신혈의 전승자만이 깨달을 수 있는 것 같다.] * '''군림마존도(君臨魔尊刀)''': 지존마가 분노하여 마구 손을 쓸 때 드러내는 한 가지 도법(刀法). 숨겨진 몇 자루의 칼을 일거에 휘둘러 단번에 적을 분쇄한다. 그 잔혹함은 '마존'의 이름을 붙게 했으며, 그 위력은 천하에 군림한다 일컬어진다. 허공에 홍광(紅光)을 남기고 격렬한 파공음이 뒤따른다고 할 뿐, 그 칼의 형상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와전되어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로, 풍현이 [[쌍마]](雙魔)와의 대결에서 위기에 몰리자 급작스레 사용하면서 조공(爪功)인 것이 밝혀진다. 조공인데도 그 홍광에 닿는 모든 것을 잘라 조각조각 내는 날카로운 위력을 자랑해 도법과 같은 흔적을 남긴다. * '''혼천일기권(混天日炁圈)''': 지존마는 사용한적이 없는 아직 미완성의 절기이나, 풍현이 무적신마와의 대결에서 마지막에 사용한다. 힘만 뽑아내는 지존마혈수가 아닌 제대로 된 일격이다. * '''아수라투마전(阿修羅鬪魔展)''' : 마중천경에 남겨졌던 혼천일기권의 완성된 형태. 풍현이 지존마총에서 반쯤 어거지로 수습하게 된다. * '''묵운천개(墨雲天蓋)''' : 혼천강기 묵염개천의 진화된 형태. 역시 지존마총에서 풍현이 습득한다. * '''아수라심마경(阿修羅心魔經)''' : 지존부의 지존궁에서 마중혈경을 얻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첫번째 시험으로 등장했다. 아수라투마전과 기본적인 바탕과 표현되는 형태는 닮았지만 명백히 다른 방식의 무학 총결(總結)이다. 풍현은 지존마총에서 미리 아수라투마전을 얻은 덕분에 어렵지 않게 습득한다. * '''아수라삼세화(阿修羅三世華)''' : 지존궁에서 광승 초혜의 스승인 혜허(慧虛)를 상대로 풍현이 펼친 수법. 혜허가 아수라삼세화를 알아본 것에서 유추할 때 지존마가 지존부를 세울 당시에 이미 완성된 형태로 존재했던 듯 하다. [[분류: 지존무상록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