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잡대/외국 (문단 편집) === [[캐나다]] === [[캐나다]] 역시 [[미국]]처럼 4년제인 대학(University)과 2~3년제인 칼리지(College)로 나뉜다[* 단, 일부 학과는 4년제로 인정받는다.]. [[대한민국]], [[중국]], [[인도]], [[아라비아 반도]] 등의 국가에서 이민 붐이 일어나기전까지만 해도 '좋은 대학'은 있어도, '나쁜 대학'이라는 이미지는 크게 없었다. 하지만 [[2000년대]] 이민 붐이 일어나고나서부터 자연스럽게 대학 서열화가 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특히 이민이 하나의 비즈니스로 자리잡은 지금, 정말 별에 별 칼리지가 등장했고, 입학이 쉽다보니 동양인과 인도인, 아랍인으로 가득찬 College가 나오기 시작했다.[* 오죽하면 일부 백인 학생들은 자퇴를 했다는 구글맵 리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입학도 영어성적이면 되고, 단순히 졸업증을 목표로 하고온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자연스럽게 커리큘럼의 질이 낮아지기 시작하다보니 College의 위상은 점점 밑으로 떨어졌다. 물론 과마다 다르기도 하고 College라고 다 무시받는게 아니다.[* 대표적으로 온타리오주 셰리던 칼리지(Sheridan College)의 애니메이션과는 북미에서도 탑으로 취급받고 4년제이다. 입학하기는 대한민국 [[미대입시]]수준이다.] [[2010년대]]부턴 너도 나도 College 졸업증을 갖고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입학하기가 좀 더 어렵고 까다로운 대학(University)의 위상이 올라갔다. 그렇기에 2010년대부턴 한국에서도 College보단 University 입학을 좀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많은 College들은 단순 영어성적만 요구하는 경향이 크기에 그만큼 입학이 쉽다. 하지만 University는 다양한 것들을 요구하기에 입학하기가 좀 더 까다롭고, 시간과 돈을 소비해야한다. 추가적으로, 외국인 학생 기준 거의 College 등록금 2~3배에 달하는 등록금을 요구하기에 합격을 하더라고 섵불리 입학을 생각하기 힘들다.][* 사실 University들도 '''비교적''' 까다롭다는 거다. 캐나다의 대학교 시스템은 입학보다는 입학 후 학점 경쟁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극소수 예외 과만 아니면 웬만한 곳은 한국 인서울 대학교 중위권 수준의 공부만 하면 입학한다는게 중론이다. 물론 그런만큼 들어가서는 그 랭킹에 걸맞는 학점 경쟁이 시작된다.] 그만큼 College는 과제도 쉬운 편에 속하고, 졸업도 무난한 편에 속한다.. 아니 정말 출석만 잘 하고 하라는 것만 잘해도 그냥 졸업한다. 그래서 정말 너나나나 할거없이 College 졸업증을 갖고있다. 그렇기에 2010년부터 토론토나 벤쿠버같은 대도시에서 취업을 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계속 한국, 중국, 인도, 중동 출신 유학생들이 유입되고 있는 것이 문제다. 마치 '''College를 졸업하고 나서, 취업도 쉽고 영주권도 쉽게 딸거다'''라는 식의 홍보를 하는 유학원의 문제도 크다. [* 진짜 유학원 말은 대부분 어느 정도 걸러들어야 유익하다. 유학원도 결국 장사치다.] 그리고 너무 부푼 꿈에 냉정함을 잃고 그렇게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사람들의 문제도 크다. 캐나다는 이민이 수월한 국가지, 어느 나라건 [[영주권]] 따기는 힘들다. 취업비자든 학생비자든 뭐든지 거주비자로 7년을 채우면 영주권을 주는 홍콩이나 외국인의 취업비자 영주권을 선진국민에 한해 인정하는 싱가포르가 특이사례다. 한국에서 지잡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방에서 듣도보도 못한 대학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캐나다는 그러한 가치 없는 학교들이 지방이나 도시 내부 상관 없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만 University의 경우, 특히 상위권 University들은 대도시에 위치한 케이스가 대부분이고[* 흔히 3대 대학교라고 불리는 [[토론토 대학교]],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맥길 대학교]]가 어디 위치해 있는지 살펴보자. 각각 '''[[캐나다]] 3대 도시인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에, 그것도 각 도시의 가장 좋은 목을 차지하고 않아있는 대학교들이다.'''] 아닌 경우들도 각 주의 주도나 인구 30만은 되는 중도시에 위치한게 대부분이다. 어쨌든 본인이 어떤 학과를 갈지 정하고 캐나다에서 유명한 학교를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 너무 유학원의 홍보나 말에 맹신하지말고 조금만 구글링을 해 봐도 학교 수준이 어떤지 알 수 있다. 반면, 캐나다 University에선 흔히 말하는 [[지잡대]]는 크게 없다.[* 물론 어디까지나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학이 평준화되었다고는 하나 사회에서 더 대우를 받는 명문대나 명문학과들은 당연히 존재하며 반대로 막장 운영으로 유명한 대학교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캐나다는 대학교의 절대 다수가 공립이고 사립은 극소수며 특히 상위권 대학교들은 거의 예외없이 공립이다. 물론 공립 중에서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상황에서 사립대학교 학위는 좋은 취급을 받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4년제 학교들은 각자만의 강점들이 존재한다. 그래도 흔히 말하는 상위권 University는 주로 [[온타리오]]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앨버타]], [[퀘벡 주]] 등지에 몰려있다.[* 당장 이 4주의 인구를 합치면 캐나다 인구의 80%에 육박하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캐나다는 미국처럼 시골에 상위권 대학교가 있는 경우가 적다. 가장 작은 쪽이 [[퀸스 대학교(캐나다)]]가 있는 [[킹스턴(캐나다)|킹스턴]]인데 여기도 10만명은 넘으니 진짜 깡촌에 비할만큼 작지는 않다.] 단적인 예로 캐나다의 연구 실적 대다수를 뽑아내는 U15 대학의 15개 중에 12개가 저 4주 소재이다.[* 물론 상술한 인구 비율로 감안했을때는 오히려 밸런스가 잘 맞는다. 시골이 딱히 더 인구에 비해 학교가 부족한것도 아니란 말. 나머지 3개도 대서양권 지역인 [[핼리팩스]]에 위치한 [[댈하우지 대학교]], 중부 초원 지역인 [[위니펙]], [[새스커툰]]에 위치한 [[매니토바 대학교]]와 [[서스캐처원 대학교]]이니 북극권 지역만 빼고는 골고루 잘 분포된 셈이다. 북극권이야 원래 사람이 눈물나게 없는 동네라 어쩔수 없고.] College와 비교하면, 등록금도 훨씬 비싸지만, 당연히 수업의 질도 다르고 과제도 빡세다.(...) 캐나다 University의 장점이 한국 대학보다 입학이 수월하지만, 반대로 졸업이 정말 어렵고, 과제와 시험 등을 버티지 못한 국제학생들이 2~3학년때 많이 빠져나간다.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마치고 와도 너무나도 다른 대학 생활 때문에 자퇴하는 한국 학생들도 있을 정도다. 그만큼 University에서의 4년은 쉽지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