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인 (문단 편집) == 地人. [[마술사 오펜]]에 등장하는 아인종 == 원래 [[키에살히마 대륙]]의 선주민으로, 나중에 대륙에 온 인간들에 의해 박해박고 쫓겨났다가 현재 지인 자치령인 마스마튜리아에 몰려 살고 있다. 마스마튜리아는 대륙 남단에 있는 극한의 땅. 외모는 13~15세의 어린아이 정도의 땅딸막한 키의 소인종. 지인이 인간 도시에 와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도 외모가 저런 탓에, 어린애에게 일을 시키는 것 같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잘 안준다고 한다. 그리고 잘 안 씻는다. 항상 털가죽 망토를 걸치고 다니는데 이게 전통 의상이라고. 실내에서도 벗지 않는 것이 예의라나. [[오펜]]이 부르는 별명은 후쿠타누키(복너구리) 극도로 단단한 신체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물건도 먹을 수 있고, 심지어 먹지 않아도 상당 기간 생존할 수 있다. 그 강인한 생명력 이외에는 생존을 위한 무기가 될만한 능력은 전무. 어떤 학자는 이를 '''생태적인 허술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느 정도냐면 강철검으로 정수리를 내리쳐도 두개골의 강도 때문에 칼날이 나갈 정도. 피를 흘리는 걸 보면 피부 정도는 다치는 듯 하지만… 골밀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탓에 물보다 비중이 높아서 물에 빠지면 가라앉는다. 하지만 마스마튜리아에서는 얼지 않는 물이 드물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된다고. 게다가 어차피 물에 빠져도 밑바닥을 걸어서 반대쪽 기슭으로 걸어나오니(...) 자체적인 능력 + 개그캐 보정을 받아 엔간한 일로는 절대로 죽지않는다. 심지어 물질 붕괴를 때려박아도 죽지않았다(...) 죽을정도로 아파하긴 한다. [[볼카노 볼칸]]의 경우 오펜이 상시로 각종 마술을 때려 박아도 죽지 않았으나, 사실 어느 정도 위력 조절은 한 듯 싶다. 사실 도틴이 형이 죽었다고 오펜에게 달려왔을 때, 오펜의 반응은 '''그거 죽일 수 있기는 한거냐''' 였다. 특이한 점으로는, 극소수가 있다는 여왕 격인 여성형 지인의 말에는 절대 복종한다. '''은월공주'''가 그 예. 문자 그대로 완전 복종으로, 싸우라는 한 마디 말에 소심한 [[도틴]]이 바닥에서 돌을 주워들고 돌진할 정도. 게다가 '''더 빨리 뛰어라'''고 하면 '''실제로 빨라진다'''… '''막으라'''고 하면 몰려서 대단위 마술조차 막아낸다. 유사공간전이로 전이시킨 돌멩이를 손으로 잡아내는 짓을 하기도 했다.[* 다만 이 때의 은월공주와 다른 지인들은 고스트 상태였으므로, 왜곡된 현상일 수도 있다.] 한 학자가 기록한 바에 따르면, 한 마을의 지인들은 축제 기간이 되면 밤새도록 치고 받기를 반복하는데 이러다가 아침이 되면 '''어느새 한 명이 늘어나 있다'''고 한다. 도대체 누가 늘어난것인지는 본인들도 절대 모르고 그들은 그 의식을 '증식'이라 부른다. 그걸 기록한 학자는 지인 마을에 다녀왔다가 정신이 나갔다나 어쨌다나. 본편에선 지인에 대한 도시 전설 쯤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편에 레귤러로 등장하는 것은 도틴과 볼카노 볼칸 둘 뿐이지만 이들이 보여주는 기행만 해도 상상을 초월한다. 덕분에 오펜은 지인들에 대해 여러가지로 편견을 가지고 있는 듯. 사실은 이들 지인이야말로 인간 종족이며, 현 키에살히마 대륙에서 '인간'이라 불리고 있는 종족은 거인 종족이라는 것이 소설 본편 마지막 권에 가서야 밝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