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오스톰(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2> '''[[메타크리틱|{{{#ffe400 메타크리틱}}}]]''' || || '''[[http://www.metacritic.com/movie/geostorm/critic-reviews|스코어 21/100]]''' || '''[[http://www.metacritic.com/movie/geostorm/user-reviews|유저 평점 4.0/10]]''' || ||<-2> '''[[로튼 토마토|{{{#1ddb16 로튼 토마토}}}]]''' || || '''[[https://www.rottentomatoes.com/m/geostorm|신선도 16%]]''' || '''[[https://www.rottentomatoes.com/m/geostorm|관객 점수 35%]]''' || || '''[[IMDb|{{{#000000 IMDb}}}]]''' || || '''[[http://www.imdb.com/title/tt1981128/ratings|평점 5.3/10]]''' || || [[Letterboxd|'''{{{#ffffff 레터박스}}}''']] || || '''[[https://letterboxd.com/film/geostorm/|사용자 평균 별점 2.0 / 5.0]]''' || || '''[[야후! 재팬/서비스|{{{#red 야후 재팬}}}]]''' || || '''[[https://movies.yahoo.co.jp/movie/%E3%82%B8%E3%82%AA%E3%82%B9%E3%83%88%E3%83%BC%E3%83%A0%EF%BC%88%E5%8E%9F%E9%A1%8C%EF%BC%89/361759/|네티즌 평균 별점 3.59/5.0]]''' || || [[watcha|'''{{{#ffa0a0 왓챠}}}''']] || || '''[[https://watcha.net/mv/geostorm-2017|사용자 평균 별점 3.0 / 5.0]]''' || ||<-3> '''[[네이버 영화|{{{#ffffff 네이버 영화}}}]]''' ||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9095|기자, 평론가 평점[br]5.5/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9095|관람객 평점[br]8.41/10]]'''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9095|네티즌 평점[br]7.94/10]]''' || ||<-2> '''[[다음 영화|{{{#adc900 다음 영화}}}]]''' || || '''[[http://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13844&type=columnist|기자/평론가 평점 [br] 5.00 / 10]]''' || '''[[http://movie.daum.net/moviedb/grade?movieId=113844&type=netizen|네티즌 평점 [br] 6.4 / 10]]''' || >'''지'''리고 '''오'''지는 클리셰 폭풍의 '''스톰''' >---- >[[거의없다]] 재난영화의 대가 [[롤랜드 에머리히]]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던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영화라 스케일이 큰 재난 CG를 보여주지만 영화 전체에서 분량은 얼마 안 될 뿐더러 그나마 드라마적 시퀀스 사이사이에 들어가다 보니 호흡이 툭툭 끊어져 에머리히 스타일의 스펙타클 쾌감마저도 주지 못한다. 심지어는 홍콩 붕괴씬이나 낙뢰 액션신을 제외하면 1분을 넘는 재난 장면이 하나 없을 지경으로 영화의 정체성은 재난 영화보다는 기후 조작권을 두고 벌어지는 정치/우주 스릴러에 가까우며, 지오스톰(전지구적 재난)을 막는 것이 목적이고 포스터에 나온대로 '지구의 대재앙이 시작'만 하다 끝나기 때문에 재난을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수 있다.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처지이기 때문에 포스터에 나온 것과 같이 아빠가 딸을 안고 쓰나미를 마주하는 장면은 나오지도 않는다. [[그래비티(영화)|그래비티]]나 [[인터스텔라]]를 참고한 듯한 시퀀스가 더 많이 나오고 그나마 구성은 더 허술하다. 예를 들어 쳉을 처리하는 장면도 처음 혼자 있는 사무실을 정전하고 떼로 들이닥친 건 그럴 듯 하지만, 그 다음에 길거리 한복판에 떠밀어서 차로 치고 도망치는 건 매우 허술한 구성이다. 영화 내에서 오류가 보이는데 리우의 냉기 때 초점이 잡힌 여자 앞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뛰고 있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선 사람들이 거의 다 사라진다. 또한 고증오류라고 할 만한 것도 있는데, 두바이 장면에서 지오스톰을 멈추자 순식간에 물이 빠져나가는데, 위성이 멈췄다지만 저 정도 규모로 물이 들어찼으면 고작 몇 초만에 물 빠질 수가 없다. 진짜 저렇게 되면 희망은커녕 유속 때문에 2차 피해가 일어날 것이다.또 두바이에서 해변 한가운데에 건물 하나가 처음으로 물을 맞는데 실제로 없는 건물이다. 또 남자가 부르즈 할리파에서 두바이를 보았을때 분명 주메이라 해변은 이미 물이 덮쳐졋는데 그 다음 장면은 쓰나미가 아직 모래 해변까지도 가지 못한 장면이 나온다. 캐릭터 설정과 기승전결부터 시작해서 재난 영화의 온갖 [[클리셰]]는 빈틈 없이 뒤집어 쓰고 있다. 재난 상황에서 초점이 맞춰진 이만 살아남는 것, 어린이와 개는 살아남는 장면, 우주 정거장 [[자폭 스위치]], 자폭 1초 전에 멈추는 카운트다운, 누가 봐도 답이 없는 상황에서 간신히 탈출해 살아돌아오는 장면 등 굳이 [[스포일러]] 당하지 않고 보더라도 예상할 만한, 질리도록 봐온 내용들로 한가득이다. 그 부분까지 이르면 감독의 자조라고 느껴질 지경이다. 하지만 이런 클리셰를 비틀려는 노력도 있다. 결말부의 낚시 장면이나, [[할리우드]] 재난 영화에서는 반드시 파괴되는 [[자유의 여신상]]이나 [[에펠탑]]이 등장하지 않고[* 지나가는 배경으로 나오긴 한다.] [[성 바실리 성당]]이나 [[부르즈 할리파]]가 파괴되는 것 등이 그런 예. 그런데 이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서 써먹었던 거라 참신하다기엔 부족하다. 영화상에서 자유의 여신상이나 에펠탑이 파괴되지 않는 이유는 영화상의 [[흑막]]이 일부러 미국의 적대국을 겨냥해서 인위적으로 재난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악역의 동기(미국의 약화)와 재난 타겟으로 나온 도시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다. 동기 부분은 우선 [[미국]]이 2차대전 직후인 1945년 시절에 비하면 영향력이 적긴 해도, 여전히 미국은 초강대국이며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굳이 이런 일을 벌일 정도로 급하지는 않다는 점을 든다. 영화상에서 파괴된 곳들을 잘 보면 [[BRICS]]에 해당하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러시아]]의 [[모스크바]], [[인도]]의 [[뭄바이]], [[중국]]의 [[홍콩]]이 파괴되는데 BRIC가 현시대 미국의 라이벌로 꼽히는 대표적인 곳들이라 영화상의 흑막 악역에게 처리해야할 미국의 잠재적 적들로 선정된 듯하다. 문제는 이 BRIC는 지도에서 찾기도 힘든 조그만 섬나라나 사람들이 이름도 잘 모르는 후진국도 아니고, 다들 미국만큼은 아니라도 한가닥씩 하는 나라들이라는 것이다. 국가들끼리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현대에 BRIC 국가들을 전부 없애버린다면 미국 경제도 위험해진다. 물론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와 경제적으로 엮여있어서 매우 중요하긴 하나 BRIC 중에서 가장 미국 패권에 위협이 되는 국가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악역이 중국을 공격한 것 자체는 개연성이 있긴 하지만 정 공격하겠다면 [[홍콩]]이 아니라,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본토를 공격해야 마땅하다. 아마 중국 상영을 생각해서 일부러 홍콩이 타겟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C&C 제너럴]]처럼 중국 본토가 파괴되는 장면은 중국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만 중국에서 흥행한 [[퍼시픽 림]]에서처럼 홍콩이 파괴되는 장면은 본토가 아니라 괜찮다는 건지 중국에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고층빌딩이 많은 홍콩의 특성상 파괴되는 비주얼을 만들기도 좋다.] 다른 셋이야 그렇다 쳐도 [[인도]]는 미국과 딱히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닌데 BRIC에 해당한다는 이유만으로 굳이 공격할 필요가 없었다. 뭐 BRIC야 그렇다 치고, [[일본]]은 대체 [[일본을 공격한다|왜 공격한 건가?]] 2차대전 때 한바탕 한 적 있긴 하지만, 지금의 일본은 미국에게 있어 [[태평양]] [[제해권]] 확보와 북중러의 견제 및 동아시아 영향력 확대를 위해 매우 중요한 동맹국이다. 거기에 경제적으로도 역시 중요하다. 그냥 2차대전의 원한 때문에 그랬다면 [[이탈리아]]나 [[독일]]을 안 건드린 건 또 다른 모순이 된다. 러시아와 중국이 공격당했으니 가치가 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지금의 일본은 미국의 라이벌이라 부를 만한 상대가 아니다. [[두바이]]도 그런데 [[아랍에미리트]]는 친미, 친서방 국가일 뿐더러 두바이는 중동의 허브이자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공격할 거면 당연히 반미 국가들을 공격해야 한다. BRIC를 없애더라도 차후 피해 복구를 위해서 일본과 두바이를 공격하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물론 이런 점은 영화상으로 유명한 도시가 당해야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고 촬영하기도 쉬워서겠지만, 어쨌거나 흑막의 행동에는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국무장관의 말에 따르면 미국에 맞먹는 경제, 군사력,등을 가진 국가들이여서 아랍 에미리트, 홍콩, 브라질도 공격한 것 같다. 그 말은 우리나라도 포함된 G20국가들이 가장 큰 피해를 보았다고 할 수 있고 아니면 전세계를 파괴시켜 미국이 그들을 지원시켜 세계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였을지도 모른다. 사실 캐릭터가 메인 플롯의 원인이 되기 위해 그 동인을 보편적이고 합리적으로 설정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러지 않는 편이 더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지만 그게 가능하려면 악역의 캐릭터성이 충분히 쌓여 관찰자(독자 혹은 시청자)로 하여금 이입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데컴은 처음부터 '아. 딱 보니 저게 나쁜 놈이네'로 시작해 정말 그걸 배신하지 않고 정말 나쁜 놈으로 끝나 버리니 예전 미국의 빛 운운이 외려 유머로만 보이는 것. 이런 식의 미국 만세를 까는 작품도 너무 많이 쏟아져나와 식상해진 [[클리셰]]다. 제작진이 죽어도 이 플롯으로 끌고 나가야겠다라고 마음 먹었다면, 이게 재난 영화라기보단 스릴러에 가깝다는 걸 감안해 별 감흥도 느껴지지 않는 CG칠갑을 하기보단 캐릭터 드라마투기를 쌓았어야 했다. 그러나 악역의 정체성을 캐릭터성으로 만들기보단 [[클리셰|플롯구조에 끼워넣다 보니 발생한 비극]]인 것이다. 추가적으로 미국은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해 공격한 플로리다 올랜도를 제외하면 당연히 공격 대상에서 예외가 되어야 하는데, 미국도 거의 다 새빨갛게 표시되어있다. 단순히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보기에는 너무 범위가 넓어 실행되면 미국도 망할 걸로 보인다. 영화에 나오기로는 시뮬레이션을 엄청나게 돌려댄 다음 고른 알고리즘(?)인데, 악역의 지위를 생각해보면 멍청해서 대충 고른 거라기보단 '미국을 위한 행동'이라는 주장이 제압당한 다음 나온 말이기에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변명(거짓말)일 수도 있다. 아니면 제작진이 지도를 대충 칠해서 [[설정오류]]가 됐거나. 덤으로 한반도(남한+북한)은 아예 전부 새빨갛다. [[북미]]에서는 평론가, 관객 모두 팝콘이 엎어지고 토마토가 썩어터지는 등 혹평이며, 같은 날 개봉한 [[온리 더 브레이브]]라는 영화가 있어서 더욱 까이고 있다. 우주 시퀀스의 CG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1억 2천만 달러라는 예산에 비해 CG가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티가 나는 장면이 몇몇 있다. [[우주왕복선]] 발사 장면, [[성 바실리 성당]]이 불타는 장면, 쓰나미 파도 장면 등.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CG가 메이저 블록버스터 수준에는 확연히 못 미치는 편이다. 그리고 저중력 환경 묘사를 오래 보여주기 곤란했는지 정거장 사람들이 모두 평범하게 중력의 영향을 받으며 걸어다닌다. 영화 중 발언과 우주정거장이 파괴될 때 회전하는 부분이 나오는 걸로 봐서 원심력으로 인공 중력을 형성한다는 흔한 설정이지만, 문제는 셔틀 격납고 입구 등의 배치를 봤을 때 회전으로 중력이 생성될 수 없는 구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