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역드립/전라권 (문단 편집) == 고전 == 민간, 사석은 물론 간간히 공인들의 발언상에서도 이러한 전라도 지역드립이 횡행했지만, [[군사정권#s-3]]시절까지만 해도 TV 대중매체의 드라마 등지에서 천한 직업(식모, 노점상, 일용직 노동자 등)을 가진 캐릭터, 깡패 같은 불량한 캐릭터들은 과장 보태서 열이면 아홉으로 [[호남 방언]] 구사자로 설정하여 은연중에 지역감정을 조장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사회 분위기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는데, 대한민국의 발전과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서 온갖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모여들지만, 당시 인구가 상당히 많았던 전라도 출신의 상경이 유난히 도드라져 보였기 때문. * 깽깽이 [[서남 방언]]에 '~랑께'라는 어미가 자주 붙는 것에서 유래한 지역드립으로 1980, 90년대에는 [[홍어드립]]보다 더 흔하게 서남지방 비하 언어로 사용된 표현이었으며 중·장년층 연령대에게 익숙한 표현이다.[* 동남 지역 비하언어 중 하나인 '보리문디'와 비슷한 위치의 표현이라 볼 수 있다.] '별 그지 깽깽이 같은 인간들 보겠네' 라는 식의 관용구도 있으며 해당 표현 역시 부정적인 표현이다. 근데 깽깽이는 해금을 가리키기도 한다. 거지들이 시끄럽게 해금을 연주하고 다니니 거지 깽깽이라고 욕했다는 것이 어원. 좀 더 오래된 어원이라면 후자가 맞을 듯하다. 지금은 전라도 관할이었다가 충남 논산으로 편입된 강경읍이 전에는 갱갱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로부터 유래했다는 썰도 있다. * 따블백, [[더블백]], 따불백, 니꾸사꾸 이 쪽 역시 해방 이후부터 써오던 지역드립이다. 어원은 병영 내 지역드립인데 유독 다른 지역보다 전라도 출신 병사가 따블백에 옷가지 등 내무반 비품을 가득 챙기고 달아난다는 속설이다. 여기서 더블백의 더블은 Double이 아니라 더플백(Duffle bag) 발음이 와전된 것이다. 니꾸사꾸는 독일어로 가방을 뜻하는 Rücksack의 일본어 카타카나 발음 음차. * [[사쿠라]] 일본어 ‘사쿠라니쿠’(桜肉)에서 유래된 말. 사쿠라니쿠라는 말은 벚꽃처럼 분홍색을 띠는 [[구마모토]]의 [[말고기]]를 [[쇠고기]]에 슬쩍 섞어 판 데서 비롯됐다. 유세장이나 극장, 야바위판 등에서 돈을 받고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바람을 잡는 이를 일컫는 속어다. 이것이 전라도 사람은 간사하다는 편견과 유사한 데가 있어 전라도를 부를 때 쓰였다. 반면에 전라도에서는 경상도 사람을 통큰척 의리있는척 큰소리만 치지 막상 밥값낼 때는 모른척 신발끈 맨다며 경상도를 허세, 뻥쟁이, 사쿠라로 불렀다. 혹은 전라도나 경상도나 당시 정치인을 사쿠라로 일컬었다. * [[하와이]] 이쪽은 해방 이후부터 계속 써오던 표현이었다. 정확한 유래는 불분명하나, 해방 후 [[이승만]] [[대한민국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저런 하와이(교민)같은 놈들이라고 부른 것이 굳어졌다는 설, [[미군정]]에서 편의상 한국의 지명에 미국의 주 이름을 붙였는데 전라도는 하와이였다는 설, 해방 후 한 황색지에서 <하와이 근성> 운운하면서 전라도인을 비하한 사설시(?)가 히트 쳐서 알려졌다는 설 등이 있다. 신극우 네티즌들보다는 전라도를 제외한 지역 어른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던 말.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에서 전라도 사람들을 하와이로 부르는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조정래의 근현대사 소설들. 예를 들면 [[한강]]에서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 찬송가를 부르려고 하자 교회에 있던 사람들이 하와이 육자배기 운운하면서 조롱하던 장면이라든가. 덧붙여 해당 소설에서는 하와이의 어원에 대해 1번설을 지지한다. 하와이라는 명칭이 꽤 유명했던 사건으론 바로 3번 항목의 전라도민들을 조롱한 시가 게재된 하와이 필화 사건이 있다. 요새는 역으로 하와이로 도망간 [[이승만]] 전 대통령을 까는데 하와이라는 단어가 쓰인다고도 한다. 이승만을 '하와이 리'라고 부르는 식. * 개땅쇠 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고전 멸칭으로 199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 일간지에 이 단어의 유래를 찾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로 여겨질 정도로 횡행했던 멸칭이다. 원래 개땅쇠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가난한 소작농을 가리키는 멸칭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용어로 굳어졌다. 그러나 개땅은 갯벌땅에서 온 말이라 해서 갯벌이 많은 전라도의 자연을 본 딴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개땅쇠는 갯벌에서 사는 사람 정도의 뜻이려나... * 백제도, 백제족, 가짜백제, 짭백제 호남지역이 본래 [[백제]]의 영향과 영역이 뿌리 깊었던 곳이라 하여 생긴 드립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호남은 [[마한]]이 [[동성왕]] 때까지 존속했던 곳이며 백제는 서울의 하남 [[위례성]]과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을 중심으로 했다. 다만 최근에는 이러한 사실들이 널리 유포되면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대신 마한도, 마한족, cis-ab족 등으로 변하고 있다. 또한 영화 [[황산벌(영화)|황산벌]]에서 백제인들이 서남방언을 사용하는 것처럼 백제=전라도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항상 백제의 중심은 경기, 충청이었으며 전라도는 변방이었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진짜 백제(경기, 충청)하고는 거리도 먼 것들이 진짜 백제 코스프레 한다'라며 욕할 때 '가짜 백제'라는 어휘를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