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역드립/수도권 (문단 편집) === 고전 === * 서울내기 다마내기 맛 좋은 고래고기 1950~1970년대에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표현이다. 서울에서 온 아이를 놀릴 때 쓰였다. * 다마네기 양파의 일본어로 벗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 양파가 속을 잘 안 보여주는 서울 사람들이랑 닮아서 붙은 별명이다. 이순자 자서전에서 타지인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를 보고 다마네기라고 놀렸다고 한다. 물론 이순자는 부동산 투기 논란부터 시작해서 깔수록 논란이 나오는 인물인 만큼 틀린 말은 아니다. * [[서울]] 깍쟁이 역사가 좀 긴 표현이다. 서울 사람들의 까다롭고 인색함 혹은 도시민 특유의 개인주의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이라는 표준어인데 청계천 근교에 있던 무뢰배인 깍정이에서 나왔다는 설과 가게쟁이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서울에 온 지역 사람들이 주로 부르는 멸칭. 사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출신 지역과 상관없이 똑 부러지는 태도를 취하면 깍쟁이라고 놀리곤 했다. '평양 노랭이'와 쓰임새가 유사하다. * 서울 촌놈, 서울 촌년 서울 사람들이 흔히 지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을 비하하는 멸칭. 실제로 서울에서만 산 사람들은 지방 지명은 광역시급 외에는 어느 도에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지역 주민들이 부르는 읍면단위 지명([[김화읍|김화]][* 와수리에서 '철원 ~~' 하면 '여기 김화인데요.'라고 할 정도로 싫어한다. 또한 이 경우는 과거 별개의 군이었던 곳이 [[일제강점기]] [[부군면 통폐합]]에 의해서 아니라 6.25전쟁으로 인한 분단에 의해서 조정되어 특히 예민하다. 이미 철원군에 통합된지 60년 가까이지나 경계가 옅어졌을 법한 현재에도 김화권 주민은 김화라는 정체성이 강하며, 가끔씩 김화군 복군을 주장하는 여론이 나오기도 한다.], [[선산읍|선산]], [[대평동(세종특별자치시)|대평]][*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 [[연기군|연기]] [[금남면(세종특별자치시)|금남]] 지역을 인근 대전 [[유성구|유성권]]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대평동(세종특별자치시)|대평리]]라고 부를 정도로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져 있는 이름이며 [[대전]] [[유성구]]에 있는 일부 오래된 버스 정류장에는 세종 방면을 알리는 표시에 대평리라고 써있기도 하다, 현재는 대평리 지역은 대평동으로 전환되었으며 대평시장이 있는 용포리 일대를 그대로 대평리라고 부른다.] , [[도고면|도고]], [[장항읍|장항]], [[함평군/행정#s-2.1|학교]], [[인동(구미)|인동]][* 안타깝게도 이 지명을 처음 듣는 사람들은 [[안동시|안동]]으로 착각하기 쉽다.], [[유구읍|유구]], [[벌교읍|벌교]][* 이쪽은 [[태백산맥(조정래)|태백산맥]]이나 [[1박 2일]] 등에 나오면서 그나마 인지도가 생겼다.], [[안흥면|안흥]][* [[민사고]]와 [[찐빵]]], [[풍기읍|풍기]][* 풍기인삼 덕분에 사람들이 좀 안다.], [[장유(지역)|장유]][* 김해시 안에 있지만 장유 사는 사람들은 절대 본인을 김해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장유시로 분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등)이나 옛 지명([[문경시|점촌]], [[사천시|삼천포]], [[나주시|금성]], [[경주시|월성]], [[여수시|여천]], [[익산시|이리]], [[거제시|장승포]], [[김천시|금릉]], [[영주시|영풍]], [[군산시|옥구]], [[순천시|승주]] 등)은 모를 수도 있지만, 교과서에도 나오는 [[여수시|여수]]나 [[포항시|포항]]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꽤 많다. 같은 해안도시라고 [[목포시|목포]]가 [[부산광역시|부산]] 옆에 있는 줄 아는 사람도 많고, [[충청도]]-[[경상도]]-[[전라도]]가 [[프랑스]] 국기처럼 나란히 늘어서 있는 줄 아는 사람도 있으며, 춘천이 해안도시라고 항구를 지으라던가. 좀 심한 예로 경기도 대도시와 관련된지리에도 어두운 사람[* [[금천구]]에 살면서 [[광명시|광명]]이나 [[안양시|안양]]이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거나 [[은평구]]에 살면서 [[삼송신도시|삼송]]이나 [[일산신도시|일산]]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 [[광진구]]나 [[중랑구]]에 살면서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 [[도봉구]]나 [[노원구]]에 살면서 [[의정부시]]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 혹은 [[강동구]]에 살면서 [[미사강변도시|미사]]나 [[하남시|하남]]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 [[송파구]]에 살면서 [[분당신도시|분당]]이나 [[판교신도시|판교]]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사람 등]도 있다. 이 경우는 서울 안에 산다는 부심도 약간의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위성도시가 바로 붙어있어도 관심을 안 가지니까.[* 여기 예로 든 짝은 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지역들이다.] 사실 서울시계 내 변두리 주민들은 광명 광명동과 교류가 많은 구로구 개봉동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바로 옆 위성도시에 갈 일이 많지 않기에 옆동네에 무관심하는 것이 마냥 이상한 것만은 아니긴 하다. 혹은 서울에 살지만 서울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을 무시하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살다 보면 정작 서울 사람들은 안 가고 잘 모르는 곳에 대해 지방 사람들이 더 잘 아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면 구파발 사는 평범한 서울 주민이 [[올림픽공원(서울)|올림픽공원]]이 서울 어딘가에 있다는 것까지는 아는데 그게 어딘지는 모르는 경우 등이다.[* 서울은 시계 내에서만 이동해도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구파발에서 올림픽공원이면 지하철을 타도 한 시간쯤 걸리고, 도로로 가면 두시간 전후로 걸린다) 거주지/주 활동지와 좀 떨어진 구에는 특별한 용무가 없으면 안 가게 된다. 그러다 보니 같은 서울이라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부분은 꼭 서울이 아니라도 시가지가 넓은 부산, 대구, 인천 등도 마찬가지다.] 서울은 워낙 인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 내에서도 중소생활권이 각각 갈리기 때문이다. 서울 촌놈/촌년은 주로 지방에 간 서울 사람들을 지방민들이 부르는 멸칭으로 쓰이지만, 서울 주민이 다른 지역에 가서 자신을 낮추는 데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제가 서울 촌놈/촌년이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잘난 척]] 같이 여겨지면 난감하니 자제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