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어스 (문단 편집) === 충격적인 전개 === 이 만화의 특징은 로봇을 타고 싸우는 게임의 섬뜩한 룰에 있다. 이 진실이 상당히 충격적인 편으로, 자세한 내용은 [[지어스/규칙]] 문서 참고. [include(틀:스포일러)] 우선 적 로봇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적 로봇들의 이름은 적성 로봇. 바로 다른 지구에서 주인공들과 같은 파일럿들이 지어스와 같은 로봇을 타고 오는 것이다. 작중 나오는 코어를 절개했을 때 보인 파일럿과, 적성 로봇이 자신의 코어를 끄집어내어 자살한 것으로 진실이 드러난다. ||전투 시의 룰 1. '''로봇은 조종사의 생명력으로 움직이므로, 해당 차례의 조종사가 승리한다 해도 해당 전투 종료 이후 곧 사망한다.''' 2. 싸움에 승부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48시간이 경과하면 지구는 파괴되고 전인류뿐만 아니라 지상의 모든 생명체가 죽는다. 3. 적 로봇 속에 있는 급소라 불리는 것을 파괴함으로써 승리한다. 4. 조종사는 사전에 계약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무작위로 선택된다. 조종은 반드시 한 명에 의해 행해지고 멋대로 변경할 수 없다. 5. 승부가 결정되기 전 해당 순번의 조종사가 적성 인류가 아닌 원인에 의해 사망할 경우. 남은 계약자들 중에서 무작위로 한 명이 선택되어 조종권을 넘겨받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조종사의 사망 원인이 적성 조종사와 로봇이 아닌, 적성 인류 누구에게라도 관여되었다면 승패가 난 것으로 인정된다 6. 전투종료 후 사망한 파일럿의 시체는 자택으로 전송된다. 그러나 본인이 희망할 경우 깨끗하게 소각되거나 지어스 안에 빈 공간에 보관할 수도 있다. || 이중 가장 핵심이 되는 규칙은 1번 규칙이다. 이 규칙의 특성 때문인지 전개 방식은 로봇 전투에 초점을 두지 않고 이제 전투 후에 곧 죽게 될 파일럿의 삶의 방식에 집중한다. 심지어 전투 자체가 아예 안 나오는 캐릭터도 있다. 전투 시작 시점에서 에피소드 종료. 그렇다면 승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살지 않는가?라는 생각도 가능하지만, 만약 서로 동맹을 맺어도 싸우지 않고 48시간이 지날 경우, 양쪽의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 즉 파일럿들의 경우 싸워서 승리해도 죽고, 져도 죽고, 비겨도 죽는다. 다만 한가지 예외가 있다면 애니메이션 한정 [[키리에 요스케]]의 건으로, 해당 인물의 순번 첫 전투에서 그는 전투를 포기하고 지어스 조종을 하지 않은 채로 죽음을 기다린다. 그러나 천행이 닿았는지 적성의 로봇 역시 시작과 동시에 자신의 급소를 꺼내 자살해버림으로써 어부지리 승리를 거두는데, 이때 전투가 종료되었음에도 키리에는 사망하지 않는다.[* 로봇은 파일럿의 생명력으로 움직이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움직이지 않았을 경우 파일럿의 생명력이 소모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적성 로봇 측에서도 다음 파일럿의 순번이 와야 했겠지만, 당시 상황에선 단순히 파일럿의 자살이 아니라, 자신이 다루는 로봇의 급소를 꺼내 파괴하는 방법으로 자살했으므로 멸망 플래그를 찍었기에 가능한 방법이었다. 다만 그 시점에서 이기고 살아서 끝이 아니라, 다음 전투에서 순번이 그대로 유지된다. 덕분에 작중에서 키리에가 거둔 승리는 실제로 어부지리 포함 2승[* 혼다 치즈루의 전투가 끝나고 사망한 조중사 후보는 카코, 치즈루, 치즈루의 아이까지 3명이다. 따라서 2명이 소실되었는데 이에 한 자리를 원작에선 우시로 카나, 애니메이션에선 마치 요코가 채운다. 결과적으로 한자리가 비는데 이걸 키리에의 어부지리 승리로 메꾼 것이다.]. 이에 따르면 이론적으로 아군이 로봇을 조종하지 않는 상황에서 14회 동안 적성의 로봇들을 자신의 급소를 파괴하는 방법으로 자살시킬 수 있다면 아무도 죽지 않고 끝낼 수도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