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식채널e (문단 편집) == 비판 == 분명 교육적인 에피소드들도 많지만, [[감성팔이|감성에 호소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 때문에 '''감성채널e''' 라는 비아냥이 존재한다. 은근히 영상 제작자들이 싫어하거나 까는 경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별다른 영상 기법 없이 텍스트만을 인용하여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만 줄창 쓰면서 이미지를 보여주며, 거기에 잔잔하거나 감동적인 음악만 적당히 깔아놓고 감성에만 호소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지식채널e의 감성에 호소하는 연출은 거의 삽입된 음악에 기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요에서도 말했다시피 정말 간단한 영상 편집 지식만으로도 지식채널e와 같은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사실상 별 다른 촬영도 필요없는 포맷이다. 이런 연출로 인해 이름은 지식채널인데 지식은 없고 감성만 있다는 비판도 들린다. 또한 영상 끝 부분에 자료 출처를 표시하는데, 가끔 [[네이버 블로그]] 같은 블로그 포스트들이 링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검증된 지식이 아닌, '''PD의 생각이 곧 지식이 되어 버린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노골적으로 특정한 방향으로 편향된 정치적 스탠스를 보이는 에피소드도 있다. 주로 [[진보주의|진보성향]]에 가까운 듯한 내용을 다루거나 관련 인물, 언론, 단체들을 다룬 내용 들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또한 [[2008년]] [[광우병 논란|광우병 파동]] 당시 다루었던 '17년 후'와 같은 에피소드처럼 정치적으로 큰 논란이 된 사건에 대해 방영하는 경우도 꽤 많다. 이와 같은 비판들에 대해 담당 PD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팩트만 보여주지 판단은 시청자에게 남긴다'는 식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 팩트라는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짓으로 판명나거나 잘못짚게 되는 등의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 특히 [[키티 제노비스 사건]]이나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 [[밀그램 실험]] 같이 결과가 왜곡 되었거나 애초부터 말이 되지 않는 실험들을 사실인양 다룬 점에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단행본의 자세한 사견에도 그런 편향적인 스탠스 외에 시청자에게 EBS라는 이름을 달고 훈장질을 한다거나, '''명확한 근거 없는 내용을 가지고 담당PD의 사견을 노출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완전한 박멸'편이 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모기의 순기능(?)에 대해 설명하면서 모기가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모기가 말라리아 등으로 죽이는 사람들의 수가 워낙 많아서 와닿지 않는다.] 가끔 잘못된 내용이 나오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로버트 카파[* 1913 ~ 1954. 헝가리 출신으로 후에 나치를 피해 망명한 미국의 사진기자. 스페인 내전과 노르망디 상륙작전 등 중요한 역사적 전장에 관한 사진들을 촬영했다.]를 다뤘던 회차에서는 사진중 한 장[* 노르망디 상륙작전 관련 사진. 이 사진들 중 제대로 현상된 것은 단 '''8장''' 뿐이다. 그 8장이 상륙 당일 오마하 해변의 아비규환을 증언하는 '''유일한 사진자료'''로, 후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에서의 상륙장면도 이 사진을 토대로 재현했다.]이 초점이 "(손이) 상당히 흔들려서 포커스도 맞지 않는 상태"라고 나오는데 그 사진은 암실작업을 담당한 사람이[* 카파가 사진을 찍어서 필름을 런던에 보내면, 다른 사람이 인화를 담당한다.] 현상 마지막 과정에서 빨리 사진을 보고 싶어 조급해한 나머지 건조를 너무 강하게 하여 망가진 사진이다.[* '사진학 강의'라는 책의 9판 107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다만 당대에 실린 기사 제목이 '그때 로버트 카파의 손은 흔들리고 있었다.'였고 이후 로버트 카파가 자기 자서전 제목으로 사용하면서 헷갈릴 여지가 있긴 했다. 또한 [[앨런 튜링]]을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마지막에 [[Apple|애플]] 로고가 나온다. 애플의 로고는 초기의 경우 [[아이작 뉴턴]]의 사과를 바탕으로 만들었고, 로고를 바꾸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설이 나오긴 했지만, [[앨런 튜링]]의 사과에서 로고를 만들었다는 내용만큼은 확실하게 사실이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책부분에서도 여러가지 설이 나오고 중간에 디자인이 바뀐 무지개빛 애플 로고 경우 앨런 튜링과 관련이 있다고 설이 있다. 물론 제일 중요한건 애플의 입장인데 한번도 언급이 없었으니.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한 [[스티브 잡스]]의 전기 '스티브 잡스'에 보면 딸에게 그런 루머를 들은 월터가 메일로 문의한 결과 잡스 본인이 "자신이 그런 사실까지 염두에 두었더라면 좋았을 테지만 그러지는 않았다"라고 답신받았다고 함.] 영화 〈[[디 워]]〉가 개봉할 때, [[심형래]]를 다룬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영화에 대한 그의 도전을 너무 높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결과물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다루지 않기 때문에 심형래를 위한 광고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점점 심형래의 이미지는 무능한 감독 + 임금을 체불하는 악덕 업주 + 소통이 불가능한 꼰대 등으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기에 이 에피소드는 [[흑역사]]가 되었으며 EBS 측에서도 비슷하게 생각했는지 이 에피소드는 VOD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ZXeSnQ3UEU|'바보' 심형래]] 또 투발루편도 국토 포기 선언을 했다는 거짓된 정보를 넣었다가 위의 심형래 에피소드와 더불어 방영이 중단된 단 둘뿐은 회차다. '역사채널e'는 지나치게 민족주의 사관에 함몰되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민족사에 대한 재조명을 넘어 과장을 거듭하며 과도한 자긍심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를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물론 1400년대 초에 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까지 표현한 지도를 만들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는데다, 당시의 시대관이 반영된것이라 그 또한 의의가 있지만 조선과 중국만 지나치게 부각되어 나머지 땅을 곁가지 취급되다시피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아프리카와 유럽이 지도 안에 그려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찬양해 마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