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성(배우) (문단 편집) == 연기 경력 == 고등학생 시절 영화 《[[레인 맨#s-1]]》에 나오는 배우 [[더스틴 호프먼]]을 보고 연기자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래서 연기자의 꿈에 완고하게 반대하던 아버지 모르게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극영화과에 지원했으나 모두 낙방했다. 그래도 연기가 정말 하고 싶어서 무작정 상경하여 지하철역과 공원에서 노숙을 하며 방송국에 몰래 들어가 촬영하는 것을 구경하고 방송국에 쌓여 있는 대본을 몰래 보며 열의를 불태웠다고 한다. 단역 출연부터 시작했는데, 1998년 《[[경찰청 사람들]]》 같은 재연 프로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정확하게는 1998년 11월 3일 《돌고 돌고 돌고》 편에서는 폭주족 역으로, 1998년 12월 8일 268회 《검은 돈》 편에서는 주인공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https://blog.naver.com/coppelius/221489552649|출처]] 그 외에 1999년 2월 4일 방송한 《이것이 인생이다》 - 공부 못하는 병 고치는 남자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Af0xe1nDbg|당시 영상]]]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드라마 《[[카이스트(드라마)|카이스트]]》 제작사에 무작정 전화하여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운 좋게도 마침 드라마에 새롭게 투입되는 인물이 있어 오디션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며 프로필 사진을 가지고 오라고 말해 프로필 사진은 어떻게 찍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디션 당일 캐릭터 연구를 열심히 해 간 그를 눈여겨 본 《[[카이스트(드라마)|카이스트]]》의 작가 [[송지나]]는 지성을 위해 원래 뽑기로 한 역할이 아닌 다른 역할을 만들어줬다. 그래서 다행히도 3개월 만에 노숙 생활을 접을 수 있었다고 한다. 《[[카이스트(드라마)|카이스트]]》 출연 당시까지만 해도 본명인 곽태근으로 활동했으나 매니저의 제안으로 이름을 '''지성(地成)'''으로 바꾸게 되었다.[* 철학관에 갔더니 음양오행 중 토의 기운이 적어 그것을 채우기 위한 예명이었다고 한다. 원래 받아온 예명은 채지성.]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았고, 2003년 '''최고 시청률이 47.7%였던 [[SBS]] 드라마 《[[올인(드라마)|올인]]》에 출연하며 널리 이름을 알렸다.'''[* 《[[올인(드라마)|올인]]》에서도 캐스팅 비화가 있었는데, 남자 주인공이 [[이병헌]]이라 서브 남주가 상대적으로 가려져 많은 남배우들이 고사해 캐스팅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었다. 지성은 이 소식을 듣고 감독에게 연락해 캐스팅이 되었다. 캐스팅 이유는 남자답게 선이 굵게 생겨서라고 한다.] 사실 대한민국에 '꽃미남'이라는 말이 유행할 때인 2000년대 초반에 [[원빈]], [[고수(배우)|고수]], [[송승헌]] 같은 배우나 [[UN(가수)|UN]]의 [[김정훈(UN)|김정훈]], [[H.O.T.]]의 [[강타]] 같은 가수들과 함께 꽃미남 계열로 언론에서 언급되던 배우였다. 그러나 재미있는 건 꽃미남 이미지치고 특이하게 군대에 가기 전까지 그는 악역이나 선역의 주인공들과 살짝이라도 대립되는, 강하거나 밉살맞은 역할을 의외로 많이 했다.[* 《[[카이스트(드라마)|카이스트]]》에서는 등장부터 고정 멤버들과 로봇 축구 문제로 대립하는 후배 역할, 《[[올인(드라마)|올인]]》에서는 돈과 권력을 가진 조폭 두목 출신 카지노 소유주 아버지인 [[이덕화]]와 대립하는 척하다가 금세 그 권력을 물려받아 주인공 [[이병헌]]과 대립하고 주인공의 여자인 [[송혜교]]를 노리는 나쁜 놈 역할이었다.] 전역 후 《[[뉴하트]]》를 통해 선역 이미지로 전환에 성공하지만, 그전까지 그의 이미지는 강하고 딱딱한 느낌이 강했다. 물론 입대 직전의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선 지성이 선역의 주인공이고 [[류수영]]이 악역이어서 《[[뉴하트]]》 이전부터 이미지 변신은 시도했었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의 종영 이후 2005년 6월 7일에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잘 알려지 있지 않지만 원래 시력과 척추분리증 때문에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https://m.nocutnews.co.kr/news/amp/56531|관련 기사]]], 전역한 후 2007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드라마 내용도 좋았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알게 된 배우 [[이보영]]과 6년간의 연애 끝에 2013년 9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뉴하트]]》 이후 작품 활동을 계속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해 위기 아닌 위기가 찾아온 적이 있었다. 얼굴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연기 또한 출중하나 본인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는 작품이 아직 없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던 중 2013년 [[KBS 2TV]] 드라마 '''《[[비밀(2013년 드라마)|비밀]]》에 출연'''했고,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역대 드라마 캐릭터 중 가장 많은 별명을 생산했다. 그리고 2015년, 본인의 인생에서 아마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을 만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7중인격 역할을 연기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작품의 시청률과는 별개로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화제성과 연기력을 칭찬하는 기사가 많이 올라왔다. 이 역할로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쥠으로써 2년 전에 [[SBS 연기대상]]을 받은 [[이보영]]과 함께 역대 3번째로 부부 연기자의 연기대상 계보를 잇게 됐다.[* 첫 번째는 [[최수종]](1998) - [[하희라]](1993) 부부, 두 번째는 [[유동근]](1997) - [[전인화]](2001) 부부이다. 지성 - [[이보영]] 부부의 뒤를 이어 [[송중기]] - [[송혜교]]가 2016 [[KBS 연기대상]]을 공동으로 받고 2017년에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그리고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드라마)|피고인]]》에서의 명연기로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 드라마에서 나온 크림빵 영상이 화제를 끈 적이 있다. 데뷔 이래 약 20여 년간 커리어에 제대로 된 연기상 하나 수상한 적이 없었으나, 배우들이 한 번도 받기 어렵다는 '''연기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게 된다.[*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면 [[고두심]] 이후 두 번째로 방송 3사 연기대상을 모두 수상하는 배우가 된다.] 《[[피고인(드라마)|피고인]]》 이후에도 드라마 《[[아는 와이프]]》, 《[[의사요한]]》, 《[[악마판사]]》에 출연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