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분(인칭대명사) (문단 편집) == 상세 == 사용례를 보면 '나'보다는 '스스로'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나 스스로'이라고 할 때 '지분'을 쓴다는 것이다. 한국인도 마찬가지로, 언론 인터뷰나 면접 같은 공적인 상황에서 질의응답하는 경우, 질문받는 사람이 스스로를 '나'라고 하는 일은 드물다. '저' 혹은 '저 자신'처럼 자기를 낮춤이 일반적. 이때 자신, 스스로 라는 표현이 일본과 동일. 한국으로 치면 [[본인]]에 해당. 매우 예의바른 표현이기 때문에 굳이 선수들 말고도 남자들끼리 초면이거나, 윗사람을 대하거나 예의를 갖춰야 할 경우라면, 와타시 대신 지분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 외 은근히 오타쿠 캐릭터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마지느]], [[칸무리 란마]] 등) 문어(文語)로도 자주 쓰였는데, 이렇게 글로 쓸 때엔 여자가 쓰기도 했다.[* 예를 들어 프롤레타리아 여성작가 미야모토 유리코(宮本百合子, 1899~1951)는 자신의 일기에서 자신을 '지분(自分)'이라 표현했다.] 그러나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 일상에서 쓸 때는 일반적인 1인칭으로 쓰지는 않고, 재귀대명사 느낌으로 쓰인다. '자신의 일은 책임져야 한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등에서 자신에 해당하는 부분에 지분이 들어가곤 한다. 물론 일상적으로 1인칭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긴한데, 이 경우라면 대부분 특정 직업군의 특징으로 드러난다. 가장 대표적인 직업군이 [[군인]]이나 [[경찰]] 등 소위말해 직업군 문화내에서 군기가 뚜렸하게 드러내는 직업군들의 경우라면 후임/부하가 선임/상사와 대화를 할 때에 1인칭으로 지분을 쓰는 경우는 흔한 편이다. 물론 이것도 부대나 관공서 등의 분위기에 따라서 1인칭을 다르게 쓰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이쪽 직업군 한정으로 격식을 차려야하는 상황이라면 와타쿠시보다는 지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오레나 보쿠와는 다르게 여성들도 이쪽 직업군에서는 흔하게 쓰이기도 한다. 단, 이쪽 직업군을 벗어나면 잘 안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이미지상 지나치게 군기가 잡혔다는 인상도 들어서 사실상 친근한 이미지는 없기 때문. 2017년엔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1인칭으로 활용된다는 조사가 나왔다. 조사 대상이 한정적이긴 하지만, 10대 사이에서는 [[보쿠]]보다도 더 많을 정도. 지분을 1인칭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주장으로는 [[오레]]의 다소 거친 느낌도, [[보쿠]]의 어리고 유약한 느낌도, [[와타시]]의 거리 두는 뉘앙스도 아닌, 어떠한 감정적 함의도 부여되지 않은 순수히 중립적인 어감인 1인칭이라는 점이 매력이라는 듯.[[https://www.businessinsider.jp/post-107522|#]] 이런 느낌과 상술한 운동선수나 군인 등의 용례 때문인지, 창작물에서는 평소에 오레 등을 사용하던 남캐가 공적인 자리에서 예의를 차려야 할 때 지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왕자나 귀족 같은 캐릭터라면 이런 경우에는 보쿠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기사 등 군인 캐릭터가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 한편 [[간사이]]권이나 니가타, 야마나시 일대에서는 2인칭으로도 쓰인다. [[안타(동음이의어)#s-4|안타]](アンタ)보다 온화한 어감.[* 그 지역권에서 アンタ는 괜스레 시비 거는 어감이 강하다.] 한국어로 대응되는 1인칭은 보통 [[본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