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방맛 (문단 편집) == 지방맛과 음식 == 지방맛은 국가마다 호불호는 있지만 한국에서는 매우 인기가 많은 맛이다. 한국에서는 [[삼겹살]]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 종류인데, 삼겹살은 다른 고기보다 지방의 풍미가 강하다. 또한 소고기 부위도 한국은 소위 '[[마블링(축산)|마블링]]'이라는 것을 중요시 여기며 지방 부위가 많은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전까지는 단순히 지방의 풍미 또는 부드러운 맛 정도로 두루뭉술하게 이야기 했으나 계속된 연구로 이것이 바로 '지방맛'에 대한 선호임을 밝혀낸 것. 다시 말해 '''한국인은 지방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삼겹살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허나 이와 모순적으로 느끼함을 잡는답시고 양념과 채소를 사용해 지방맛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시되기도 한다. 삼겹살은 세계적으로 따지면 비선호 부위고 대부분 베이컨 가공에 쓰지만, 전체 중량의 30% 이상이 비계인 만큼 지방맛이 풍부한 부위다. 그래서 지방의 양에 따라서 고기의 풍미가 달라지는 것을 잘 느낄 수가 있다. 적당히 익혀서 먹을 때와 바싹 익혀서 혹은 아예 비계를 떼어내서 먹을 때의 풍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재밌는 점은 한국에서 지방맛이 인기를 얻은 역사는 의외로 짧다는 것. 삼겹살이 한국에서 인기육류가 된 이유는 명확하지 않으나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이 대중적으로 유명해지는 것은 딱히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미국인들이 특히 지방맛을 환장하게 즐긴다. 길거리 음식 중에 '''[[버터]]'''를 튀긴 버터 튀김이 있을 정도로 튀김 요리를 선호한다. 반면에 고기에 붙은 비계를 멀리하고 흔히 닭다리살이라고 불리는 정육 대신 지방이 적은 가슴살을 더 맛있는 부위로 치는 등 동물성 지방에 대한 혐오증 혹은 기피증이 심하다는게 아이러니. --여긴 사실 살찌는 건 다 좋아한다-- [[저지방 우유|탈지분유, 저지방 유제품]] 등을 먹을 경우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는 것도 이 지방맛 때문이다. 지방 성분을 제거한 탓에 지방맛 또한 없어졌기 때문. 대회가 다가와서 진짜 지방이 없는 걸 먹어야 되는 시즌이 가까워진 [[보디빌더]]들은 간도 안 된 [[닭가슴살]]을 먹어대며 거기서 골판지 씹는 맛을 느낀다고 한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도 극단적일 경우 보디빌더 식으로 먹거나 후추나 월계수 잎으로 향만 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