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리학과 (문단 편집) === 공공 부문 === [[공무원|공직]]으로 나간다면 지리학과에서 공부한 이론, 정책을 직접 집행할 기회가 생긴다. 국토계획 및 도시계획, 수자원 관리[* 수자원 관리 업무는 기존에 국토부 소관에서 환경부 소관으로 이동]나 택지개발, 주택공급, 각종 기반시설(도로, 철도, 공항 등) 계획, 공간정보 제도 등 직접적인 국토교통 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 물론 직접적인 국토/교통 분야 외에도 복지, 고용, 인구 등 사회적인 요소의 공간적 분포를 정책 의제로 다루며 고위직에 가까울수록 정책을 수립하는 일에도 더 깊게 관여할 수도 있다. -- 물론 현실의 5급 일반행정직렬 출신 사무관이라도 보도자료 자간이나 행간 맞추기에 자괴감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 사실 보수적이라고 여겨지는 여러 직장 중 이런 곳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GIS 분야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던 시절에도 대학원 수준으로 공부를 한 경우 국토계획 분야에 관여한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굳이 흔히 생각하는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지 않더라도 그 경력을 인정받아 공무원이 되는 방법도 있다.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비록 인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숱한 물의를 일으켜 경질 당하기는 했지만, 지리학 석박사 박위를 받아 해양에 대한 지식은 인정받고 심지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근무할 당시에는 능력을 인정받아 본부장까지 승진하던 인물이었다. 다만, [[공무원 시험]] 자체에서 지리학 지식을 직접적으로 묻는 경우가 거의 없다. 지방 도시계획직 경력 공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리학에 대한 지식을 요구하는 정도. 5급 공채, 국가직 7급 공채에서 [[공직적격성시험|PSAT]]의 자료해석 부분의 몇몇 문제가 고등학교 한국지리, 세계지리와 유사한 면이 있으나, 통계적 사고를 묻기 위함이지 지리적 지식을 묻는 의도는 아니다. 기상직으로 가면 [[물리학]]이 높은 직급일 수록 중요해져서, 지리학과 커리큘럼이 인문지리 위주고 문과에 맞춰 물리를 간단히 다루는 이상 5급, 7급 이상으로 올라가긴 어렵다. 기상기사를 우대하는 기상청의 일자리는 이론상 가능하고, 일부 일자리[* 환경의 영향을 다루는 분야에 한정된다.]는 지리학과를 관련학과로 명시하기도 하며, 9급 기상직도 아예 기상이나 기후를 접한 적이 없는 문과도 입직하는 정도로 어려운 물리학적 지식을 요구하는 건 아니라는 점은 감안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는 지적측량에 대한 지식을 별도로 공부해 GIS, 공간정보를 직접 다룰 수 있는 지적직 공무원이 가장 지리학과의 연계성이 높은 공직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하의 병역 문서와 연계된 내용으로, 지도직 [[군무원]]은 지적직 공무원과 유사하게 GIS 및 지적측량에 대한 과목이 시험에 포함된다. 각 군 지형분석 제대에서 지도 제작 및 공간정보 수집·관리, 작전 수행을 위한 지형분석 및 지리정보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 GIS를 직접 활용해 분석까지 한다는 점에서 GIS Analyst에 가장 가까운 직업 중 하나다. [[국가정보원]] 경력직 중에서도 지리를 아예 지리정보 분야 관련 전공으로 명시하여 채용하던 사례도 있다. [[https://www.jobkorea.co.kr/Recruit/GI_Read/37720320|#]] 공무원이 아니더라도 중앙 부처 산하의 공공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철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같은 국토교통부 산하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 산하의 [[한국주택금융공사]], 해양수산부 산하의 [[해양환경공단]], 환경부 산하의 [[국립공원공단]] 등을 포함한다.],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서 일하는 진로도 있다. 해당 기업들은 모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직접적인 정책 집행을 지원하면서 상대적으로는 전문성을 기를 여지가 있다. 물론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지리학과에서 배운 지식이 채용 과정(특히 필기전형)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경영학이나 경제학, 법학, 토목/건축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일부 철도 공기업[* [[서울교통공사]]처럼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공기업이 겪고 있는 무임승차 문제를 지리학계에서도 연구한 바가 있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725729|#]] 면접에서도 이 문제의 해결책을 묻는 경우가 있으나 필기는 사무직의 경우 NCS나 아니면 경영/경제 등의 전공과목을 공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무직 같은 특수한 경우 전공과 무관하게 [[NCS]]를 매우 잘하는 사람이 필기전형에서 훨씬 유리한 것이 현실이다. 대신 서류나 면접에서 공간적인 사고방식, 지리학적 인사이트를 어필한다면 다른 지원자들보다 그 지원동기의 진실성 측면에서 돋보일 수 있을 것이다. 금융공기업도 전공 필기를 상경 전공자 못지 않게 잘 해야하기는 하지만, 이 중 부동산이나 지역발전과 관련된 사업을 하는 곳은 면접에서 경험을 그 기관에 맞게 이야기하면 관심을 보였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