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룽시 (문단 편집) == 기후 == 이 도시는 우항(雨港)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비가 많이 오기로 유명하다. 연 강수량이 무려 '''3,755mm'''에 달하는데 1년 365일 중 비가 오는 날만 '''208.8일'''이다. [[서울]]의 비오는 날이 365일 중 109일, [[홍콩]]이 비오는 날이 134일, [[도쿄]] 118일, [[하노이]] 152일, [[호찌민 시|호찌민]] 155.6일, [[런던]] 110일인 것에 비하면 지룽은 말 그대로 비만 오는 도시이다. 바로 아래 [[타이베이]]가 1년에 비가 오는 날이 165.5일, [[가오슝]]은 아예 88.6일인 것에 비해서도 지룽의 강우는 특이한 경우이다. 지룽의 [[비(날씨)|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데, 지룽 일대는 기묘하게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양쯔강 기단]]의 경계선이며 남쪽에 위치한 중양산맥 때문에 북풍이 우세한 [[겨울]]에 강제상승 효과로 인해 많은 비가 쏟아진다. 이로 인해 지룽에는 [[겨울]]이 [[여름]]보다 비가 많이 온다. 최한월인 [[1월]]에는 '''31일 중 21.2일이 비'''라는 초월적인 기록이 있다. 그러니까 1월에는 거의 한 달 내내 비가 온다는 소리다. 반면 최난월인 [[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대만 전역을 덮어버리고, 남서풍이 우세한 시기이기 때문에 겨울과 반대로 [[푄 현상]]까지 가세하여 31일 중 9.4일만 비가 온다. 강우량도 [[12월]], [[1월]], [[2월]] 등 겨울에 집중되어 있고, 반대로 여름에는 [[태풍]]이 들이닥칠 때에만 비가 온다. 따라서 [[한국]]과 날씨가 정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파일:r3wefrweftwetwert.jpg]] [[우항지룽]](雨港基隆)이라는 [[미연시]] [[게임]]도 있다.(...) [[https://zh.wikipedia.org/wiki/%E9%9B%A8%E6%B8%AF%E5%9F%BA%E9%9A%86|위키피디아]] --대만판 광복 직후의 상황인데... 어째 [[Nice boat.]]삘이다-- 게임 모티브가 [[2.28 사건]]이라서 잔인한 장면도 나온다. 스팀판에는 잔인한 장면이 삭제. 대놓고 이야기는 안하지만 게임 후반부가 1947년이고 실존인물인 [[천이(1883)|천이]]가 대만 행정장관으로 나온다. 이런 미쳐버린 [[기후]] 때문에 [[날씨의 아이]]가 [[대만]]에서 개봉했을 때, [[도쿄]]에 1년 365일 비가 오는 장면을 두고 지룽시민들은 '''저거 우리 동네에서는 늘 있는 일인데''', '''도쿄가 아니라 지룽을 출연시켰어야 한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이 정보는 [[날씨의 아이]] [[마이너 갤러리]]로 퍼져서 날갤러들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eatherbaby&no=81547|내만일체, 누군가에겐 일상]]같은 드립을 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